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씨네필을 향한 정열의 폭주열차 * 비고 : 시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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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미공개 사건 파일

"물에 빠진 요나"

 

 

뭐야 이거 이렇게 슬프게 끝날 줄이야 잉잉

 

셜록 홈즈의 미공개 로맨스에 대한 영화; 웃겨 죽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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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따 왓슨;;; 완전 싸이코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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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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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에 창문이 없다고 격노하신 영국 왕님;;

옆에 자랑스런 얼굴로 웃는 분은 마이크로프트라고 셜록의 형님.

뒷 머리가 봉긋하니 머저리같은 분이 나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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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님이 고개를 쳐들고 저따위 전쟁용 잠수함은 없애 버리라고 한다. 너무 귀여워;

정말 허무하지, 그 잠수함 만들려고 첩보전을 펼치고 두뇌 대결을 하고 속고 속이고 사람이 죽었는데 왕이 없애라고 한 마디 하니까 그간의 그 모든 사정과 감정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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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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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장에 써 있는 말은 "그녀는 일본에서 자신을 애쉬다운 부인이라고 말했대"

너무 슬퍼ㅠ_ㅜ 마이크로프트는 역시 셜록을 좋아했쓰므로 셜록에게 잔인하게 굴었따;

 

 

 

셜록 총수로 왓슨과 커플을 만들거나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의 형과 커플을 만들거나 그러는데 셜록이 좀 귀엽지..; 셜록 홈즈가 여자한테 너무 관심이 없으니까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취향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은 정당하다-ㅁ-; 영화에서 차이코프스키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웃겨디짐ㅇ<-<

 

소설에서 보는 셜록과 왓슨의 관계는 신뢰와 애정으로 결합된 든든한 친구이자 동료라는 멋지구리한 분위기인데, 사실 사람으로 태어나; 그런 건 있을 수도 없다=ㅁ=! 빌리 와일더가 제시한 이 영화 쪽의 좀더 어설픈 인간이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본래 누구나 자기를 미화하게 되어 있으니까

 

 

 

아직 다 쓰지 않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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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쯔반크마이에흐 단편

a game with stones (9mins, 1965)

 et cetera (7mins, 1966)

 punch and judy (10mins, 1966)

 the flat (13mins, 1968, b/w)

 picnic with weissman (13mins, 1969)

virile games(15mins, 1988)

historia naturae (10mins, 1967)

darkness light darkness (8mins, 1989)

 

충무로 오재미동에서 보았고 한글 제목 번역을 안 해줘서 뭐가 뭔지는 기억이 안 남.

 

피가 튀지 않는 점토 인형이나 종이 그림으로 인간 형상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작가. 얼굴을 뭉개고 짜부시키고 인간이 개가 되기도 하고 혹은 인간은 사물에게 자리를 빼앗겨 벽장 속에 음음 갇혀 있다가 무덤 속으로 굴러 떨어지기나 하고..

 

잘 기억 안 나도 다 재밌었는데 엣쎄트라는 재미없었다. 계속 엣쎄트라엣쎄트라 그러고 글씨가 크게 나온다. 이제 그런 거 시러-_-;

 

이 사람 작품은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 근데 원래는 장편 쾌락공범자들 보고 싶었는데 못 봤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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