데이지

雁 須磨子
카리  스마코
멋진 이름이야... 카리스마있는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출처 : http://www.comicstorm.com/

아아 오늘 너무 쇼킹한 걸 알아버렸어. 카리 스마코도 타카구치 사토스미 센세의 스텝이었다는 사실!
소리쳐 주세요에 보면 스페샤루 땡크스에 이름이 있다! 와!!!
스페샤루 쪽이 있다는 것은 객원 스텝? 스텝하다가 빠진? 암튼 그런 거였어~~~~
그래서 거의 매번 한 권 끄트머리에 실리는 스텝들의 후기만화 중에 이 분 게 없나 찾아봤는데 소리쳐 주세요에는 없고, 다른 만화책들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어서 관뒀다. 박스가 켜켜이 쌓여 있어서-_-

아름다운 남자라든가 승부는 시간 문제야 같은 데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찾으면 느므 기쁘겠다>ㅅ<

데이지 보고 또 충격받았었는데 아아 이 세계는 너무 넓고 오묘해 이렇게 귀엽고 담백하고 따뜻한 세계도 있었어! 정말 이 분 너무 좋은 거.. 표제작인 데이지는 연애감정보다 우정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리본 꽂은 애가 할머니를 보면 눈물이 난다고 할 때 머리 긴 애가 난 널 보면 눈물이 난다고 ㅠㅠㅠㅠ 아 우정... 친구여

아기자기 서걱서걱 선에 담긴 자유혼 ㅠㅠ 자유혼이 이토록 귀여울 수 있다니 정말 만화책을 핥고 싶어<

아 그나저나 타카구치 센세 스텝 중에 노조미씨는 데뷔 안 했을까? 당시 최고 좋아하던 야마다 유기를 제치고 항상 가장 좋아하는 후기는 역시 노조미씨;ㅁ; 젤 웃겨 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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