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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4
    강은 살아있다고
    뎡야핑
  2. 2011/08/24
    T2B.kr, 트위터->블로그 글발행 테스트입니다.
    다음뎡야
  3. 2011/08/22
    위용 넘치는 저의 스마트폰 EVO - 국내 최초의 4G 폰 ㅋㅋㅋㅋㅋㅋㅋㅋ
    뎡야핑
  4. 2011/08/18
    우포늪(6)
    뎡야핑

@taiji202의 트위터 : 2011년 08월 24일

  • 등록일
    2011/08/24 23:40
  • 수정일
    2011/08/24 23:40
  • 분류
    트위터일기
  • @knr5357 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6&sid2;=282&oid;=073&aid;=0002080255 커밍쑨 8-24 20:52 #
  • 버스한대놓쳤더니대지각 헐 8-24 19:26 #
  • @peterpan7696 아 그거 먼저 볼 걸 ㅜㅜ 나도 볼건데 8-24 19:18 #
  • Palestinian youth in Gaza skeptical about PA's UN bid http://t.co/CC3Fm4e via @intifada 8-24 19:5 #
  • 어쩌다보니 스마트폰: 아이폰을 처음 본 건 외국 디자인 사이트들 배낄라고 돌아다니다가 전세계 아이폰빠<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아이폰을 찍은 콜렉션을 본 거였다. 그런데 쓰고보니 아이팟인지 폰... >a href="http://t.co/dc5680h"/a 8-24 19:4 #
  • 강은 살아있다고: 우포늪 가기 전날 KBS 환경 다큐?? 우연히 보고 패배감에 울었다. 4대강 반대 운동 초입부터 이렇게 범국민적으로 반대하는데도 막을 수 없다니, 라며 납득이 안 간다며 사실 거의... http://t.co/3xGxtLe 8-24 18:30 #
  • RT @knr5357: 트위터에서 선수협 건으로 강병규와 양준혁이 한판 붙은 모양이다. 야구를 포함해 다른 모든 면에서는 몰라도 선수협에 관해서라면 양준혁이 할 말 없는게 맞지. 8-24 16:36 #
  • Powered by 진보넷 made by 동구리가 빠졌네염..-ㅅ- 뭐 원래 메이드 바이같은 건 쓰지 않지만< copyright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노동력(!)을 표시하자 "4차 희망승차권 구입이 편해졌습니다 >a href="http://t.co/t5n11Cj"/a< " 8-24 16:7 #
  • 직접 가시는군요 ㅋㅋ 저도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RT @ruloorala 투표고 뭐고 슬슬 주말 계획을 세워야할 시점. 이번 주말에 저는 여기 가보려고요. ㅋㅋ http://t.co/synJZcG 8-24 16:2 #
  • 요즘에 블로깅 잘 안 하시는데, 예전에 엄청 좋아했던 마리화나님의 옛날 글을 다시 읽었다 참 조쿠나 http://t.co/sfnjaiL "사람은 왜 살고 죽을까" 8-24 15:29 #
  • T2B.kr 테스트입니다.: 이 글은 T2B.kr에서 블로그 등록을 위해 보낸 테스트 글입니다.내용을 확인하신 후 삭제해 주세요.댓글 쓰기 http://t.co/kMvxEkO 8-24 15:18 #
  • 오늘부터 http://T2B.kr 을 이용해서 제 트윗들을 블로그로 보내기로 했어요. 제 블로그는 http:/blog.jinbo.net/taiji0920 입니다. #T2B 8-24 15:13 #
  • RT @pks9101: 서울시청 역사에서 오세훈이가 장애인활동보조에도 자부담을 부과한 것과 예산을 핑계로 장애인이동권 조차 보장하지 않는 문제로 농성14일째를 맞이합니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서명에 함께해주세요~~ http://t.co/8H5BnIT 8-24 13:58 #
  • RT @madomik: 오늘 일본 분들께서 상담소를 방문하셨는데 엄청 많은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근데 정체를 모를 물건이 있네요.종이 공예품이고 가운데 띠?는 뺄 수도 있어요.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갯수가 많아서 꼭 쓰임을 알고 싶어요ㅠ http://t.co/unXyIS2 8-24 13:56 #
  • RT @jbhopebus: RT 부탁드려요~ 전북희망버스 온라인으로도 신청받고 있습니다~ 희망티셔츠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사이즈와 숫자도 표시해주세요~ ^^ http://t.co/slqbjf9 8-24 13:56 #
  • RT @Yahnn2: 요즘 학생들 버릇없다 버릇없다 하지마라.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쳤다. 친구 때리는 선생 보고, 공부 못한다고 차별당하면서 강자는 그래도 때려도 되고 차별할 수 있다고 약자는 맞을 수 있고 차별당할 수 있다고 그렇게 배웠다. 8-24 13:54 #
  • @knr5357 화이삼 -ㅁ- 8-24 13:54 #
  • RT @knr5357: http://t.co/VPdhS1m 1. 사실 LCD자체가 영화보다 늦게 나오지 않았나. 2. 이것으로 우리는 아직까지 인공지능 컴퓨터와 로봇이 발명되지 않는 이유가 아서 클라크와 아이작 아시모프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서 임을 알 수 있다. 8-24 10:22 #
  • @knr5357 왜애? 양준혁 뭐했었는데? 글로 적어죠 8-24 10:16 #
  • @Galmae_Namu HP가 더 좋던데..ㅎㅎ 가격 대비 괜찮아요 그때 꼼꼼히 따져보고 샀지만 요즘에 체크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8-24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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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스마트폰

  • 등록일
    2011/08/24 17:56
  • 수정일
    2011/08/24 17:56
  • 분류
    웹web 왑wab

아이폰을 처음 본 건 외국 디자인 사이트들 배낄라고 돌아다니다가 전세계 아이폰빠<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아이폰을 찍은 콜렉션을 본 거였다. 그런데 쓰고보니 아이팟인지 폰인지 모르겠네 암튼 그게 그거일 정도로 생소하고 모르는 세계였다.

 

그러다 한국에도 들어왔고 너도나도 사제끼는데 전철을 타면 평범한 사람들이 다 들고 있고 진보넷 상근자들도 (가난하면서) 다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나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들었으나 견뎌내었다. 견뎌낸 이유는 일단 핸펀 위약금 절대 내고 싶지 않고 핸펀도 멀쩡한데다 무엇보다 고릴라...!!!! 핸폰에 들어가는 콜탄의 80%가 콩고에 매장되어 있는데 콜탄 존나 갖다 쓰느라고 고릴라 서식지가 줄고 멸종 위기라고. 이것때문에 안 샀다.

 

어느때는 너무 가지고 싶고 어느때는 노트북도 있고 하루종일 PC 앞에 앉아 있는데 암 쓸모 없을 것 같고. 이동할 때는 책 읽으면 되고. 그런 생각에 안 가지고 싶다가도 어느날은 엄청나게 가지고 싶은 거다 길을 잃었을 때 동영상을 찍고 싶을 때... 길을 잃었을 때가 제일 큼 여기저기 자꾸 다니는데 길 겁나 못 찾음-_-

 

암튼 당시 약정이 1년도 넘게 남은 상황에서 도저히 바꿀 수가 없었고 -_-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고 핸펀이 고장나기만을 바라는 나를 발견하였다 -_- 자기합리화를 위하여 ㄷㄷ 그러나 이겨냈는데 또다른 시련이 닥쳤다 자세한 것은 가정사<라 생략 그래서 스마트폰을 빨리 구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까 좋은 게 사고 싶어서 망설이다가 내 주제에 무슨 비싼 폰이야ㅜㅜ 하고 안 사게 됐고 위기는 그냥 지나갔다. 결국 안 사도 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샀더라. 왜?? 모르겠다 마치 옛날에 육상동물 안 먹기로 결심한 뒤로도 정신을 차리면 돈까스를 먹고 있었던 때처럼... 그래서 몇 번이나 실패했던 것처럼 그렇게<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산 것이다.

 

그러니까 나도 모르는 과정이 어떻게 가능할까? 위기의 순간에 스마트폰을 알아보다가 나는 뽐뿌라는 사이트의 휴대폰 관련 게시판들을 자주 드나들게 되었고 거의 뽐뿌인이 된 것 같은 기분마저 느낄 정도로 꼼꼼히 챙겨봤다. 그러면서 나도 얼리 어답터?라는 착각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보다보니까 가지고 싶은 스마트폰이 생겼다. 아 그러고보니 위기의 순간에, 스마트폰을 급하게 구입해야 했던 시점에 나는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크기가 큰 5.5인친가?? 이름도 까먹었다; 그걸 사려고 했다. 일단 화면이 무조건 커야한다는 지론으로, 상품 공짜로 받아서 쓴 리뷰를 읽어도 평이 안 좋은데도-_- 그래도 샀다. 샀는데 업체 쪽에서 품절이라고 연락이 와서 계약 다 하고 못 샀었다.

 

그러다가 위기의 순간을 어영부영 지났던 것이고.. 암튼 그 뒤로 뽐뿌 게시판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싶은 폰은 베가 레이서 아니면 EVO인데 이보가 더 최신이니까 이게 가지고 싶어졌고 막 4G가 뭔지 아직도 모르면서 ㅋㅋㅋㅋ 막 선진적인 것 같고 그러다가 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사달라고사달라고 존나 쫄라서 사주었다. 냐하하하

 

그러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왜 샀지?? 이러고 앉았음 그러니까 사야 할 동력이 없는데 순전히 내가 사고 싶어서 결국 사버렸구나ㅜㅜ 위기의 순간에 샀으면 자기합리화나 되지 이건 뭐... ㄱ- 하지만 사서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아 앞에 적은 앱 이용만으로도 왕좋지만 카메라 기능도 동영상 기능도 짱조아!!!! 유투브 아무때나 볼 수 있는 거 너무 씬나!! 난 그런 사람이니까ㅜㅜㅜㅜㅜㅜㅜ 나 근데 트윗은 거의 안 함 ㅇㅇ

 

저번에 EM은 날더러 막 스마트폰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잘 쓰고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건 아니고 오히려 기존에 쓰던 얼리어답터같은 물품들을 잘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따ㅜㅜㅜㅜ

 

사실 얼리어답터랑은 왕 거리가 먼 자연인으로 살아왔는데 아니 얼리도 아니고 늦은 어답터도 아니었다 비어답터였음 ㅇㅇ 엠피쓰리도 작년에 남 쓰던 거 받았고... 고등학교 때 수업 시간 빼고 내내 꽂고 있던 이동식 카세트(뭐라고 부르지? -ㅁ-), 대학 때 언니가 사준 CD 플레이어, 그거 고장난 뒤로는 음악 안 듣고 살았는데-_- 작년에 엠피삼 생겨서 열심히 꽂고 다녔다 근데 이제 내 폰으로 -_- 내 폰이 음질도 더 좋아 하드도 더 커-_-

 

또 전자책...ㅜㅜㅜㅜ 종이 안 쓰려고 샀는데 pdf 보기는 왕불편한 그지같은 싸지도 않은데 상대적으로 싸구려라서 그런 그지같은 기계를 얼리하게 샀었음 ㅜㅜ 근데 그거 이제 왕무쓸모... 이것들을 어떻게 잘 쓸까 고민 중이다.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켰던 노트북 안 킨지 한참 됐음 뭐 중간에 여행다녀와서기도 하고 어차피 작업할 때는 쓰겠지만... 아 하긴 핸펀으로 무선 잡아서 노트북으로 쓸 수 있단 사실에 감개무량했었지 얼마나 기쁘던지 지하철에서 노트북으로 일하면서 참 기뻐했었지

 

암튼 기존 물건들을 어떻게 잘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맨날 책 들고 다니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을까? 뭐 이런 난제들을 이겨낼 예정이다 나가야 해서 대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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