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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8/19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2001(3)
    뎡야핑
  2. 2005/08/19
    고환Les Valseuses, 1973
    뎡야핑
  3. 2005/08/19
    정사LAvventur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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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8/19
    철수 전의 전희(1)
    뎡야핑

지옥의 체험Anatomie De L'Enfer, 2004

 

이 장면이 제일 좋았다.


 

이 장면도 좋았다

 

이건 좀 쌩뚱맞았다


 

이 장면도 참 좋았다 그림같다


 

자기검열로 위에 대신 이걸 넣을까 생각했는데 이건 대략 그냥 그렇다


 

이 장면은 시공을 초월한 느낌이다


 

폐허가 된 현실을 마주선 느낌이다.

 

 

영화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왜냐면 [[번꽝]]이었으므로... 참을 수 없이 [[번꽝]]이었다!!!

지난 번 <내 자매에게(한국 제목 팻걸)>를 보고 감상문을 썼을 때는 대충 영화를 다 이해한 척했지만 그 때도 [[번꽝]]때문에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번에까지 이해한 척 할 수는 없었다. 정말 상식을 초월할 정도의 번꽝... 비디오가 나왔다면 꼭 다시 봐야지. 아휴

 

음부에 루즈를 칠하는 것은 어디선가 읽었던 건데 음부만이 아니라 똥꼬마저 포함하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농담이다.

 

카메라를 정말 지루하게 잘 다룬다. 그것이 [[번꽝]]만 아니었으면 대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흐윽.. [[번꽝]] 미워!

원작이라는 감독이 쓴 소설을 읽고 싶다.

 

이 포스트는 [[번꽝]]이라는 주제어 사전을 처음 쓴 놀라운 의의가 있는 포스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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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2001

내가 아는 사람들 거의 다 봤다. 이제야 디비디로 홀로 보게 된 사연은 바로 그것이다.

 

아니...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어떤 드높은 지성이 만든 이런 그림을 찾고 말았다.

 

 

 

 

아아;ㅁ; 드높은 지성이여 만세!!!

약 십 분간 추적한 끝에 만든이가 누군지 알아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엠파스 열린 블로그 검색 결과로 하쿠♡하울 커플이 처음 보이는 건 이곳의 이 포스트. 날짜는 1/12일자로 그 분도 인터넷에 돌아다닌 그림에 글씨를 써넣은 거라고 하는 걸로 봐서 분명 원작자는 그 전에 이런 예술적 합성그림을 창조해내신 것인데.. 아아 당신의 지성에 무릎을 꿇..

 

왜냐면 단발머리 친구들이 모두 형제 아니냐는 그 열심히 작성한 그림들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섬세하게... 하울의 턱에 닿은 하쿠의 손을 보라!!! 섬세해! 어떻게 저런 장면을 캡쳐했을까;ㅁ;

 

오오.. 이 만화 참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옆길로 너무 샜군... 하울만큼이나 하쿠도 멋있었고, 에에 혹시 전학 간 학교에 하쿠가 있다는 옛날만화같은 얘기로 끝나는 거야;ㅁ;라는 섣부른 우려는 완전 날라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이 손님이 되면 손님은 왕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체현하여 왕에 등극해 버리는 모습을 풍자한 가오나시 대방출사건!!!도 재미있었고 마녀지만 돈에 연연하는 소부르쥬아일 뿐인 유바바상도 원츄>_<

 

아아 안 돼... 최고의 지성이 모여있다는 디씨인사이드에도 없어.. 털썩.

첫번 째 그림은 퍼오기가 안 되는 위에 링크한 블로그에만 있어서 부득이하게 캡쳐했다. 밑에 그림은 널리 퍼졌구만 에잇~~



아아.. 최고지성의 합성에 경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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