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만화의 번데기

노말시티 애장판

십대 때 만화잡지 「윙크」에서 제일 좋아했던 작품이 『노말시티』고, 지금도 강경옥 선생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몇 년 전에 다시 봤을 땐 시스템의 문제를 도외시하고 개인들이라는 점으로 뜨문 뜨문 연결돼 있는 세계관이 허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한 작품에 정치 경제 문화 권력관계 등등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골고루 안배되어 있을 필요는 없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방해되지 않을 만큼만 다루는 게 더 맞겠다 싶다. 정부는 그냥 '케인' 사령관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 뿐이고, '트롤'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주인공 '마르스'가 이들 한정된 인물을 통해 세계와 관계 맺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마르스가 겪는 내적 변화가, 많은 순정만화가 그렇듯 가장 중요한 거고.

 

오랜만에 다시 읽으며 강경옥 쌤의 리즈 시절, 적어도 그림체 만큼은 바로 이 때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림이 너무 섬세하고 예쁜데 특히 눈이 너무 아름답다. 순정만화에서 눈이 내면을 비추는 창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정확하지 않음;)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다 된다. 눈이 설득력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중학교 때 넋 놓고 읽던 기분을 다시 느꼈다.

 

2차 창작 외 않해조?

 

그래서 아쉬운 게, 요즘 연재됐더라면 정말 온리전도 열리고 다양한 2차 작품들도 나올만한데, 20년 전에는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아쉽다...ㅠㅠ 2차 창작 보고 싶어ㅠㅠㅠㅠ 비너스, 시온, 이샤, 가이, 마르스, 완전 어떤 조합이든 무궁무진하지 않냐고요... 미쉘도 그렇고, 메두사 애들도.. 홍당무도 있고< 기본적으로 그림이 미형이라서 다 예쁘고 성격 지랄 같고 ㅋㅋㅋ 완전 2차 창작하기 좋은데... 더군다나 비너스가 마르스 여자일 때 남자일 때 다 좋다고 ㅠㅠㅠ 완전 ㅠㅠㅠㅠㅠ 비너스 X (마르스 to 가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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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얼빠가 된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순정만화인데;;; 비너스 진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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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운 여자 '미쉘'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성의 여자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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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컬러 불평하려고 찍었던 거지만;; 컬러보다는 흑백에서 그 섬세함이 더 살아나고 그리고 주인공인데요... 혼돈의 파괴자 '마르스'. 『별빛속에』도 그렇고, 모든 이야기는 십대 주인공의 내면의 회오리, 포풍 질풍노도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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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변신해도 넘나 이쁜 '가이' 이샤가 호구되는 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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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밝고 곧은데다 사실은 착하기까지 한 '이샤'. 가이 한정 호구

 

어릴 때는 많이 따라 그렸었는데.. 이제 그림은 안 그리니까 뇌내 망상이나 펼쳐 봐야지ㅠㅠㅠ

 

애장판 사양 평가

애장판이 종이질과 인쇄가 좋아서 20여년 세월의 흐름이 쩌는 원판보다 좋은데, 하지만 컬러도 없고, 인쇄도 16페이지마다 얼룩이 묻어 있고, 오타도 있고, 띠지도 세상 성의 없이 만들어서 왜 둘렀는지 모를이고, 1권이 1쇄 발행한 2011년에서 4년 지난 뒤에야 2쇄 찍었는데 가격이 1,200원 오른 이유를 모르겠을 만큼 실망스럽다. 좀 신경 써서 만들어주지, 권당 9,800원이나 하는데 최소한 컬러는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책들 사양과 비교해서도 말이다. 이렇게 좋은 작품 애장판 찍을 거면 좀 잘 찍지 왜 찍은 건지 궁금함. 열심히 팔지도 않고... 띠지만 봐도 알 수 있다. 표지도... 그림 최대한 작게 넣은... 뭔 짓이어... 그럼 표지 좀 쌔끈하게 뽑던가..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디자인에.. 그리고 1권 첫머리에 머릿글로 작가의 말 한 번 들어가고 새로 그려주신 후기 같은 것도 하나도 없고.. 이럴 수가...

 

애장판 첨 나왔을 때는 단순하게 구판 있으니까 관심 없었던 건데, 뒤늦게 그림이 조금 추가되고 연출이 바뀐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당장 샀더니. 1권 앞부분 수정 부분은 미리보기로 보자마자 눈치 채서, 뒤에도 금세 알 줄 알았는데 적어도 5권까지 읽은 지금은 모르겠다.. 내가 놓친 건지, 없는 건지..

 

하지만 섬세한 그림이 잘 살아나서 넘 좋다. 살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후회는 없다. 나는 다 갖고 있지만(강제 분실당한 『17세의 나레이션』 제외ㅠㅠ) 쌤 작품들 다 재판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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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는 웹툰 총정리 2018.8.19 updated

(경) 모히또님의 이집트 신화 기반 BL 판타지 엔네아드[ENNEAD] 네이버시리즈 정식 연재 (축)

  • 네이버 시리즈 앱을 다운받아야 함
  • 19금은 마녀코믹스에서!! (30화부터 19금)
  • 카카오페이지에도 있음 난리 남 대인기폭발

 

  만화제목 작가 플랫폼 장르(?)
       
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 썸머 카카오페이지 동양풍 BL 판타지
온초점 라코 KTOON 백합.
남의 BL 만화 보바리 북큐브 고등학생 BL
점핑 크로커다일 밍크 KTOON 판타지, BL (휴재중)
전학생 5후 카카오페이지 백합
버니 로즈 WALCOMIC KTOON 드라마, 퀴어물, 4컷
성불시켜주세요 볼탱 KTOON 판타지, 풍자
악마와 계약연애 장진/움비 네이버웹툰 로맨스, 판타지
억대 에로 만화 예타쿠 KTOON 개그, 로맨스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촌장 네이버웹툰 판타지
엑사나X 여명/수근 KTOON 좀비물, 소년소녀 액션물
치정 수락&손개피 봄툰 백합, 원작 현은미
버니 로즈 WALCOMIC KTOON 주2회 연재!
오 나의 어시님 밀라&얄개 봄툰, 리디 등 개그, BL
Stigma 스티그마 말룽 저스툰 BL
냐한남자 올소 네이버웹툰 개그
불멸의 날들 허긴개 레진 액션 미스터리 ※ 둘이 사귀어 주라주
키세스x키스x키세스 안시 카카오페이지 소프트BL
너와 나의 거리 ㅁㅣㄱ 코미코 중학생 백합
BJ 알렉스 밍과 레진 BL
세 개의 점 흰귀 레진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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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부인 해다란/시현 KTOON  
10/25일 대리화가 무나무 예스24, 리디 등 얼마 전 리뷰 쓴 BL
10/20/30 연애소설 읽는 교수 안그람 봄툰 드라마, 백합
엔네아드[ENNEAD] 모히또 네이버시리즈 이집트 신화 기반 BL 판타지!!!
부정기 롱롱데이즈 Lami 다음웹툰 식이장애에 대한 일상툰
남팬만화 장진 작가님 포스타입 BL
고양이와 개와 늑대의 삼각관계 녹채 작가님 티스토리 BL, 수인물
0-Gravity 작가님 포스타입 백합
후죠백합만화 요릴 작가님 포스타입 하이퍼리얼리즘 백합

(2018.1.30 레진 탈퇴하며 레진 만화 링크 지웠다....ㅠㅠㅠㅠㅠㅠ
+ 작가님들한테 사과해서 7월 중 재가입!
+ 레진 링크는 클릭릭하면 서로 포인트 적립되는;; 다단계용-_- 링크로 담


이 글엔 리뷰도, 최소한의 만화 소개도 없다. 좋아하는 작품들은 하나씩 나중에 리뷰하고 싶고, 이건 그냥 좋아서 포효하는 글이고 시간 관계상 위에 적은 것 중에 몇 개만 썼음;;

만화를 많이 보니까 애니메이션도 많이 알 거라고들 생각하는데 애니는 거의 관심 없고 만화 안 보는 사람들 만큼도 모른다. 웹툰도 종이 만화 보는 거랑 호흡이 넘 달라서 거의 안 봤었다. 그나마 4컷 만화나 개그 만화는 좀 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기본적으로 종이 만화 컷 잘라서 세로로 여유 있게 배치하는 거나, 컷이랑 대사 흩뜨려 놓는 것 외에 웹툰 자체의 차별점? 미학?이 뭔지 모르겠고, 웹연재다보니 많은 작품들이 컬러인데 빛이 반사되는 걸 과장되게 표현하는 방식에 그 '불쾌한 골짜기'류의 위화감을 느껴서 싫어하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연재를 따라갈 만큼 집중할 여건이 안 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재밌는 걸 보자 연달아 이것저것 보게 되고, 물론 재미없는 게 더 많았지만 재밌는 걸 저렇게 많이 건지고 말았따... 엄청 많이 보고 관둔 끝에 저만큼이나 건진 거지만 여튼 진짜 어마어마하다 내가 웹툰 안 본 사이에 웹툰이 이렇게나 발전하고 있었어(당연)!! 개인적으로는 이정애 쌤이 일본문화개방 때 인터뷰했던 내용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왔다: 당시 일본 만화에 한국 시장을 전면 오픈하는 것이 더 피어나기 위해 아직 보호가 필요한 한국 만화를 다 죽일 거다,라는 업계의 우려에 대해 이정애 쌤은 (워딩은 기억 안 나지만) 한국 만화, 일본 만화 등 다양한 만화를 풍성하게 보고 자란 세대가 새로운 만화를 창조해 낼 거다, 하고 긍정적인 얘기를 하셨고, 그 얘기는 당시 일본 문화 개방이 미칠 영향에 대한, 내가 유일하게 본 긍정적인 인터뷰였다. 아마도 그 인터뷰를 계기로 나도 일본 만화를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전엔 이상한 사상을 탑재하고 일본 만화 혼자 보이콧했었다.)

다른 한편으론 레진이 작가 착취한다는 레진 사태에 대해 트윗터에서 접하면서 웹툰 업계에 관심이 조금 생기고, 또 다른 한편으론; 시진이♡가 덕메가 되어 줘서 이런저런 추천작들 읽다가 여기저기 가지 뻗으면서 보게 된 것도 있다. 글구 어쩌다 보게 된 건진 기억 안 나는데 썸머님의 불후의 명작 『소라의 눈』을 올 상반기에 봐버렸고 팬이 되어 버렷.. 그래서 웹툰을 볼 조짐이 생겨나고 있었는데 할튼

사설이 길고-_- 암튼 그 '새로운 만화'라는 게 이런 건가 하고 요즘 한국 웹툰 보면서 생각했던 것이다. 너무..... 너무 재밌어 ㅇ<-< 특히

장인의 나라

장인의 나라 무화 레진 액션 판타지. 요즘 최애! ※ 고어 주의

우왕 ㅠㅠㅠㅠ 미쳤따리 미쳤따 너무 재밌다!!!! 만화 보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없는, 여기랑 닮았는데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거기도 한데 ㅠㅠㅠㅠ 작가님 상상력 오진다. 『간츠』 볼 때의 그 흥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치겠고 전혀 짐작도 안 되고 역시 다음 화 보면 생각도 못 했던 얘기가 전개되는 쾌감을 선사해 주심 ㅠㅠㅠㅠ 엄청 긴데 심지어 무료(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되고 있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미친듯이 급하게 봤었는데 다시 천천히 읽고 리뷰 써야지 아무리 봐도 그림을 종이 만화로 그린 다음 잘라서 배치한 형태라서 단행본이 나오겠거니!!!! 기대가 된다. 웹툰은 연재 완결 후에 단행본이 나오는 추센 거 같아서 (확실히 모름) 아직 더 기다려야겠지만 엄청 기대된다!!!!(추가: 작가님 피셜 안 나온다고 함........ㅜㅜㅜㅜㅜㅜㅜㅜ) 한국 만화책 많이 정리해서 이제 한국 만화가 별로 많지가 않다...ㅠㅠ 그래서 책장 가득 채워줄 장인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재밌는 엄청난 만화가 왜 무료로 연재되는지 궁금한데, 이 만화는 2014년 3월, 레진 초창기부터 연재가 시작됐고, 레진이 처음에는 기다리면 무료 정책을 펼쳐서 그런가.. 추측되는데, 그럼 기다리면 무료란 건 뭔가 하고 검색해 봤는데 이게 작가한테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업계를 모르니까 잘 모르겠다. 노출도 때문에 좋다고들 하는데 이게 플랫폼마다 다른 건지도 모르겠고.. 몰러 작가님 단행본 나오면 한 질 더 지르는 걸로 뒤늦게 무료로 본 걸 만회(?)하고 싶다.

 

남의 BL 만화

귀여워 미초ㅑ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연재 플랫폼인 북큐브 앱은 싫은데 이 만화 하나 보느라고 깔아둠...; 아 물론 작가님 이전 작품도 북큐브에 있지만.. 이거 애니화된다는데 내가 《동급생》 애니도 안 본 사람이지만 이건 봐야지러

이거 여초에서 꽤 인기 있어서 bl 카테로 검색하면 제일 자주 나오는 만화 중 하나.. 전연령 가라서 그런 건지 남자 독자들도 있다. 모든 이들이 외치듯 나도 규빈이가 너무 좋다ㅠㅠㅠㅠ 승희네 커플도 기대된다. 승희 짝궁(예정)은 못 보던 공 타입이라서 더 기대됨ㅋㅋㅋ

 

버니 로즈 

케이툰에서 재밌게 만화를 본 뒤 다른 것들도 클릭해 보다가 봤다. 첨엔 썸네일 보고 동물 만환가? (동물 만화 안 봄<)했는데 주둥이라고 생각한 뾰족한 게 코였다.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는 분이 왜 코만 이렇게 강조해서 그릴까 궁금해서 그림을 보다보니 마법처럼 스토리에 빨려들었따고 한다.. 개인적으로 퀴어물은 아예 안 보고, 비엘물이랑 섞여서 회자되는 것도 싫어하는데, 그냥 재밌으면 장땡이구나 다시 느낌. 취향 위에 필력(이 경우엔 만화력[?]) 있다. 그리고 그 미국 현대 냄새 나는 미드도 거의 안 보는데도 미드 느낌이다라면서 재밌게 보고 있음ㅋㅋㅋㅋㅋ 신기하네 보지도 않는 미드 느낌을 느끼다니... 거의라는 건 「오피스」 하나 봐서 그런 건데 오피스도 뭐 현대라기엔 이미 옛날 작품이고, 현대 요즘 세상 미드는 전혀 안 봤다고 할 수 있는데 할튼 그런 안 좋아하는 느낌을 담았어도 재밌으면 장땡이다 재미가 깡패다. 일본 코미코에 연재된다길래 궁금해서 그것까지 좀 봐봤을 정도.. 거기도 댓글 재밌고, 한국 사이트에도 댓글 재밌다 가끔 댓글 읽는 재미가 있는 작품들이 있다. 4컷 만화라서 대사도 컷도 밀도 높다. 가끔 등장하는 실사컷은 미국 만화 느낌인데 그러고보니 미국 만화도 거의 안 보지만;; 빨리 단행본 나왔음 좋겠다.

 

여자친구

여자친구 청건 레진 개그. ※ 백합일지도

우와 이 만화 꽤 많이 봤는데도 정체를 모르겠다. 일단 넘 웃겨서 뭔 얘기하고자 하는 건지 감이 1도 안 잡히는데도 시강 쩐다. 암튼 이건 더 봐야 할 말도 생길텐데, 35화에서 미친 개웃겨섴ㅋㅋㅋㅋ 이거 적어둘라고 항목 만듬 35화 보고 천국 가시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멸의 날들

다른 것보다도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진짜 깜짝 놀랐다. 실제 작업 어떠실지 모르지만 모든 것에 통달해서 그리고 싶은 거 뭐든 쉽게 쓱쓱 그리는 느낌으로..(상상) 최근에 트윗하신 거 보면 스케치 파괴하고< 펜터치 바로 들어가는 것 같아서 내 상상이 맞을 듯<

 

 

그러니까,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즐거워 죽겠다는 게 막 느껴진다. 아니라면 왜 때문에 이게 느껴지는 건지 궁금함=ㅅ= 작가님 블로그에 이런 저런 그림이나 낙서, 패러디물이 올라오는데 그게 진짜 노는 느낌이다. 그 오ㅏ이지가 맨날 무대를 즐기라고-_- 할 때마다 존트 짜증났는데 허긴개님 그림 보면 그 즐기는 게 뭔지 막 느껴짐 막 오ㅏ이지가 영입하고 싶어할 인재임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그림만 봐도 넘 좋다. 색칠하는 것도 넘 좋고...

그리고 내가 왠만해선 BL 아닌 걸 굳이 비엘로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데 필과 멸은 빨리 좀 사귀었으면 좋겠다 제에발....< 폰으로 만화 보다가 필 캡쳐해 놓은 거 존많문이여 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철컥철컥 캡쳐해 버렷.. (갠소임) 종이책으로 나오면 어떤 느낌일지 제일 궁금한 만화다.

 

엔네아드

엔네아드 쩖< 신세계를 맛보았다. 여캐도 남캐도 진짜 ㅋㅋㅋㅋ 이건 트윗터에 엔네아드 덕통 영상 찌신 분이 있는데 웃겨서 이것도 존나 여러번 봄

 

 

이거 보고 넘 웃겨서 원본 영상도 찾아봤었는데 미친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김: Reality Hits You Hard Bro

엔네아드 덕에 이름도 계보도 안 외워지던 이집트 신들 다 외웠다 그리고 최근에 마침내 공개된 세트 얼굴 보고 진짜 할 말을 잃었.. 아 진짜 최고의 미모신 아니냐구여 근데 진짜 다 핫바디 다 쩐다 진짜 이거 BL이란 장벽 못 넘고 안 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리고 이 만화는 이렇게< 재밌는데도 불구하고 2부에선 작가피셜 더 재밌어질 거라고 한다. 존나 기대대어..

 

도망, 망각

아무말 대잔치

 

연재 종료작

FOOLS

FOOLS 영하(글)/박담(그림) 코미카 BL.. 이제 연재 끝났엄..ㅠㅠ

뭐야 이거? 왜 이래? 왜 이렇게 달달해? 우와 눈꼴셔 존나 부러워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봤다 ㅋㅋㅋㅋ 진짜 너무 달콤해서 눈꼴셔 뒈지는 줄 ㅋㅋㅋㅋ 보통은 이렇게 달콤하면 안 봐 버리는데-_- 너무 귀엽고 또 댓글에 독자들 반응도 존나 귀여워서 다 봤다 ㅎㅎㅎㅎ 이건 예전에 봤었는데 역시 눈꼴셔서() 안 보고 까먹고 있다가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하는데 어휴... 엄청 귀엽고 솔직하고 너무 이뻐서 ㅠㅠㅠㅠ 넘 재미짐

텀블벅에서 단행본이랑 오디오드라마CD 펀딩 중(~2018.2.28)인데 드라마씨디 전혀 안 듣는 새럼이라 아쉽다...ㅠㅠ 드라마씨디에만 외전이 들어가기 땜시 나는 나중에 서점에 단행본 풀리면 사련다.

 

카이로 푸죠킹 카카오페이지 주2회 연재!
하숙집 5번지 펭귄 봄툰 로맨스
 
세워요 기사님! 올소 레진 개그, BL
도망, 망각 가위 레진 피폐물!!!! BL
남자친구를 조심해 이네 카카오페이지 순정
극한견주 마일로 KTOON 견주생 몰까ㅋㅋ 대형견 솜이 생활툰
모럴 센스 겨울 코미코 약 BDSM 로맨스 (사실 책으로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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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라의 문을」 - 하기오 모토 선생님의 『기생수』 헌정 만화

너무 좋아서 몇 달 전에 하다가 이제 올랴봄 흑흑흑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기오 모토 선생님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와아키 히토시님의 『기생수』에서도 젤 좋아하는 타무라 레이코(인간명 타미야 료코)의 아기에 대한 만화를 그려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고단샤(출판사)에서 『네오 기생수』라고 기생수 헌정 공식 앤솔로지를 냈다. 거기 실린 거고 잡지 발표는 2016.5, 국내 정발 안 될 것 같아서 했는데 소식 있으면 지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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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라 레이코(타미야 료코)님과 그의 아기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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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기한테 귓속말로 "닥쳐" 그러던 게 잊혀지지 않음ㅋㅋㅋ 「유라의 문을」에서 중간중간 '누구인가 나는' 이러는 건 기생수에서 나왔던 대사도 아니고, '죽여' 같은 것도 없었고.. 다만 '조용히 해'가 '닥쳐' 그거랑 같은 건지는 모르겠다. 일단 유라 애기니까ㅠㅠㅠ 닥쳐는 싫어

 

오역 지적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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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만화방 책장샷 (데이터주의

여름에 이사해서 집에 만화방, 옷방, 침대방 노놔놨다. 만화방 원래도 있었다만 이사하고 책장 두 개 추가해서 여유공간 생겨서 뿌듯했쟈나. 근데 남의 집 책장샷 보고 하아...(한숨) 책장이 너무 이뻐서 시름시름 앓으며 내 만화방이 초라하게 느껴졌다(링크 걸려고 다시 봐도 하아....). 그래도 구성물은, 나한텐 내 컬렉션이 최고되신다.. 누구의 만화방도 부럽지 않은 것.. 못 구한 책 여전히 있어도 가지고 싶은 만화가 가장 많은 만화방은 물론 나의 만화방이다. 그런 기쁨이 재삼 솟구쳐 사진을 찍었는데 폰으로 볼 땐 몰랐는데 겁나 흔들렸네 =ㅅ= (새 탭에서 보면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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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 모로호시 다이지로님 책은 계속 증식할 것이기에 여유 공간을 두었다. 이것도 이번에 일본 다녀와서 3권 채워진 상태규. 그리고 이누야시키가 간츠처럼 영구 장대히 나올라나 싶어서 칸을 널찍이 마련해서 1권은 저렇게 ㅋㅋㅋㅋ 표지가 나오게 세워놨는데 10권 완결이라네

 

 

완결 ㅊㅋㅊㅋ

 

중간에 아다치 미츠루 삼단이 뙇 아름답구나. 기타 믹스도 그렇고 오오쿠도 그렇고 계속 연재되는 거라서 옆에 공간을 넉넉히 뒀는데 그게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 책 쌓지 말고, 빼곡히 껴넣고 싶어서 DVD장 산 건데 두 개 더 사서 아주 그냥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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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 칸에 네모를 쳐보았다 ^^ (할미 이모티콘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 안 쓰다가, 비아냥 거릴 때만 쓰다가, 이게 이젠 할미 이모티콘이래서 적극 쓰고 있음 넘나 웃긴 것

 

시미즈 레이코칸은 좀 좁구만.. 백귀야행은 연재속도를 고려해 많이 안 빼놓음.. 사실 많이 빼놨는데 다음칸이 부족해져서;; 여유칸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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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태초에 만화방 구상하며 내가 만들었던 책장인데 (넘 힘들고 비싸서 다신 가구 안 만듬 아까운 내 등록비 흙흙흙흙) 첫번째 집은 창문이 커서 5단만 썼는데 이번 집에 와서 6단 완성!! ^^ 수납 공간 늘어난 건 이것 덕분이기도 하다. 아 그러고보니 DVD장 두 개 더 사면서, 원래 만화방에 배치했던 일반 책장은 일반 책;; 용으로 뺐구나. 책장 하나 정도 는 셈인가..

 

아무튼 넘나 애정하는 이와아키 히토시님 작품이 맨위로 와서 참 쥬타..했는데 진짜 몇 권 안 되네여 발매된 책 다 있는데도 권수 짠내나긔..ㅠ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만화책 나왔던데(한국에 정발될 거란 기대감으로 안 사왔다) 스토리 작가라도 많이 많이 해주시떼

 

저놈의 책장;; 제작할 때는 저 네모칸에 들어갈 문고본이 나에게 많은 줄 알았다. 그전에는 책이 다 박스에 들어있었기 또래..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겁나 저기에 넣을 책 없어 쥬금 ㅠㅠ 그랬는데 ㅋㅋㅋㅋ< 이젠 거진 다 채워짐. 오른쪽 맨끝에 하기오 모토님 문고본이 있는데 ㅎㅎㅎ 저런 식으로 하기오 모토 칸에 하기오 모토 문고본 들어간 거 개죠아. 근데 타카하시 루미코랑 타카구치 사토스미는 왜 안 했지?? 바꿔야겠군;;;

 

아톰이랑 붓다 같은 박스 저렇게 넣으니깐 넘나 좋규. 테즈카 신 작품 중에 안 좋아하는 거지만.. 안 좋아하는 거 디게 많음.. 다 읽지조차 않았어... 그래도 일단 안 팜 언젠가 더 나이들면 좋을지도 몰라 (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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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집에서도 긴급히 책장 더 필요해서 좁은 공간에 마치 맞게 들어갈 좁은 거 샀던 건데 이번 집에도 마치 맞아서 대만족. 근데 여기까지가 일본만화 칸이고 여기까지 끝내야 해서... 책장칸이 쓸데없이 높아가지구 하기오 모토님 만화책 쌓아놓은 것 좀 봐봐 넘나 맘에 안 들지만 일단...ㅠ

 

구석에 쌓여있는 건 이젠 안 좋아하는 야오이... 정리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면서 안 펴봐서. 언젠가 보고 용단을 내리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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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이 두 책장이 새로 산 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업체에서 샀지만ㅋㅋㅋㅋㅋ 여기에는 저 노말시티라든가 별빛속에라든가, 옛날 윙크에서 나온 만화책이 안 들어간다 ㅠㅠㅠㅠ 맞은편 원래 있던 책장엔 들어갔다고!!! 그래서 산 건데 안 들어가서 배치가 영 구리게 됐지만 일단은 이대로 가고 어느날 마음 내키면 배치 다 뒤집어 엎겠지

 

설희 온라인 연재 끝난지가 언젠데 왜 완결 단행본 안 나오져.. 쌤 블로그에 업데이트도 없규 ㅠㅠ 궁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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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라 나리세 소설도 펼치고, 둘 데 없는 DVD도 꽂아놓고도, 급기야 맨아래 두 칸이 남아서 판매용 책 등을 꽂아넣는 수준에 이르렀다!! 판매용 부분은 블러 처리

 

잘 안 보이지만 무나무님 대리화가 있는 칸도 뒷권 배치 생각해서 여유롭게 해놨는데 이북이 이미 잘 팔려서일까, 1~3권 단행본 판매량이 저조해서 뒷권을 못 낼 수도 있다고 한다(출판사 피셜). 하지만 1~3권이 많이 팔리면 뒷권 나온다니깐 이북 연재로만 보지 말고 책 좀 사주시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제 수납 공간 자체는 걱정 없다. 여긴 한국만화칸이라서 한국 만화밖에 못 넣지만;;;;; 뭐지 내가 정한 나의 룰< 아니 막 코노하라 나리세 소설도 있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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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국적 책장. 한국/일본 만화 외의 만화들이다. 이 중에 좋아하는 만화책도 많지만 큰 관심 없음(쟈가워ㅋ) 무민 트럼프 카드는 넘나 귀여워서 펼쳐놓고 싶은데 펼칠 데가 없어 =ㅅ=;; 앗 설국열차 파는 건데 저기 넣어놨네 음 책이 커서 어쩔 수 없었나봄 글구 이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ㅠㅠㅠㅠㅠㅠㅠㅠ 잃어버린 [아스테리오스 폴립] 누가 가져갔써 ㅠㅠㅠㅠ 그것도 사서 넣고 대여중인 책도 빨리 돌려받아서 나중에 다시 찍은 사진으로 바꿔치기해야지 =ㅅ= 무민 코믹 스트립도 2권 추가됨 (오늘 택배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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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큰 동인지들 여기 놨긔. 옆에는 판매중인 동인지.. 아래는 아키라!!!! 아키라!!!! 아키라!!!!!!!! (무성의

글고보니 이번에 일본 가서 오토모님 책을 일권도 안 사왔네 어쩌다보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간칸은 동인지 소설칸!!!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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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대단히 아끼지 않는 책도 보이지만;; 거진 겁나 아끼는 중임 존나 쩜 ^^

 

마루에 죠죠도 거의 다 있는데 그건 내가 신랑 사주고 있는 거라서 내 만화책 아니라서 안 찍었다. 그거 말고도 내가 사주는 거 몇 개 있다 스누피랑 효게모노 같은 거..

 

막 만화방 전신샷-_-이 찍고 싶어서 요리조리 찍어보고, 급기야 동영상 촬영도 했었는데 ㅋㅋㅋㅋ 내 눈에만 쓸어담지 모. 폰카에 안 담겨ㅜ

 

이상으로 내 만화방이다. 만화 전체 목록은 뎡야핑님의 만화목록에서 볼 수 있다. 요즘엔 이북도 몇 개 있어서 몇 개 표시해 봤다. 더이상 안 읽는 만화책은 계속 정리하고 있다. 규모는 지금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 결국 흥미가 사라지고야 마는 책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옛날엔 팔지 말지 결정하는 거 넘나 어렵고 초큼은 고통스럽기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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