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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시티 애장판

category 내맘대로 만화 2018/02/10 23:00

십대 때 만화잡지 「윙크」에서 제일 좋아했던 작품이 『노말시티』고, 지금도 강경옥 선생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몇 년 전에 다시 봤을 땐 시스템의 문제를 도외시하고 개인들이라는 점으로 뜨문 뜨문 연결돼 있는 세계관이 허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한 작품에 정치 경제 문화 권력관계 등등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골고루 안배되어 있을 필요는 없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방해되지 않을 만큼만 다루는 게 더 맞겠다 싶다. 정부는 그냥 '케인' 사령관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 뿐이고, '트롤'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주인공 '마르스'가 이들 한정된 인물을 통해 세계와 관계 맺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마르스가 겪는 내적 변화가, 많은 순정만화가 그렇듯 가장 중요한 거고.

 

오랜만에 다시 읽으며 강경옥 쌤의 리즈 시절, 적어도 그림체 만큼은 바로 이 때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림이 너무 섬세하고 예쁜데 특히 눈이 너무 아름답다. 순정만화에서 눈이 내면을 비추는 창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정확하지 않음;)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다 된다. 눈이 설득력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중학교 때 넋 놓고 읽던 기분을 다시 느꼈다.

 

2차 창작 외 않해조?

 

그래서 아쉬운 게, 요즘 연재됐더라면 정말 온리전도 열리고 다양한 2차 작품들도 나올만한데, 20년 전에는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아쉽다...ㅠㅠ 2차 창작 보고 싶어ㅠㅠㅠㅠ 비너스, 시온, 이샤, 가이, 마르스, 완전 어떤 조합이든 무궁무진하지 않냐고요... 미쉘도 그렇고, 메두사 애들도.. 홍당무도 있고< 기본적으로 그림이 미형이라서 다 예쁘고 성격 지랄 같고 ㅋㅋㅋ 완전 2차 창작하기 좋은데... 더군다나 비너스가 마르스 여자일 때 남자일 때 다 좋다고 ㅠㅠㅠ 완전 ㅠㅠㅠㅠㅠ 비너스 X (마르스 to 가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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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얼빠가 된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순정만화인데;;; 비너스 진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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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운 여자 '미쉘'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성의 여자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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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컬러 불평하려고 찍었던 거지만;; 컬러보다는 흑백에서 그 섬세함이 더 살아나고 그리고 주인공인데요... 혼돈의 파괴자 '마르스'. 『별빛속에』도 그렇고, 모든 이야기는 십대 주인공의 내면의 회오리, 포풍 질풍노도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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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변신해도 넘나 이쁜 '가이' 이샤가 호구되는 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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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밝고 곧은데다 사실은 착하기까지 한 '이샤'. 가이 한정 호구

 

어릴 때는 많이 따라 그렸었는데.. 이제 그림은 안 그리니까 뇌내 망상이나 펼쳐 봐야지ㅠㅠㅠ

 

애장판 사양 평가

애장판이 종이질과 인쇄가 좋아서 20여년 세월의 흐름이 쩌는 원판보다 좋은데, 하지만 컬러도 없고, 인쇄도 16페이지마다 얼룩이 묻어 있고, 오타도 있고, 띠지도 세상 성의 없이 만들어서 왜 둘렀는지 모를이고, 1권이 1쇄 발행한 2011년에서 4년 지난 뒤에야 2쇄 찍었는데 가격이 1,200원 오른 이유를 모르겠을 만큼 실망스럽다. 좀 신경 써서 만들어주지, 권당 9,800원이나 하는데 최소한 컬러는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책들 사양과 비교해서도 말이다. 이렇게 좋은 작품 애장판 찍을 거면 좀 잘 찍지 왜 찍은 건지 궁금함. 열심히 팔지도 않고... 띠지만 봐도 알 수 있다. 표지도... 그림 최대한 작게 넣은... 뭔 짓이어... 그럼 표지 좀 쌔끈하게 뽑던가..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디자인에.. 그리고 1권 첫머리에 머릿글로 작가의 말 한 번 들어가고 새로 그려주신 후기 같은 것도 하나도 없고.. 이럴 수가...

 

애장판 첨 나왔을 때는 단순하게 구판 있으니까 관심 없었던 건데, 뒤늦게 그림이 조금 추가되고 연출이 바뀐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당장 샀더니. 1권 앞부분 수정 부분은 미리보기로 보자마자 눈치 채서, 뒤에도 금세 알 줄 알았는데 적어도 5권까지 읽은 지금은 모르겠다.. 내가 놓친 건지, 없는 건지..

 

하지만 섬세한 그림이 잘 살아나서 넘 좋다. 살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후회는 없다. 나는 다 갖고 있지만(강제 분실당한 『17세의 나레이션』 제외ㅠㅠ) 쌤 작품들 다 재판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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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23:00 2018/0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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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거 짧게 감상

category 2015/09/15 15:45

만화편<

설희 12, 13

신간이 나오다니!!!! 강경옥 쌤 아프시다던데 ㅜㅜㅜㅜ 부디 무탈하시길 .

설희가 금요일에 나왔는데 무려 일요일에 뒤늦게 알게 되어 퇴근길에 적절히 샀다! 너무 좋았다 >ㅅ< 그간 궁금해궁금해 해왔던 게 마이 나왔쪙 두 권 연달아 나온 게 처음이라 그런지 전개가 빠르게 느껴졌다. 20권쯤 갈 줄 알았는데 15권쯤에서 끝날라나. 선생님 무탈하소서 iㅁi

 

薫りの継承

한국말로 향기의 계승인데 단행본 디게 이쁘게 나왔네 아주 고급져 가격은 다른 거랑 같음 리브레랑 오오타가 나카무라 아스미코 데뷔 15주년 기념해서 이것저것 하던데 저번에 하기오 모토 선생 단행본도 그렇고 요즘 일본 만화 출판사들은 띠지나 광고지로 같은 작가의 다른 출판사 작품도 광고해 주는 게 몹시 신기하다.

이 책은 형이랑 동생이랑 웅...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포일러 →☞ ) 최근 단편들 그리시는 것도 새드가 많던데 이것도 뭐 새드랄 수 있을 듯. 한국 1차쪽이 너무 강제적 해피 엔딩이라 사실 취향이랑 굉장히 안 맞는데.. 나카무라 아스미코님 새드 주구줄창 그려주시오.. 어떻게 생각하면 제이의 모든 것의 모건도 작품이 끝나고 외전이 나오는 시점까지 끝까지 짝사랑이라 이쪽도 새드 요소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 초기작부터 말이다. 최근 단편들이 실릴 단행본이 아주 기대가 된다.

 

おはよう楽園くん(仮)

별 생각 없었는데 재밌었다. 낙원이란 잡지가 있나본데 거기에 핀업걸처럼 낙원군이라고 만들어달라고 의뢰를 받고 작가의 모에를 잔뜩 불어넣어 만들었던데.. 끝까지 얼굴이 나오지 않는 나레이터(?)가 친구인 낙원군과 대화하며 1인칭 시점으로 그려졌는데 (물론 연출은 제3의 앵글로도 잡는다만) 나는 첨에 낙원군에게 말 거는 게 여자인 작가 자신인 줄 알았어...;;; 가상 인터뷰하는 형식인 줄 알았는데. 여튼 컬러도 잔뜩 들어있고 안경모에라면 아주 즐길 수 있을 듯 나는 안경은 전혀 모에하지 않아...< 하지만 아스미코님 캐릭터는 모두다 모에모에하지롱

 

하라다갓라다

요즘 읽었다기보다 요즘 보고듣고맛보고즐기는 왼갖 작품 중 단연 가장 중요한 작가- 왜 갓라다 갓라다 그러는 줄 알겠다, 갓라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나의 동인력을 가볍게 누르는 초변태.. 이 정도면 그냥 변태가 아니고 신이다 정말 한 경지를 이루었다 존경한다.. -ㅁ-

 

갓라다는 변태의 끝까지 가보는데 제아무리 변태라도 상업지에선 변태의 도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동인지라는 게 있는 거임 갓라다가 와 이 여자 진짜배기다 진짜 변태가 나타났드아~~ 어디 가서 나 변태라고 명함도 못 내밀게 기를 퐉 죽이심

 

하지만< 나도 작가 때문에 긴히지파가 되었는데... 뭐 하루코가 그리는 긴신도 좋아하지만 (최근작들은 좀 별로다, 야해졌는데 재미가 없어져) 사실 은혼 커플링은 관심 없었..; 근데 작가가 히지긴 그것도 긴 총수로 동인을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됐다 럴쑤.. 세상은 파괴되었다!!! 히지긴으로 데뷔라니!!!! 이럴 수가아아아 세상은 꿈도 희망도 없어ㅜㅜㅜㅜ

 

첨에 번역본 [변애]만 봐서는 갓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동인지도 그렇고 변애도 원본이 더 재밌음 딴소리지만 일본에서 한~~참을 계속해서 쉴 새 없이 그림에 검열을 하고 자빠졌네 정말 동인지까지 그래야 하는 거냐규 동인지에 대한 검열의 철퇴를 뿌러트려 달라규 ㅠㅠㅠㅠ

 

동인편<

연→ㅇㅐ→ㅅㅣ→ㄷㅐ

끄아 꺄아 뚜와 불어로 고백하는 장면에서 꺄

막 나도 모르게 절로 함박 미소가 지어짐 -ㅅ-;;;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고 내려서 사무실까지 걸어오는 길에 만면에 웃음이 사라지질 않아서 아주 고생했네 -ㅅ-;;;; 하지만 더 보다가 짜게 식었다 짧았으면 엄청 재밌게 흐뭇하게 읽었을텐데 너무 길어서 읽다가 반절 읽고 관둠;

 

ㅂㅣ탈길

뜨아아 꺄아아아< 끝까지 재밌게 봄 우왕 ㅜㅜㅜㅜ 나도 왕년에 사랑 좀 해봤는데 ㅜㅜㅜㅜ 정말 신기하게도 일은 할 수 있더라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업무시간에는 그냥 일하고, 오히려 업무시간 중에 짬이 나면 더 힘들기 때문에 ㅜㅜ 모든 것을 잊고 업무시간은 집중하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ㅇ<-< 휘몰아친다 파도가 넘친다 철썩처얼썩 아유 ㅜㅜㅜㅜ ㅈㅔ흔에게 감정이입돼서 헐쿠ㅜㅜㅜㅜ 미촤버려ㅜㅜㅜㅜ 이런 거 너무 좋음 한 사람이 미친듯이 순정을 오래오래,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기 마음을, 짝사랑을 모두 태워버리고, 다 태운 다음에 미련 없이 버리고 남은 사람이 뒤늦게 땅파고 후벼파고 땅굴을 기냥 파대면서 죽기 직전으로 개로와 하고 아오 개로와 개로와 너무 개로와 너무 좋아 ㅇ<-< ㅋㅋㅋㅋ 이러구선 가슴 찢어지게 끝까지 안 받아주면 좋을텐데... =ㅅ=;;;;

 

반칙

모든 시간을 잠재우고 나를 미촤 버리도록 휘몰아친 엄청난 작품이 나타났드아~ 사실은 이거 사서 내가 구하고 있는 다른 좋아하는 작가 작품이랑 교환하려고 산 건데 ㅜㅜㅜㅜ 근데 너무 좋아 나 미촤 부러 ㅇ<-< 취향을 넘어서는 재미란 것을 오랜만에 맛보았다. 어떤 훌륭하신< 분이 이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사상을 정리해 주시기를, "어찌어찌하는 사건들을 통과해서 가해자들의 연결 고리에 들어있는 남자들의 계열 중에서도 최강자와 사랑을 명분으로 얽히고 나중에 신분과 재산을 공유하면서 남자의 힘을 획득하는게 해피앤딩"이라셨는데 딱 그랬다. 딱... 내가 짱 싫어하는 ... ㅇ<-< 근데 너무 재밌어 이게 뭐야 어쩜 이래 ㅇ<-< 그래서 나는 결국 이러저런 패턴을 더이상 싫어한다고 할 수 없는 몸이 되얏다 ㅜㅜ 무담시 걸어다니면서도 두사람 얘기를 회상하고 더 상상해보고 그럼 어린이같이...; 수의 아빠가 역대급 캐릭턴데 외전이 필요해 외전 우어어어어어어어어 사실 많은 경우에 아 이 작가는 현실을 몰라 그냥 현실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라 아니 물론 몰라도 돼 몰라도 되는데 모르는 걸 설정에다가 넣지 마 날 오그라들게 하지 말아죠... 이러는데< 이 작가님은 설정이 아주 탄탄해서 이런 식으로 몰입이 깨지지 않았다. 며칠은 캐릭터들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는데 시간 쫌 지나니까 헤어나옴< 그리고 대박 성실연재! 앞으로 이분 신작은 무조건 사는 거다

 

유정

내가 좋아하는 ㅅㅌ님이 이게 왠 말이오ㅜㅜㅜ 십삼이라는 것도 옛날에 엄청 재미없어서 싸게 팔아버렸는데 이것도 못지 않다 ㅜㅜ 왜 낱권으로 도는지 알겠슝 흑흑 삼월보름이나 좀 구하면 소원이 없겠다만은

 

환상단편뭐뭐뭐

ㅇㅇㄹ님의 단편집 한 권 구했다. 20대 초반에 쓴 건데.. 한 편 읽었는데 주인공이 일호구미 주인수랑 너무 똑같은 작가의 분신.. 남들이 오해할 법한 자기 자신을 고대로 이해하고 사랑해줄 사람을, 그 사람 입장에서 그 사람 심리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그린다는 점이 아주 놀랍다. 비문 오타 많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수준은 조금 떨어져도 역시 재밌게 잘 쓰신다. 잘 구했어 참 잘 했어 나

 

노말편<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사실 아직 읽고 있스빈다 ㄷㄷ 문체가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몇 쪽 읽었는데 캐좋음 캐괜찮음 캐간지 막 하드보일드 문학이라고 하면 몇 개 안 읽어봤어도 나의 하드보일드랑 전혀 맞지 않게 문체들이 형편 없어서-ㅅ- 아예 추리니 뭐니 안 읽는데 이 작가님 멋쪙 다 읽을테야 월드를 구축할테야..라고 썼었는데 더 유명한 다른 작품은 번역이 그지라네 휴...ㅜ

 

검은 수첩

내가 이렇게 불성실하게 세이초님의 글을 읽다니... 자격이 없다 죽어야 된다. 심지어 중간에 아이디어 노트 메모하는 법 알랴주신 부분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나도 본격 사회파 ㅇㅇㅇ를 쓰고싶어하는 입장에서 세이초 사마의 소설쓰기를 초큼이라도 엿봤다. 바리가 선물해 준 세이초 사마의 소설도 언능 읽어야지 ㅇㅇㅇ에 밀려서 읽지 않고 있다늬이... 덕심이 불타오르는 시기가 있기에 내가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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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5:45 2015/09/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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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리2 2015/09/18 10:59

    스파이 대기중임 - 그나저나 검은수첩을 아직도 읽고 있다니 충격!

    • 그슨대 2015/09/18 11:37

      아냐 거의 다 읽었었는데 마지막 부분을 안 읽고 있었어서... 고걸 최근에 읽은 거임. 시모야마 총재 때문이야...<

  2. 무연 2015/09/19 09:39

    [설희] 신간이 나왔군요. 두 권 모두 빌려주세요^^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는 저도 애정하는 작품의 하나입니다. 뎡야핑님께서 존 르 카레를 읽고 있고 또한 마음에도 들어 한다니 왠지 기쁘네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번역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가장 유명한 작품인데ㅠㅠ), 다른 여러 작품들이 번역되어 있으니 꼭 모두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저는 마쓰모토 형님의 [검은 수첩]을 아직도 읽지 않고 있네요. 나름 마쓰모토 형님 전파자 중 한 명인데(ㅋㅋ), 분발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