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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일기 소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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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거 짧게 감상

만화편<

설희 12, 13

신간이 나오다니!!!! 강경옥 쌤 아프시다던데 ㅜㅜㅜㅜ 부디 무탈하시길 .

설희가 금요일에 나왔는데 무려 일요일에 뒤늦게 알게 되어 퇴근길에 적절히 샀다! 너무 좋았다 >ㅅ< 그간 궁금해궁금해 해왔던 게 마이 나왔쪙 두 권 연달아 나온 게 처음이라 그런지 전개가 빠르게 느껴졌다. 20권쯤 갈 줄 알았는데 15권쯤에서 끝날라나. 선생님 무탈하소서 iㅁi

 

薫りの継承

한국말로 향기의 계승인데 단행본 디게 이쁘게 나왔네 아주 고급져 가격은 다른 거랑 같음 리브레랑 오오타가 나카무라 아스미코 데뷔 15주년 기념해서 이것저것 하던데 저번에 하기오 모토 선생 단행본도 그렇고 요즘 일본 만화 출판사들은 띠지나 광고지로 같은 작가의 다른 출판사 작품도 광고해 주는 게 몹시 신기하다.

이 책은 형이랑 동생이랑 웅...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포일러 →☞ ) 최근 단편들 그리시는 것도 새드가 많던데 이것도 뭐 새드랄 수 있을 듯. 한국 1차쪽이 너무 강제적 해피 엔딩이라 사실 취향이랑 굉장히 안 맞는데.. 나카무라 아스미코님 새드 주구줄창 그려주시오.. 어떻게 생각하면 제이의 모든 것의 모건도 작품이 끝나고 외전이 나오는 시점까지 끝까지 짝사랑이라 이쪽도 새드 요소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 초기작부터 말이다. 최근 단편들이 실릴 단행본이 아주 기대가 된다.

 

おはよう楽園くん(仮)

별 생각 없었는데 재밌었다. 낙원이란 잡지가 있나본데 거기에 핀업걸처럼 낙원군이라고 만들어달라고 의뢰를 받고 작가의 모에를 잔뜩 불어넣어 만들었던데.. 끝까지 얼굴이 나오지 않는 나레이터(?)가 친구인 낙원군과 대화하며 1인칭 시점으로 그려졌는데 (물론 연출은 제3의 앵글로도 잡는다만) 나는 첨에 낙원군에게 말 거는 게 여자인 작가 자신인 줄 알았어...;;; 가상 인터뷰하는 형식인 줄 알았는데. 여튼 컬러도 잔뜩 들어있고 안경모에라면 아주 즐길 수 있을 듯 나는 안경은 전혀 모에하지 않아...< 하지만 아스미코님 캐릭터는 모두다 모에모에하지롱

 

하라다갓라다

요즘 읽었다기보다 요즘 보고듣고맛보고즐기는 왼갖 작품 중 단연 가장 중요한 작가- 왜 갓라다 갓라다 그러는 줄 알겠다, 갓라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나의 동인력을 가볍게 누르는 초변태.. 이 정도면 그냥 변태가 아니고 신이다 정말 한 경지를 이루었다 존경한다.. -ㅁ-

 

갓라다는 변태의 끝까지 가보는데 제아무리 변태라도 상업지에선 변태의 도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동인지라는 게 있는 거임 갓라다가 와 이 여자 진짜배기다 진짜 변태가 나타났드아~~ 어디 가서 나 변태라고 명함도 못 내밀게 기를 퐉 죽이심

 

하지만< 나도 작가 때문에 긴히지파가 되었는데... 뭐 하루코가 그리는 긴신도 좋아하지만 (최근작들은 좀 별로다, 야해졌는데 재미가 없어져) 사실 은혼 커플링은 관심 없었..; 근데 작가가 히지긴 그것도 긴 총수로 동인을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됐다 럴쑤.. 세상은 파괴되었다!!! 히지긴으로 데뷔라니!!!! 이럴 수가아아아 세상은 꿈도 희망도 없어ㅜㅜㅜㅜ

 

첨에 번역본 [변애]만 봐서는 갓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동인지도 그렇고 변애도 원본이 더 재밌음 딴소리지만 일본에서 한~~참을 계속해서 쉴 새 없이 그림에 검열을 하고 자빠졌네 정말 동인지까지 그래야 하는 거냐규 동인지에 대한 검열의 철퇴를 뿌러트려 달라규 ㅠㅠㅠㅠ

 

동인편<

연→ㅇㅐ→ㅅㅣ→ㄷㅐ

끄아 꺄아 뚜와 불어로 고백하는 장면에서 꺄

막 나도 모르게 절로 함박 미소가 지어짐 -ㅅ-;;;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고 내려서 사무실까지 걸어오는 길에 만면에 웃음이 사라지질 않아서 아주 고생했네 -ㅅ-;;;; 하지만 더 보다가 짜게 식었다 짧았으면 엄청 재밌게 흐뭇하게 읽었을텐데 너무 길어서 읽다가 반절 읽고 관둠;

 

ㅂㅣ탈길

뜨아아 꺄아아아< 끝까지 재밌게 봄 우왕 ㅜㅜㅜㅜ 나도 왕년에 사랑 좀 해봤는데 ㅜㅜㅜㅜ 정말 신기하게도 일은 할 수 있더라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업무시간에는 그냥 일하고, 오히려 업무시간 중에 짬이 나면 더 힘들기 때문에 ㅜㅜ 모든 것을 잊고 업무시간은 집중하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ㅇ<-< 휘몰아친다 파도가 넘친다 철썩처얼썩 아유 ㅜㅜㅜㅜ ㅈㅔ흔에게 감정이입돼서 헐쿠ㅜㅜㅜㅜ 미촤버려ㅜㅜㅜㅜ 이런 거 너무 좋음 한 사람이 미친듯이 순정을 오래오래,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기 마음을, 짝사랑을 모두 태워버리고, 다 태운 다음에 미련 없이 버리고 남은 사람이 뒤늦게 땅파고 후벼파고 땅굴을 기냥 파대면서 죽기 직전으로 개로와 하고 아오 개로와 개로와 너무 개로와 너무 좋아 ㅇ<-< ㅋㅋㅋㅋ 이러구선 가슴 찢어지게 끝까지 안 받아주면 좋을텐데... =ㅅ=;;;;

 

반칙

모든 시간을 잠재우고 나를 미촤 버리도록 휘몰아친 엄청난 작품이 나타났드아~ 사실은 이거 사서 내가 구하고 있는 다른 좋아하는 작가 작품이랑 교환하려고 산 건데 ㅜㅜㅜㅜ 근데 너무 좋아 나 미촤 부러 ㅇ<-< 취향을 넘어서는 재미란 것을 오랜만에 맛보았다. 어떤 훌륭하신< 분이 이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사상을 정리해 주시기를, "어찌어찌하는 사건들을 통과해서 가해자들의 연결 고리에 들어있는 남자들의 계열 중에서도 최강자와 사랑을 명분으로 얽히고 나중에 신분과 재산을 공유하면서 남자의 힘을 획득하는게 해피앤딩"이라셨는데 딱 그랬다. 딱... 내가 짱 싫어하는 ... ㅇ<-< 근데 너무 재밌어 이게 뭐야 어쩜 이래 ㅇ<-< 그래서 나는 결국 이러저런 패턴을 더이상 싫어한다고 할 수 없는 몸이 되얏다 ㅜㅜ 무담시 걸어다니면서도 두사람 얘기를 회상하고 더 상상해보고 그럼 어린이같이...; 수의 아빠가 역대급 캐릭턴데 외전이 필요해 외전 우어어어어어어어어 사실 많은 경우에 아 이 작가는 현실을 몰라 그냥 현실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라 아니 물론 몰라도 돼 몰라도 되는데 모르는 걸 설정에다가 넣지 마 날 오그라들게 하지 말아죠... 이러는데< 이 작가님은 설정이 아주 탄탄해서 이런 식으로 몰입이 깨지지 않았다. 며칠은 캐릭터들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는데 시간 쫌 지나니까 헤어나옴< 그리고 대박 성실연재! 앞으로 이분 신작은 무조건 사는 거다

 

유정

내가 좋아하는 ㅅㅌ님이 이게 왠 말이오ㅜㅜㅜ 십삼이라는 것도 옛날에 엄청 재미없어서 싸게 팔아버렸는데 이것도 못지 않다 ㅜㅜ 왜 낱권으로 도는지 알겠슝 흑흑 삼월보름이나 좀 구하면 소원이 없겠다만은

 

환상단편뭐뭐뭐

ㅇㅇㄹ님의 단편집 한 권 구했다. 20대 초반에 쓴 건데.. 한 편 읽었는데 주인공이 일호구미 주인수랑 너무 똑같은 작가의 분신.. 남들이 오해할 법한 자기 자신을 고대로 이해하고 사랑해줄 사람을, 그 사람 입장에서 그 사람 심리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그린다는 점이 아주 놀랍다. 비문 오타 많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수준은 조금 떨어져도 역시 재밌게 잘 쓰신다. 잘 구했어 참 잘 했어 나

 

노말편<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사실 아직 읽고 있스빈다 ㄷㄷ 문체가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몇 쪽 읽었는데 캐좋음 캐괜찮음 캐간지 막 하드보일드 문학이라고 하면 몇 개 안 읽어봤어도 나의 하드보일드랑 전혀 맞지 않게 문체들이 형편 없어서-ㅅ- 아예 추리니 뭐니 안 읽는데 이 작가님 멋쪙 다 읽을테야 월드를 구축할테야..라고 썼었는데 더 유명한 다른 작품은 번역이 그지라네 휴...ㅜ

 

검은 수첩

내가 이렇게 불성실하게 세이초님의 글을 읽다니... 자격이 없다 죽어야 된다. 심지어 중간에 아이디어 노트 메모하는 법 알랴주신 부분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나도 본격 사회파 ㅇㅇㅇ를 쓰고싶어하는 입장에서 세이초 사마의 소설쓰기를 초큼이라도 엿봤다. 바리가 선물해 준 세이초 사마의 소설도 언능 읽어야지 ㅇㅇㅇ에 밀려서 읽지 않고 있다늬이... 덕심이 불타오르는 시기가 있기에 내가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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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일기 소녀

片恋の日記少女

 

 

 

나카무라 아스미코님의 첫번째 순정만화 단행본...!!!!!

별생각없이 이번에도 크고 좋은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옷... 맞아 출판사가 다르구나-_-;

제목과 표지를 보고 소녀가 짝사랑 일기를 쓴 건가 했는데 짝사랑 일기의 상대방이 소녀였다.

 

책이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다. 책이 좀 비싸게 나왔는데 디자인 가격이려나?!할 정도로 내가 본 중에 최고 예쁜 책 너무 예뻐 책이 진짜... 뽀송뽀송

 

책내용은 깜짝 놀랐는데...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사랑해요 아스미코사마 얼마전엔 메이지 카나코님이 역시 제일 좋아, 했는데 1위 타이틀 재탈환-_-;;; 너무 좋아 너무너무

 

여태까지 본 탐미계열 그림과 그림이 완전 다르다. 색기 넘치는 것도 폭발적인 것도 없고 인물 프로포션도 다르고.. 개그도 훨씬 많아지고 스토리도 아기자기 재밌다. 연출도 완전 다르다, 연출이 아주 달라서 놀랍다. 여태까지 탐미계(야오이라고도 합죠)의 동적이고 빨아들일 듯한 강렬함이 전혀 없다.

 

내가 그려본 양자의 눈의 차이..... 틀렷!!

 

순정의 연출은 너무 순정틱해서... 정말 재밌다. 역시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순정스러운 화법으로 소재는 역시나 주변적인 인간들. 오카마 아들과 아버지, 고딩 소녀를 짝사랑하는 아저씨, 시스터컴플렉스를 가진 여장남동생, 딸친구와의 러브우정을 나누는 아저씨, 안경남에게 불결하다는 소릴 듣는 양호교사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다.

 

친근하게 낯선 얘기를 재밌게 한다. 우울함도 없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꺅... 책내용과 껍데기까지 완전 최고의 만화책이 되어버렸다-ㅁ-

 

이 만화는 한국에 수입이 되갔지...!!!! 오노 나츠메의 돌풍을 제치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우뚝 솟을 수 있을 것이다... 후후후 난 오노 나츠메님보다 우리 아스미코님이 훨씬 좋은데-_- 이제 순정계에도 손을 뻗으셨으니 소년계도...!!!! 접수!!!!!!


 

+ 맨처음 나오는 만화 줄거리 소개 : 제목은 아빠와 무?! 아닌데.. 벌써 까먹음-_-

이 만화가 젤 좋았다. 상경한 뒤 연락 끊은 아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아빠. 오카마가 된 아들은 깜짝 놀라 아들의 애인인 척 하고, 아들이 여행갔다고 한다. 아들을 기다리며 아들의 애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내 아들에겐 아깝다고 헤어지고 다른 남자(진짜 애인)를 사귀라는 아버지. 그럼 아들은 어쩌냐니까 당신의 행복이 아들의 행복일 거라고 말한다.


2주 뒤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데 편지에는 당신이 내 딸이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들 기다리지 말고 다른 남자(진짜 애인)랑 사귀라고 써놓는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가는 아빠를 사무치는 마음으로 쫓아가 나도 당신의 진짜 딸이고 싶었다는 아들...!! 근데 아빠는 다 알고 있었다-ㅁ- 흥신소 조사를 통해 집주소도 알아내고 생활도 다 알고 온 거였다. 그러면서 아들 애인인 줄 아는 척... ㅜㅜㅜㅜㅜㅜ 아 나 줄거리 정말 재미없게 말한다. 근데 진짜 재밌음 ㅜㅜㅜㅜ 오죽하면 내가 밤에 잠 안 자고 추가해넣고 있겠냐고요ㅜㅜ

정발되면 모두 삽시다...!!!!<


 

완전 딱딱한 사람같았지만 아주 욱낀 아빠였다. 전반적으로 변태들이 그래... 아스미코님은 변태 중에 상변태야. 너무 좋아 사랑스러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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