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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Black or White
    뎡야핑
  2.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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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뎡야핑
  3. 2009/06/29
    잭슨 형님(12)
    뎡야핑

Black or White

  • 등록일
    2011/04/04 19:53
  • 수정일
    2011/04/04 19:53
  • 분류
    의식주

 

이 놈의 뮤직비디오 제기럴 뭔 수작인지 유투브 공식 채널에서는 한국에서 안 보여준댄다 내가 내 컨츄리를 일본이나 영국, 캐나다로 설정해도 안 보여죠 ;ㅅ; 제기럴...ㅜㅜㅜㅜ 넌 뭐가 그리 잘났니? 하고 외치고 싶다 세상의 변두리에서 잘났냐고 외치다

 

위에 네이버 비디오는 퍼오기가 가능한 건지 해 본 일은 없지만 아마도 되겠지..

 

마이클 잭슨!!!! 훌륭하신 분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사를 외우는 것은 "빌리 진"이랑 "힐 더 월드"밖에 없어서 -_-;; "더 걸 이즈 마인"이랑 "블랙 오어 와이트"는 못 외워도 내용 정도는 알았고. 근데 주말에 차를 한참 타고 놀러갔다 오면서 마클 잭슨 형님의 가사집을 보며 노래를 열창하며 이렇게 좋은 노래 가사들이었을 줄이야 혀를 내두르고 만 것이다!!!!!!!!!!!!!

 

"Beat It"에서 내가 아는 부분은 삐릿삐릿하는 거랑 "흥흥흥흥흥~~ 마초맨!" 이거 두 개 뿐이었는데 이것도 가사 엄청 좋아-ㅁ-!!!! 게다가 비릿이 때려버려!!가 아니라 도망가!!라는 뜻이었어 -ㅁ-;;;;

 

내가 어릴 때 아직 초딩일 때 아직 서태지를 좋아할 때 서태지가 마이클 잭슨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을 때는 이미 마이클 잭슨을 알고 있었다. 초3 때, 마이클 잭슨을 이름만 알고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좀 부끄러워서 아는 체 했었는데, 실은 알면서도 몰랐던 것...!!!! 그것이 어찌된 사연인고 하니< 티비에서 머리가 길고 하얀 티셔츠를 입은 언니(!)가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천천히 걷는데 전혀 다가오지는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예쁘다..."하고 생각했는데 -_- 형님이었다..!!!! 형님이라는 사실을 5학년 때 쯤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서태지때문에 알게 되었을 때. 겁나 예쁘다고 생각해서 잊지 못 했는데, 결국 나는 그때부터 평생 마이클 잭슨님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냥 마음속으로부터...특별히 노래도 모르고 그의 역사적 의미도 모르고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그냥 덥썩 좋아하게 되었다.

 

중학교 때는 친구하고 내한 공연에 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결사 반대해서 못 갔다 ;ㅅ; 가면 깔려주는다구... 아이구.. 지금 생각해보니 뉴키즈온더블락 내한했을 때 한 명이 깔려죽어가지구 부모님들이 그럴만도 했지 아이구 그 때 그 소녀 불쌍하다... 암튼 그때 나보다 친구가 더 열성팬이라서, 그때 걔보다 내가 영어를 잘 해서 -_- 걔가 한국말 하면 내가 통역해 주기로 했는데 그 내용은 "유 아 킹 오브 팝"이었다 ㅋㅋㅋㅋ 물론 그거 말고 몇 마디 더 있었는데 기억 안 남

 

아아 결국 내 눈으로 한 번도 못 보고... 돌아가셨긔 ;ㅅ; ;ㅅ; ;ㅅ;

 

블랙 오어 와이트 첫부분은 이렇다: 내 여자친구를 데리고 주말 파티에 갔어. 저 여자 너랑 온 거야? 하고 애들이 묻더군. 세상에 기적이 있잖아,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났어, 당신이 어떤 인종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뭐 이럼

내용이 너무 좋다. 왠지 내용이 다 사랑 얘기일 줄 알았는데 유명한 노래 중에 평범한 남녀간의 사랑 얘기는 거의 없네. 아잉... ;ㅁ;

 

데인저러스!!도 가사 디게 좋다 가사 몰랐다 저 여자 완전 악녀 완전 나쁜 뇨자 내 돈을 뺏고 내 시간을 뺏고 나를 그냥 홀랑 벗겨먹는 (그래도 쥬아...)라는 내용

 

데인저러스! 꺆! 데인제러스..!!! 유캔텍마머니!!

 

다음 이 시간에는 그의 노래를 진중하게 가사 번역하고 싶다 이미 남들이 많이 했을테니 참조하여 우후훗 빌리진 가사도 정말 좋아합니다 농구가 제일 쉬웠어요!!

 

I Took My Baby
On A Saturday Bang
Boy Is That Girl With You
Yes We're One And The Same

Now I Believe In Miracles
And A Miracle
Has Happened Tonight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es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They Print My Message
In The Saturday Sun
I Had To Tell Them
I Ain't Second To None

And I Told About Equality
An It's True
Either You're Wrong
Or You're Right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es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Am Tired Of This Devil
I Am Tired Of This Stuff
I Am Tired Of This Business
Sew When The
Going Gets Rough
I Ain't Scared Of
Your Brother
I Ain't Scared Of No Sheets
I Ain't Scared Of Nobody
Girl When The
Goin' Gets Mean

[L. T. B. Rap Performance
Protection
For Gangs, Clubs
And Nations
Causing Grief In
Human Relations
It's A Turf War
On A Global Scale
I'd Rather Hear Both Sides
Of The Tale
See, It's Not About Races
Just Places
Faces
Where Your Blood
Comes From
Is Where Your Space Is
I've Seen The Bright
Get Duller
I'm Not Going To Spend
My Life Being A Color

[Michael]
Don't Tell Me You Agree With Me
When I Saw You Kicking Dirt In My Eye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es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Said If
You're Thinkin' Of
Being My Baby
It Does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Said If
You're Thinkin' Of
Being My Brother
It Does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Ooh, Ooh
Yea, Yea, Yea Now
Ooh, Ooh
Yea, Yea, Yea Now

It's Black, It's White
It's Tough For You
To Get By
It's Black , It's White, Whoo

It's Black, It's White
It's Tough For You
To Get By
It's Black , It's White, W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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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you back, MJ

  • 등록일
    2010/06/28 11:12
  • 수정일
    2010/06/28 11:12
  • 분류
    마우스일기

 

마이클 잭슨은 항상 안타깝게만 여겨졌었는데.. 내가 동정하는 유일한 부르쥬아였을 듯. 아무리 많은 연예인이 다 그렇다고 해도, 그래도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다. 항상 순수하고... 애기때부터 연예인을 해서 세상 물정 몰라 보이고?? 아무튼 너무 많은 고통을 겪은 그...라고만 기억하는데 어릴 때 영상을 보니까 어릴 땐 그냥 행복한 어린이였구나... 청소년기 들어설 때의 영상을 봐도 약간 기름진 것이 기냥 신나보이는데. 저 영상은 좀 지나치다 기름져;;;; ㅋㅋ

 

마이클 잭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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