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 Man, 2002, 2004

뭐야 이 영화 이렇게 좋다고 왜 아무도 나한테 말 안 해 준거야 최고야 최고오오오

라고 아까 썼지만 2편은 평범했다. 씨쥐는 끝내줬다 우와~~~ 그런 건 어떻게 하는 건지 뉴욕을 날아다니며 전철을 멈추기까지 그 화면에 관계된 사람들은 매일매일 밥먹으면서도 그 장면만 생각했겠지 멋있어

 

지금은 귀찮고.. 일단 메모

 

-메몸-

 

군산복합체

유전자 조작 - 유전자 조작의 희망-_-

일상적 범죄에 대한 얕은 성찰

비명지르는 여자

살신성인 과학자 둘 - 이중인격은 용서를 위한 베이스

벗을 수 없는 트라우마, 삼촌 죽음은 나때문(설정 너무 심하다)

나와 손잡아야 희생이 덜하다 -> 영웅 너가 더 피해 주는 거 아니냐 <-? 스무드하게 대답생략

영웅은 변태? 옷속 타이즈의 비밀(비밀의 비밀)

2편의 다양한 인종구성에 대한 강박

3편은? 메리제인을 탓하는 리얼 찌꺼기 인생이 되지 않으려나~

 

 

메리제인란 이름 너무 예쁘다 숭당의 영어이름은 메리이고 나는 진이니까 합쳐서 메리진..

참 그리고 미치광이 신문사 편집장 너무 좋앗 완전 미치광이로세 ㅋㅋ


2편에서 사랑고백은 시가 최고라는 소리에 시집을 잔뜩 '빌려'다 읽는 토비. 가난한 사람은 책을 사서 보지 않는다는 나의 고충을 어쩜 그리 잘 안댜..

이 영화만이 아니라 소품같은 거 신경쓰는 거 참 기분 좋다. 몇 개 더 있었는데 생각 안 남; 소품담당 재밌겠다 소품 소풍~

 

아 그리고 이 영화에서도 옥토푸스에 대한 서양인의 두려움이 잘 형상화되었다. 정말 옥토푸스를 두려워 하는구나

 

어 이 감독 프로필에 <허드서커 대리인> 각본있다, 나 그 영화도 디게 좋아하는데 나 이 사람 팬? 퀵앤데드는 완전 별로였지만.. 그리고 정말로 3편 찍고 있을 줄이야-ㅁ-;; 3편은 농담조의 생각이었는데 3편도 해피엔딩이면 대실망~ 2편이 좋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1편이 훨씬 좋다 더 어설퍼도 자잘하게 재미지다. 내용상 2편은 없어도 될 것만 같더라는, 화면은 1편보다 훨씬 좋았다 오와~~ 멋져멋져 그런 작업을 어떻게 하는 건지 난생처음 궁금해졌다. 아무튼 '돈'인 거지-_-;;; 그러나 이런 내용 너무 평범한 거 아닌가? 왜 2편이 수작이라고 난리가 났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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