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개의 시선


나도 내가 왜 한국어로 인사를 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 영화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찬드라 씨가 네팔 사람을 만났을 때 몰라요 몰라요 그러는데 위에 사람은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어로 인사한다. 그는 나도 내가 왜 한국어로 인사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무엇에 압도되어 나의 시선을 잃어 버리고 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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