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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7
    츄셕 잘 세셨쎄연(2)
    뎡야핑

츄셕 잘 세셨쎄연

  • 등록일
    2008/09/17 02:09
  • 수정일
    2008/09/17 02:09
  • 분류
    마우스일기

1. 컴터가 고장나셔서 일주일이나 못했다 흑흑 물론 집말고 딴데서 초큼초큼씩 했지만 제대로 할 수가 없었어 고쳐주신 회색분자님께 사랑과 감사의 맴을... 흑흑 그래서 진불 글도 거의 못 읽고 말았네 어이쿠 츤츤히 츤ㅊ느히 내일부터 읽어야짐 꺄옷

 

2. 블로그 리뉴얼 해야겠다 허허

 

3. 겨털 수난시대 = 존나 핍박받았다 중학생 학원강산데 중딩들이 그런 거에 촘 민감하다 나도 그런 적 있어서 안다 그래서 고용주(언니)가 겨털 졈 어떻게 하라구 글구 학원 올 때만이라도 브라자 차면 안 되냐규 어린이들 인데 쩜점쩜 그랬다 그냥 다니고 있다 이제 가을이잖아?? 다행이얀... 머 어차피 쫌 있음 그만 두지만<

 

4. 전반적으로 명절 노동이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그 과중한 노동 부담을 지는 여성 중 깍쟁이같은 사람에게 증오가 집중된다. 가사 노동 뿐 아니라 어쩌다보니 집안에서 전혀 아무일도 안 하는 놈팽이인 나로서는 (동급의 남자 형제들보다도 명절 노동 안 하는 나임 아무도 시키지도 않고) 발언자격이 없다. 어른/20대 불문 남성들에게 부과되는 노동이 현격히 적어서, 나는 그에 발맞춰서 더 안 하는 부분도 있다. 어쨌건 나자신이 불공평한 것도 사실. 앞으로는 정면대결을...이라고 생각해봤자 도저히 우리 아빠+아빠급 남성들을 개화(?)시킬 수가 없고 (왜냐하면 우리 아빠 자체가 개조<불능이라) 다만 부조리에 저항하는 척 남의 노동에 기생하지 말자. 녜ㅜㅜ 진짜임이렇게썼으니까이제안그럼 ㅜㅜ 말이 그렇지... 아놔 정말 나부터 개조해야 해 학학학학 지금도 아빠랑 나랑 둘이 밥먹을 일 있으면 아빠가 내 밥을 차려주심 -> 비겁한 비겁자여 왠지 아빠가 남자니까 아빠가 차려주는 게 형평성에 맞을 것만 같다고 합리화시키지만 꼭 그렇진 않고 나만 너무 아무것도 안 한다능 꺅 왜 추석비판이 자아비판으로 전도&갱생인가 꺅 가사노동 관련 아니다 노동 관련 그 누구보다도 합죽이가 되어야 하는 나이기에 어쩔 도리가 없군 요즘 파트타임 노동은 쩜 하고 있지만 말야 후후후

 

5. 추석대보름달 소원은 나 좀 잘 되게 해줘 아 순이도 아 우리 가족도 아 인류도 이렇게 빌었다 이게 뭥미  

 

 

 

 

6이게 아님 쓸 거 많은데... 엉엉 리뉴얼부터 하자 근데 새로 깔린 포토샵이 구리네??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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