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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 미국책을 사고 대성당을 읽어야지 기뻐하고 있었는데 목차에 대성당이 없어...!!!!!!! 아 부주의한 인간 집사재판 한국어 번역본은 미국 게 아니고 일본 거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거 번역한 거야 구성이 그거 따라한 거야 그 인간이 꼽아놓은 거라고 그러니까....ㅜㅜㅜㅜㅜㅜ 내가 산 책에는 대성당이 없어 ㅇ<-< 대성당이 없다고 ㅇ<-< 아름다운 대성당 그거부터 읽을라 그랬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 what we talk about when we talk about love를 샀다. 알고보니 cathedral 이라고 대성당 들어간 책이 따로 있다 그런데 별생각없이 그냥.... 바보자식이...
책도 디게 얇은데 비싸!!!! 엄청 비싸!!!!!!!!!!!! 미국놈들...!!!! 캬악 퉷!!!!!!!!
아아 너무 좋아. 사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설가는 레이먼드 카버다. 라고 말해도 사실 책을 읽을 때마다 이 작자가 제일 좋아 싶긴 하지만. 암튼 카버가 최고다 더 잘 쓰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구 해 ㅇ<-<
아아 당장 레이먼드 카버 팬클럽을 만들어야지 아직 읽지도 않고 이래 ㅋㅋㅋㅋ 물론 한국어판은 몇 번이나 읽었었지러 근데 그것도 몇 년 전이네 근데 대성당은 작년에도 읽었다구 순이랑 나랑★ 레이먼드 카버 팬클럽을 조직하자!!
별로 안 닮게 그렸지만 애정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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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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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해요. 대성당. 김연수 작가가 번역한 걸로 읽었죠. 새 도서관에 아주 새 책으로 들어와 있었음. 너무 기뻤음ㅠ_ㅠ책 읽으면서 뎡야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스쳐가는 바람결에 아주 잠깐 한 거 같은데 좋아한다고 써 있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카버님 문체가 너무도 하드보이드하셔서-ㅅ-;; 어쨌든 나도 팬팬팬- 그중에서도 대성당 최고ㅠ_ㅠ 마지막 장면 감동이 산처럼 솟아오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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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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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 이거 옛날에는 제목 잊었었는데 부깽님 글 보고 이게 뭐였지.했다가 찾아보니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거=ㅁ=였어요. 근데 이 얘기 왜하지;언제고 또 봐도 감동으로 눈물이 치솟아 올라염 아아. 좋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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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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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형님 나왔을 때 중산층 문학이라고 비난받던 일이 생각나네. 그땐 발끈했었지. 제대로 반박도 못했었어. 대체 어디가 중산층이야? 조낸 가난한데!!! 이상하게 계속 카버소설이 떠오르더라 요새. 좀 읽어봐야겠다.새롭게 또 애정을 담아서 말이지...후후후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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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어봤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