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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땅, 이스라엘 정착촌

아유 저번저번에 읽었는데 왜이리 정리하기가 싫은지...

홍미정 씨는 67년~00년까지 이-팔 분쟁의 핵이 영토문제, 특히 "정착촌"에 있다는 관점에서

그를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자료를 제시하였다.

메모한 것 중에 중요한 것을 추려놓노라.

 

 

.이스라엘 농촌의 정착민들의 공동체 형식이 이상적이더라.

 

.이스라엘은 안보논리보다는 경제논리에 따라 시나이 반도를 반환하고 서안 지구를 선택했다. 서안 지구의 수자원은 이스라엘 전체 사용량의 1/3.

 

.78년 캠프 데이비드 협정->"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의 모든 주민들"에 의해 자치정부, 양 지구의 최종 지위협상을 포함한 협상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 모든이란 이스라엘인을 포함 : 당면 목표는 정착민을 늘려 최종협상 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으로... 이 목표를 실행시키는 과정이 책에 상세히 나온다.

 

.메나헴 베긴이 이끄는 허루트는 요르단 영토인 이스트 뱅크에도 역사적 권리를 주장.

 

★정착민들은 재정적 원조를 받는다 : 근데도 거짓말하고 즐

 

.정착촌 증가에 있어 노동당이 나을 것이 전혀 없는데 학자들은 노동당의 주장을 비판없이 받아들여, 그래도 우익 정당인 리쿠르당보다는 노동당이 낫다고 해왔다. 저자는 이 부분을 무척 강조한다. 오히려 예루살렘의 정착촌은 노동당의 소행으로 노동당과 리쿠르당 집권시 정착민 증가는 똑같다고 여러 자료 제시.

 

.노동당 총서기 하임 발레브의 진술 : 정착촌은 안보에 전혀 공헌하지 못하며 오히려 해가 된다 -> 고등법원은 엘론 모라 정착촌은 불법이고 제거돼야 한다고 판결하였고 이에 불법적 정착촌을 확산시키지 못하게 된 리쿠르당은 79년 서안지구를 '국유지 선포'해 버린다.

 

.91년 마드리드 회의에서 리쿠르당의 이츠하크 샤미르 총리 : 영토가 문제가 아니라 아랍인이 우리 존재를 인정하는 게 문제라며 가자-서안을 지네 영토로 칭했다. 완전 물타기 수작.

 

.오슬로 협정 Ⅱ에서 인티파다를 '테러리즘, 폭력, 선동 행위와 위협'이라 지적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이-팔 약속 -> 이스라엘의 물리적 조치는 정식 국가라서 군사작전 / 국가, 군대없는 팔의 대항은 그 자체 불법으로 "테러"

 

.임정원칙선언(DOP), 오슬로 원투 협정은 점령지에서 유대공동체 팽창/설립 금지/제한한 규정 없음.

 

.1990년, 소련, 이디오피아에서 이민자들 폭발적 증가! -> 노동당 집권, 정착촌 증가

 

 

앞으로 공부할 것 : 19세기 유태인 자본의 출현 형식과 당시 유럽사회에서 유태인의 토지 소유를 제한했던 방식(경제적 차별정책), 이 메인스트림이 현재까지 어떻게 유지되는지(한국의 친일파 자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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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발췡)

두 편 이내의 작품을 만든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인디비전' 섹션에서는 여성의 섬세함과 러시아의 에너지를 담은 마리나 라즈베즈키나 감독의 <추수기>, 구카 오마로바 감독의 <스키조>를 비롯해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 낸 신인들의 독립영화 10편이 소개된다. '디지털 스펙트럼' 섹션 부문에서는 지아 장커 감독의 <세계>, 존 조스트 감독의 <홈커밍>과 같은 거장들의 디지털 신작과 세계 최초로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휴대폰 이야기>등 디지털의 특성을 살린 작품들이 선보인다.

▲ 파트리시오 구즈만 감독의 <살바도르 아옌데>
ⓒ2005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서는 장 뤽 고다르가 <영화사> 연작을 80여분 분량으로 재편집해 내 놓은 <영화사-선택된 순간들>을 비롯해 <12 몽키즈>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방파제>의 감독 크리스 마리케의 <앉아있는 고양이>, 잉마르 베리히만이 HD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1973년도 작품 <결혼풍경>의 속편 격으로 선보인 <사라방드> 등 거장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미국 독립영화계의 가장 주목 받는 감독 중 한명인 할 하틀리의 SF코미디 영화 <걸 프롬 먼데이>,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을 영화화 한 <권태>로 명성을 얻은 세드릭 칸 감독의 최신작 <레드 라이트> 등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들의 신작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칠레전투> <피노체트 재판> 등을 통해 우리 나라에도 잘 알려진 파트리시오 구즈만 감독의 <살바도르 아옌데> 등 남미의 이야기를 그린 7편의 작품들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출신 감독이 함께 중동전쟁의 발화점인 '루트 181'을 따라 여행하며 비인간적인 팔레스타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루트 181>등 아랍영화도 상영된다.

지난해 '쿠바영화 특별전'에 이어 올해는 '마그렙'이라 불리는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지역 8편의 영화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상영해 9·11 테러 이후 테러리즘의 온상인 것처럼 비춰진 이슬람 종교와 문화에 대한 편견을 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ATG회고전에 이어 일본의 독립영화계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소마이 신지 회고전'을 통해 80년대 일본영화계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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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인가-_-?)일부터 9일동안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

재미있겠다+_+ 나도 돈 많았으면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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