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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이 좀 처먹었다고 싸가지가 머니.. 근데 뭐 나도 다른 사람 보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으니 머 싸가지란 말 자체엔 태클 걸지 말자
암튼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앞에 있는 탁자를 뒤집어 엎고 싶었다. 만화 <자학의 시>를 보고 그런 로망이 쫌 생겼다. 뭐야?! 소리지르면서 밥상 엎는 ㅋㅋ 근데 그건 싸가지 없다는 언어폭력에 대한 대항폭력이 아니고 그냥 폭력이잖아-ㅅ-;;;라기보다 용기가 없어 ;ㅁ;
꼭 한 번 뒤집어 엎고 싶다, 밥상... 탁자 뒤집어엎는 거 겁나 웃긴데 ㅋㅋㅋㅋ
하지만 어른이 되었기에 그런 기회는 없다 정말로 싸가지 얘기가 나오자 어떡하지? 탁자 뒤집어 엎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요즘에는 옛날처럼 솔직한 반응이 안 나온다. 할까 말까... 그러다가 귀찮다거나 다른 사람들도 있다거나 기타 등등 사정을 고려해서 관둔다. 꼭 나쁘지는 않은 게 사건은 내가 저지르고 뒷수숩은 다른 사람이 하고? 뭐 그딴 건 이제 없지 그래도 솔직히 말하면 한 번 뒤집어볼까...하는 예비지심은 있다 ㅋㅋㅋㅋ 좀 열받았었는데 사실은 그렇게 열받지도 않았다. 니가 더 싸가지 없다고 생각해서일까...; 하기사 그러고보니 화가 나며 아직도 소리를 지르기는 하는구나. 소리지르지 맘 시끄럼
약간 내가 생각해도 재수없는 부분이 있는데 어쩔 수 없다. 그보다 인내심이 없다는 게 큰 결함인데... 어릴 때 인내심 존내 없다는 지적을 받아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농활같은 거 가서 알게 됐지 나만이 오직 나만이 죽겠다고 배째라고 드러눕더라긔... 다른 소녀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시뻘개진 얼굴로 열심히 농사 짓는데 오직 나만이 못해먹겠다고 ㅇ<-< 그리고 산행 다니면서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지? 다시는 산에 안 와 씨발!!!! 그런 적도 있다 흙길을 손톱으로 찍으면서 기어올라간 적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톱에 든 흙물이 며칠 뒤에 빠졌다 농사꾼이 손톱이었어 비오는 날이었는데, 왕선배님들이 인도해주는 흙길을 손으로 찍어 올라가면서, 길이 이거밖에 없는 줄 알았다. 풀숲에 베이고 젖고 그러면서 와 끝이다!! 그러고 띡 올라갔더니 산행로를 지나다니던 등산객들이 시껍한 얼굴로 쳐다봤다. 멀쩡한 등산로 놔두고 길도 없는 곳으로 날 인도한 거였어 그때 존나 화나서 다시는 안 온다고 울면서 맹세했는데 그뒤로도 많이 따라다녔지.. 암튼 이 얘기를 한 건; 산은 좀 잘 타고 좋아하게 됐었는데 이번에 내가 가본 중 가장 높은 산을 오르면서, 역시 산에 (거의) 가본적도 없는 다른 아가씨들은 잘 가는데 왜 나만 못해먹겠다고... 나중에 사진 보니까 진짜 얼굴도 왕괴물 나만 힘들어햄 -_-;;;;;; 그니까 농활때나 산행 때나 다른 아가씨들에 비해 특별히 체력이 떨어진다거나 하기보다, 그냥 특별히 인내심이 떨어지는 거였긔 왜냐면 그들도 다 힘들어 하거든 내가 그것도 쫌 없는 거 같애 강단이 아니고 머지... 승부욕??? 그거 말고 있는데 암튼 그것도 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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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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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사무실, 재현고친구들 기다리는 중인데.. 나 어제 홈페이지에 뻘짓했어.영화제포스터 웹자보에 '게시판'에서 댓글달라는 말만 보고,
공지메일링하는데 링크시켜야한다는 얘기에 '자유게시판'에 포스터를
또 올려놓았다는...ㅠ.ㅠ 이메일에 자유게시판에 포스터 올려놓은 주소를
링크시켰어.
지금 들어와 보니까 그대가 공지에 올려놓았던데...난 왜 어제 그것을 못 본것일까?
공지에 올린 글에다가 댓글들올려놓고, 담주 월욜에 다시 공지글 주소를 링크시켜서
전체메일 보낼까?
머리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더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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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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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봤어 두 개 다 모으면 돼지 뭐난 오늘 결혼식이 있어서 사무실 못 간 거였는데 알고 보니 결혼식이 3시였어-_- 세상에 3시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니.....;;;;
암튼 전체메일은 상영회 전에 한 번 더 보내는 게 좋으니깐, 담주에 함 더 보내시긔, 그럴 수도 있으니 울지 마시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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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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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이제야 왔어.오늘 원래 다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거니까, 뎡야는 집에 있어도 되는겨~
모처럼 좀 쉬삼! 글구 화욜에 다이인 갈끄야? 나 갈꺼니까 뎡야 갈거면 문자줘.
그 때 같이 볼 수 있으면 올리브수확 관련되서 긴히 상의할 것도 있고..
그럼, 즐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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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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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요일 안 될 것 같아 이번주에도 팔연대 때문에; 못 한 일이 몇 개 있는데 주말에도 출근해서 팔연대 일 보고 있거등. 근데 다음주에는 팔연대 때문에 더 바빰. 그래서 낮시간을 빼고 싶지가 않네. 8시간 정도는 진보넷에 올인해야지... 라는 현실적인 고려로 못 가겠어. 점심시간에 나가서 진짜로 일인 시위나 해야지...-_-;부가 정보
윤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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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아뉴?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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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정확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