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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9
    아름다움(2)
    뎡야핑

아름다움

클림트 전시(지지난달)

영화 몇 편(잘 생각 안 남;)

어제 카포에라 + 브라질 음악 콘서트

오늘 과학하는 마음>>이란 연극

 

그리고 몇 주 전 웬디발삼의 신간 두 권,

오늘 받은 신간 여러 권(!!!!!!!!!!!!!!!!!!!!!!!!!!!!!!!!)

 

따로 감상을 적지 않을 것 같다. 그냥 적어둠.

 

 

아름다움에 대한 독점욕이 강한 거 같다. 나 말이야.

음... 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왜 사람들은 모를까?! 마구 안타깝고 이해가 안 가고 그러면서도 나만이 알고 있다는 것에 좀 흐뭇해 하는 면이 없지 않은 듯=_=;;

 

나만이 안다고 생각한 아름다움을 다른 누가 알아 버리면, 기쁘기도 하면서 약간 싫은 맴이 있다. 허허허;;; 나만의 것인데... ㅜㅜ 투철한 공유 정신 너머 심연 깊숙희 숨어 있는 독점욕이여...

 

 

고1 때 친구 중에 숙희라는 애가 있었지 걔는 내 사진을 수학 책 표지로 사용했었다 그게 참 문화적 충격이라서 기억에 남음 얼굴이 예쁘지만 커다래서 컴플렉스가 있던 친구여... 이번주에 고1때의 다른 친구 몇 명을 만나는데 깊숙희 때문에 생각이 났다 성은 모르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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