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우우우... 보헤미안 랩소디;


 

오늘이 빨리 갔음 좋겠다. 저녁에 회의가 있는데 너무 하기 싫다. 짜증나.

 

비스밀라!!!!!! 노 윌 렛 낫 렛츄고

레림고!!!!!!

비스밀라!!!!!!

알라후 아크바르<

 

비스밀라는 신의 이름으로, 알라후 아크바르는 신은 위대하시다란 아랍어

 

오늘은 직장인들의 기분을 이해했다. 매일매일 얼마나 출근하기 싫을까...-_- 그래도 출근하다니 대단하다. 싫은 일이 산처럼 쌓여 있어도 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과로사 꽥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큰 소리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며 출근하는데 아이스크림을 들고 달려가던 어린이가 쳐다보고 갔다 웃겨서 더이상 노래를 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래서 춤을 추며 출근하였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둥 뚜궁 뚜두두두두두두~ 하고 기타 솔로 막 하는 부분 있잖아 점점 고조되다가 갑자기 ㅋㅋㅋ 그 부분 너무 웃겨;; 술주정뱅이의 힘빠진 춤이 어울린다 그런 얼빠진 춤을 춰보았다 별로 길에 사람도 없고...

 

퀸이라면 돈스탑미나우의 추억이 있는데, 왠지 노래도 못 하는데 무대에서 부른 일도 있고 좋아하는 언니가 부르기도 했었고. 추억이라면 후자가 추억이군; 고등학교 시절이 까마득하긔

 

아 근데 내 헤드폰 맛탱이 갔네 머리 아파 전자파 찌잉- 직빵으로 내리쬐긔

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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