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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 급구

category BL의 심오한 세계 2016/01/25 23:06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단 것이 땡기고 그 결과 살이 찐 것 같다. 평소에 웩 싫어하는 달달달달한 게 읽고 싶어졌다. 달달한 걸 읽는 대신 먹진 말자 (다짐)

 

아니 연애 소설 주구줄창 읽는 주제에 달달한 걸 싫어한다니.. 사실이다< 그러구나 그래서였구나< 일반 로맨스는 안물안궁인 이유가 이거였구나 넘나 당연한 것을..;; 그래서 티비 드라마를 끝까지 못 보고, 피폐한 비에루를 좋아하면서 그 외전은 읽지 못하는 거였다!

 

그래서 피폐한 비에루 소설이 결국 해피엔딩으로 안 피폐하게 끗나는 것도 모잘라 햄볶하게 일상 연애하는 외전이 보기 싫었구나.. 그러나 나중에 셋트로 팔려면 외전들도 사야 함<

 

현실 연애 얘기 듣는 거 킹왕짱 좋아하는데도 눈 앞에서 알콩달콩 커플이 귀엽게 사랑하는 거 보면 왜케 보기 싫지... 아오 내 눈 썩어~~ 그랬는데-ㅁ- 달달한 걸 진짜 싫어해서 그런 거였구나 뭔가 연애 얘기 좋아하면서 나 왜 이럼?? 싶었는데 한 큐로 꿰어졌다. 막 나도 남부럽지 않게 ㅁ이한테 존나 씨게 아양 떨고 난리 나는데 그것도 인식하면 나자신이 그토록 꼴비기 싫어지는 것... 앙앙 아잉 겁나 귀여운 척 쩜ㅋㅋㅋㅋ< 아오 비기 싫어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달달한 게 읽고 싶은 날이 오는구나. 이 기회를 틈타 아 도저히 햄볶한 부분은 눈 뜨고 못 읽겠어서 2권에서 읽기를 그단 두었던 ㅇㅓ봄 외전을 집에 당도하는 즉시 읽어야겠다. 피폐한 연애가 피폐하게 끝나는, 진짜 현타 오는, 그런 게 읽고 싶다. 현실에서도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남들 다 피하는 새드 엔딩이 더 스트레스 해소되는 건 어떤 매커니즘 때문일까 왜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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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23:06 2016/01/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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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호실 2016/02/08 15:31

    저도 피폐물 사랑해요 ㅎㅎ그래서 장목단 walk on water 어렵게 사놓고도 3권부터 외전까진 안보고 있어요 달달해진다길래ㅎㅎ 아 이건 피폐물까진 아닌가요? 그래도 주인공이 막 엄청 잘해주고 그러지않고 서로 현실문제로 싸우고 헐뜯는게 보기 좋더라구요;;;;;//여튼 재미난거 읽고 스트레스푸시길..! 명절이라 더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 그슨대 2016/02/09 01:06

      어머 저 지금 피폐물 읽고 있어요 ㅋㅋㅋㅋ 너무 신나네요< 마음 아파하면서 인상 쓰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한편으로 좋은 이 마음은 뭔지...;; 근데 지금 읽고 있는 작품은 웹으로만 연재되고 책으론 안 나왔고 작가님이 잘못을 아아주 많이 해서 책으로 안 나올 것 같아서, 완결을 못 읽는 고통 속에서 작품에만 집중을 못 하고 작가 최후의 공지에 남긴 수백개의 댓글도 동시에 읽고 있어요 뭐 뭐지

      WOW는 수의 마음이 황량해서... 나름 피폐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전 그 어릴 때부터의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ㅜㅜ 메인 커플 잘 되는 꼴을 도저히 보기 싫어서 책을 안 샀어요. 앞으로도 두 번 세 번 생각해도 다시 읽고 싶진 않네용 -ㅁ-;; 막 두 주인공수가 ㅍㄹㄴ 찍으면서 레알로 했던 거 보면서 어휴 꼴비기 싫어했던 게 떠오릅니다 ㅎㅎㅎ

      현실문제...!! 전 부자공, 우주적 돈지랄 없는 소설들이 좀 보고 싶어요. 그런 것들로 찾아 읽고 있어용

마마우우우... 보헤미안 랩소디;

category 우주적알음다움 2011/10/25 15:15


 

오늘이 빨리 갔음 좋겠다. 저녁에 회의가 있는데 너무 하기 싫다. 짜증나.

 

비스밀라!!!!!! 노 윌 렛 낫 렛츄고

레림고!!!!!!

비스밀라!!!!!!

알라후 아크바르<

 

비스밀라는 신의 이름으로, 알라후 아크바르는 신은 위대하시다란 아랍어

 

오늘은 직장인들의 기분을 이해했다. 매일매일 얼마나 출근하기 싫을까...-_- 그래도 출근하다니 대단하다. 싫은 일이 산처럼 쌓여 있어도 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과로사 꽥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큰 소리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며 출근하는데 아이스크림을 들고 달려가던 어린이가 쳐다보고 갔다 웃겨서 더이상 노래를 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래서 춤을 추며 출근하였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둥 뚜궁 뚜두두두두두두~ 하고 기타 솔로 막 하는 부분 있잖아 점점 고조되다가 갑자기 ㅋㅋㅋ 그 부분 너무 웃겨;; 술주정뱅이의 힘빠진 춤이 어울린다 그런 얼빠진 춤을 춰보았다 별로 길에 사람도 없고...

 

퀸이라면 돈스탑미나우의 추억이 있는데, 왠지 노래도 못 하는데 무대에서 부른 일도 있고 좋아하는 언니가 부르기도 했었고. 추억이라면 후자가 추억이군; 고등학교 시절이 까마득하긔

 

아 근데 내 헤드폰 맛탱이 갔네 머리 아파 전자파 찌잉- 직빵으로 내리쬐긔

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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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5:15 2011/10/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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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많다.. 2011/10/25 23:37

    저도 이 노래 좋아함다... 키보드 치며 노래부르신 분이 돌아가신 프레디머큐리 신가요? 무척이나 중성적 아니 여성적?인 모냥이네요.. 위윌락큐 작곡자이신 드러머는 한컷도 안나오고.. ㅠ 퍼스트 기타는 브라이언메이씨 맞죠? 바이올린장인이신 아버지가 맨들어주신 기타를 치시는 분이요. 제가 느끼는 이 노래의 이미지는.. 알록달록 화끈화끈 동양의 정적인 이미지인데.. 전반적인 영상은 넘.. 어둡고 음침하군요. 팝페라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요. 영상이 인간적이며 시원한 맛이 없어요. 암튼 잘 보고 잘 듣고 감다. 이 영상을 본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거예요. 잘 보고 뭔 딴소리냐며 머라해도 할말은 엄써요. ㅋ

    • 앙겔부처 2011/10/26 12:09

      전 프레디 머큐리님 외엔 몰라여;; 고음 처리하는 거 보면 파리넬리 막 생각나고;; 라이브도 똑같이 하잖아요 무서워 =ㅁ=

      이 노래 가사가 짱이지여 가사가...!!!!! 가사가 엄청나요 ㅇㅅㅇ 엄마 사람을 죽였어요 태어나지도 말 걸 막 이러면서 어둠에 다크하지여 저도 옛날에 가사 알기 전엔 화려한 곡 구성에 정신을 빼앗겼었는데 가사 알고나서 이거 뭐야..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뮤비 처음 봤을 때는 웃겨서 뒤질 뻔함 뭐야 이게 하고 ㅋㅋㅋㅋ 곡의 시대랑 제가 첨 들었을 때랑 갭이 크니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