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1970년대를 풍미한 팔레스타인 저항의 아이콘 : 가산 카나파니와 라스미아 오데

플레이어가 안 보이면 링크

:: 오프닝 ::

- 당신들은 도대체 왜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는거죠?
- 평화 협상이 아니라, 왜 조건부 항복이나 굴복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인거죠?

소설가이자 혁명가로 지금까지도 전세계 해방 운동에 영감을 주는 가산 카나파니. 7월 8일은 그가 이스라엘에 암살당한지 47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오프닝에 인용한 인터뷰 영상을 조만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휴먼즈 오브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 해방운동가, 이스라엘군에 고문당한 생존자, 평화운동가로 살아온 라스미아 오데. 왜 오데는 미국에서 추방당했을까요? 왜 최근 독일에서 그녀의 입국을 막으려 든 걸까요?
팔레스타인인의 뿌리 뽑힌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라스미아 오데의 인생 여정을 더듬어 봅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김복동 선생님과의 만남도 소개합니다.


벌써 4화다

다 재밌지만< 이번 화가 제일 좋다. 사실 개인적으론 사심방송했던 3화가 넘 재밌었지만 ㅋㅋ 이번 화가 중간중간 설명이 잘 들어가서 듣기 좋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좋은 건데 막상 청취자는 아닐 수도...<

처음 듣는 사람도, 팔레스타인에 관심 있는 사람도 모두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가 되어야만 해

가산 카나파니 소설은 한국에도 조금 소개됐었는데 지금 번역판 구할 수 있는 게 없는 듯? 인터뷰 영상 넘 좋아서 빨리 자막 달아 봐야지. 예전에 카나파니 소설이 꽤 번역되고, 유명했단 걸 알고 신기했다. 그 많은 아랍 소설 중 한국의 운동권들에게 가닿았다는 게. 어떤 점이 유독 여러 번 번역될 만큼 가닿았던 건지 흥미롭다. 물론 나도 엄청 재밌게 읽었지만.

라스미아 오데님은 2년 전에 "48년째 '자백'을 강요 받고 있습니다" 쓰면서 자세히 알게 됐는데 기사에 못 풀었던 얘기를 자세히 할 수 있어서 넘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 PD님이 구성하신 거지만 어쩌다 보니 우연히 PFLP-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의 두 활동가를 다루게 됐다. PFLP에 대한 탄압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서... 테러 단체라고. 웃기지도 않는다 진짜 나쁜 놈들이야

처음 팔레스타인에서 내가 PFLP 어쩌구 하니까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들었다. 당연한 거 아닌가...; 나도 한국 단체들이나 정당 이름 영어로 하면 모름;; 아랍어로는 보통 '전선', 즉 '샤으삐야'라고 부른다.

다음 화도 또 준비해야 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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