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귀여운 척 안 해도 너무 귀여운데 귀여운 척 해도 귀여운 배우. 이러기 힘들다-ㅁ-

 

코 큰 사람 중에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코 큰 거 매우 싫어함-_-).

 

얼굴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

 

잡지 모델할 때부터 좋아했다는 게 나의 자랑. 긴 머리도 좋았는뎅

 

맨 처음 찍은 영화가 뭐더라?? 청춘인가???

 

내가 기대하는 소수의 배우.

 

"언니 다리 너무 예뻐요!! >_<"

 

 

 

저번 달에 대학로를 걷는데 언니 얼굴 포스터가 막 붙어 있었다.

선데이 서울이었나? 나는 당최 저거 뭘까, 한 장 뜯어가도 될까 생각하다가

사람 많아서 그냥 지나쳤었다. 연극이라도 하는 건가 했는데 정말로 연극했다고-_-;;;;;

으앙! 실물을 볼 수 있었는데!!!! 언니가 제작했는데 왕 망했다더라;; 나라도 봤어야 했는데

당최 저 포스터는 모냐 그러고 지나치다니! 나 바보!!

 

연기에 대해서도 뭐라고 할 수 있음 좋겠는데 연기를 뭘 알아야지.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플란다즈의 개>에서 노란 트레이닝 티셔츠 모자를 뒤집어 쓰고 질끈 동여맨 모습,

<청춘>에서 화장 안 한 얼굴로 원피스 입고 돌아댕기던 모습,

<위풍당당 그녀>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사투리 쓰던 모습

등이 떠오른다. 아직까지도 고양이랑 복수는 나의 것을 못 봤다. 티비에서 여러 번 했는데-_-

또 긴 머리로 에스키모 모자 쓰고 살짝 웃는 고딩 때 내 다이어리에 있던 얼굴이랑

SJ 런칭할 때 송혜교 등 귀여운 여자애들이 팬티에 청으로 된 웃도리 입고 단체로 귀여움을

남용할 때 가장 귀여워서 광고 뜯어서 오래오래 보관했던 것도 떠오른다.

그 광고 지금도 있다;

 

<봄날의 곰>은 엄청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김남진과 배두나 오래오래 좋아하는 배우인데

전혀 보고 싶지가 않다. 정말 엄청나다. <튜브>는 워낙에 싫어하는 블록버스터라서-_-

 

 


<귀여운 배두나 언니의 특급으로 알음다우신 사진 모음>


미녀 버전

 

 

다리가 정말 예쁜데 별로 안 알려진-_- 듯..

 

크윽~~ 저 보조개!!

 

 

이것이 바로 아직까지 간직한 그 광고! 내 건 팬티까지 나오는데~~캬캬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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