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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7
    bear71
    뎡야핑
  2. 2010/04/08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쏭(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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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13
    전통 동요 잔뜩(6)
    뎡야핑

bear71

  • 등록일
    2012/04/27 00:28
  • 수정일
    2012/04/27 00:39
  • 분류
    웹web 왑wab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bear71.nfb.ca/#/bear71

 

20분간 시선을 붙든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모바일이 pc를 대체할 수 없는 지점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정말 놀랍고, 감탄스럽고, 돈은 얼마가 있어야 이런 걸 만들 수 있는 건지; 저 기획과 제작 시간이 얼마나 들었을지 우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내용적으로다가 곰도라 ;ㅁ; 곰슌아 ;ㅁ; 너희들 ;ㅁ; 늑대랑 살쾡이랑 노루랑 또 또... ㅜㅜㅜㅜㅜ 너희들...

 

아이디어가 참 좋은데 나는 웹캠이 없어서 아쉬웁네 한 마리 미련한 인간 새끼 개쌔끼 ㅜㅜㅜ

 

웨비 어워드라는 게 있어서 사이트 구경하고 있다. 놀랄 노자의 아이디어들에 감탄하고 있다. 아~~ 신난다. 어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놀고 있지...? =ㅅ=;; 노는 것과 안 노는 것의 경계가 애매하긴 한데 사실 사이트 서핑하는 거 다 일하는 거임< 일에 도움되라고 최신 경향을 쫓느라고 그러다보니 내용 없이 유행만 추종하는 때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오늘 우리 자활가 백모님이랑 대화하는데 내가 일상적인 디자이너들처럼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면서, 인터랙티브를 그저 멋있는 우와~~ 이걸로 얘기하면서 이걸 해달라고 하고 있는 거임 -ㅅ- 근데 꼭 그건 아닌데 그것도 없지 않아 있기에...< 다른 생각을 평소에 머릿속에 정리를 잘 안 해 놔서 생각이 안 났는데 말하다가 생각난 게, 지도에서 마우스 휠에 따라 스케일이 변하면서 그에 따라 데이터도 변하는 거... 그런 게 어디 필요하냬서 선거라고 해 버림 사실임< 시간과 공간(지도)에 따른 변화 흐름.. 아 이거 좋다 http://www.counterspill.org/ 가끔씩 아 양키들이 참 잘 해 이러고 있음< 실제로 양킨지 아닌지도 모르고 양키라는 말 디게 실례라는데 왤케 좋지 양키란 단어 사용하는 자체가...<

 

NFB는 캐나다의 유우명한 애니메이션 국가 공인 펀드야 단체야...; 잘 기억이 안 나네 예전에 여기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는데 이젠 뭐가 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리구 여기서 많은 영화를 무료로 웹에서 상영해 줌 참 죠아 애니메이션들 진짜 명작들 많은데 다시 볼 때가 되었구나 한 개도 당장은 기억이 안 나네

 

글구 <소라이다, 팔레스타인 여자>라는 이집트 감독의 작품도 여기서 만들었음 이것도 웹에서 상영해줌 자막이 겁나 많고 시간이 좀 되긴 했는데 꼭 한 번 내가 번역해서 한국에서 상영하고 싶다.

 

인터랙티브...!!!! 아 너무 좋다 거대한 모니터가 있어서 햄볶했어~~ 웨비 어워드에 오른 사이트 좀만 더 보다 자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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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쏭

  • 등록일
    2010/04/08 15:15
  • 수정일
    2010/04/08 15:15
  • 분류
    마우스일기

님의 [두리반 "칼국수음악회"가는 쏭] 에 관련된 글.

 

 

 두 번이나 갔는데 후기를 한 번도 안 썼다 'ㅅ'

 

식당 두리반에는 예전에 다다랑 가봤는데... 칼국수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만두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난 이미 반채식(고기만 안먹음)을 하고 있어서 못 먹었었지.. 그때는 이미 다다가 완연히 가난해져서 내가 만두를 사주자 마음 깊이 우러러 기뻐하던 것이 떠오른다 ㅋ

 

몇 번 안 가봤는데.. 암튼 몇 번 갔다< 근데 거기가 철거 위기에 놓여 있고, 투쟁을 시작했다. 홍대앞이라는 특성때문일까?? 인디 밴드들이 많이 결합하는 거 같더라. 

 

지난 용산 투쟁에서 내가 배운 것은 어찌 됐건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가서 살아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예술을 하든, 새로운 방식으로 운동을 하든, 아무것도 안 하든 투쟁의 공간을 사람이 드나드는 북작대는 잊혀지지 않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 그게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머 그래서 저녁/밤으로 몹시 바쁜 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두릴반이든, 어디든 꼭 가자! 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가서 아무것도 안 할 지라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두리반. 그 중에 금요일에는 칼국수 음악회를 하는데, 나는 웹자보를 보고 칼국수를 주나보다 'ㅅ' 공짜가 아닐지언정 암튼 칼국수를 주는 줄 알았다. 근데 아니긔;;;; 우리 새상근자 파랑새님도 칼국수 주는 줄 알았긔 ㄱ-;;


 

쏭님의 노래는 다정하구나... 라고 느꼈지만 밥 딜런 노래 카피하는 게 젤 좋았긔 ㄱ-;;;; ㅋㅋㅋㅋ 그보다 3.20 끝나고 까페에서 만났을 때 기타쇼해 준 게 더 재밌었다;

 

까페 한잔의 룰루랄라에서 기타쇼를 보여주심.. 위 그림은 우왕.. 신기하다 'ㅅ' 역시 우리 사무실의 또다른 새상근자 명훈씨가 타블렛 줬다 >ㅅ< 세상에 태어나서 타블렛 처음 써봄 +_+ 완전 신기해... 짱 좋은데!!!!!! 막 그려도 저정도가 되는구나... 마우스로 부들부들 떨면서 그릴 때랑은 차원이 달라-ㅁ-;;;; 진작 쓸 걸...;

 

쏭의 기타쇼는 환상적으로 재밌었다. 포크나 블루스의 국내외 계보를 읊으며 혼자하는 만담; 느낌으로.. 그냥 노래하고 멘트하는 콘써트보다 이게 더 재밌지 않을까.. 역시 남의 노래를 까야 재밌을라나<

 

보면서 오랜만에 나도 기타를 다시 치고 싶어졌는데..부럽다ㅜㅜㅜㅜㅜㅜㅜ 기타 잘 치는 사람 최고 부러웜. 쏭님 덕분에 '팔레스타인을잇는다리'라는 단체의 하운씨랑도 만날 수 있었다. 팔다리; 쪽에 나는 약간의 앙심을 품고 있었는데, 메일 보내도 답장 안 해주고 전화도 한 번 했는데 안 받고... 행사 있어도 우리 쪽에는 안 알려주고..; 그랬는데 만나서 오해가 풀렸다. 그리고 하운씨는 너무 매력적이였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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