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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0
    잃어버린 만화책 목록 - 찾는 중(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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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4/22
    껍데기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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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3/13
    약은 약사에게 세계 멸망은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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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2/21
    에비스 요시카즈의 샐러리맨 교실(9)
    뎡야핑

잃어버린 만화책 목록 - 찾는 중

2013.6.28 다 빌려주고 못 받은 거였당 (1파운드의 복음만 빼고. 이건 누가 훔쳐간 것 같다 절대 아무도 안 빌려줬는데 어느날 내 방에서 뙇 사라짐...;;;;) 몇 작품은 돌려받고, 몇 개는 다시 사야 됨.


 

만화책 정리하고 있다. 피의 눈물을 쏟으며 드디어 잃어버린 책 목록을 정리해 본다. 슬프다 피의 눈물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의 숫자는 그게 마지막 권수라는 거임...

 

  • 인어씨리즈- 인어의 숲 
  • 인어씨리즈- 인어의 상처
  • 인어씨리즈- 야차의 눈동자 새 거 삼

1파운드의 복음 1, 2권 옛날에 없어짐 어느날 갑자기... ㄱ-

 

마츠모토 토모 23:00:00

미녀는 야수 

 

2001야화 -2001 SPACE FANTASIA- 

2001+5 구멍이 가지고 있음ㄴ -_-

 

간츠 3~6 ㅜㅜㅜㅜㅜ 도대체 어딨는겨 ㅠㅠㅠㅠㅠㅠㅠ -> 사무실에 있었... 컥;;;;

 

메이지 카나코의 リアル1/2랑 うつしみの手 원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체 ㅜㅜㅜㅜㅜ 이건 누구 빌려줬을리도 ㅇ벗는데ㅜㅜㅜㅜ

 

니시다 히가시의 그림자가 있는 곳에 ㅜㅜㅜㅜㅜㅜㅜㅜ

 

쿠사마 사카에 굿바이 미스터 캐러번. 이건 어딘가 쳐박혀 있을 것 같은듸...ㅜㅜ

 

김진태님 호텔 캘리포니아랑 체리체리 고고.... 빌려줬다가 못 받은 것 같다...

 

울랄라 변미연 MISTY 6 어디 갔지?? 누굴 빌려줬찌????

 

아일랜드 7 : 누굴 빌려준 겨...!!!! 아오....

 

최인선 Fiction

속보이는 놈 --> 오잉 이 두 권 없는 거 보니까... 아빠가 내 만화책 많이 잃어버린 거라는 의심이 지워지지가 않네 -_- 게다가 중학교 때부터 받은 편지 모아놓은 것도 버렸음.............. 겁나 조심해서 물건 챙겨주신 건 알지만..... 아오... 참고로 초딩 때 받은 편지는 엄마가 실수로 버렸었음... ㄱ-

 

황숙지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5 --> 이것도 누구 빌려줬는지 기억나는데 안 돌려 주심 -_-

 

나루시마 유리 원수문서 8 --> 아오... 진짜 이거는 진짜 어떻게도 구할 수도 없는 건데 빡이 차올라...ㅜㅜㅜㅜ

 

엑소시스트 아기토 5 --> 이건 워찌 된겨... ㄱ-

 

왕도의 개 3권 --> 이거 팔아버려야 되는듸... 어찌된 겨 3권이 없어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 -->이 ㅁ이 자식

 

멋지다!! 마사루 7 --> 이건 뭐 그나마 애장판 사고 있으니까 없어도 무난..

 

리얼 1~5 기억 안 나는데 앞부분이 뎅겅 없네 누구 빌려줬던 기억이 아슴프레

 

시가테라 시가테라 시가테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누굴 빌려준 거지 내가 존나 사랑하는 이 만화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두더지도 못 본 것 같긔? 설마설마 ;ㅁ; 이제 아무도 빌려주지도 않을테다 돌려주지도 않는 것을... 내가 왜...

 

낙원까지 한 걸음만 더 3 --> 아아... 이거... 구해야겠어 안 되겠어 그냥 구할테다

 

카지와라 니키 동경이문 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디간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타카구치 사토스미 소년X실격 3 ... 그저 쳐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소년은 등으로 사랑을 말한다 -_-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토리비토 히로미님의 만화이거늘... -_- 운동장을 달리는 아비코를 내 잊지 않았거늘...ㅜㅜ

 

우리들이 있었다 1~10? 앞에 겁나 다 없네 어디 갔도ㅑ...

 

ZERO도 앞에 9권쯤 없다...

남 줄까 말까 고민되는 책들

나가이 고 데빌맨 4

미우치 스즈에 유리가면 20 1~14 애장판+42~47

하나자와 켄고 아이 앰 어 히어로 6

 

강태준 사신전 10 대원 ----> 어릴 때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우짜지ㅜㅜㅜ

--> 버려 버림 -_-

 

양경일 소마신화전기 15 ---> 어릴 때 최고 좋아했는데 우짜...

 

임주연 씨엘 8 ---> 진짜 재미는 있는데 너무 길어서 중도 포기했는데...ㅜㅜ 이번 북새통 30% 세일 때 살까말까 고민하다 관뒀다 한 번 다시 읽어보면 뒷 권 살지도..;;

 

카와하라 유미코 전략 밀크하우스 10

 

쿠스모토 마키 키스 XXXX 5

 

차야마치 스구로 토가이누의 피 1

차야마치 스구로 작품집 흑, 백 2

 

남 줘 버릴 책들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달의 아이 13 "대여점용

시미즈 레이코 단편집 11 "해적판에다 대여점

 

아베 야로 심야 식당 2 ,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1: 언니 줌

 

우루시바라 유키 충사 10

필라멘트 1

Takako Yamazaki 걸작선 마리 블랑슈의 유언 1

Takako Yamazaki 걸작선 아카데미아의 모험 2

Takako Yamazaki 걸작선 GONDWANA 1

토리노 난코 토리빵

오노즈카 카호리 小町風伝

 

팔 것만 같으나 귀찮아서 관둘 수도 있는 책들

두근두근 랑데부 2

야스히코 요시카즈 왕도의 개 4

츠루타 켄지 스피릿 오브 원더

포겟 미 낫

카와하라 유미코 전략 밀크하우스 10

카노 시우코 전부 다

 

 


만화책 들어갈 데가 없어서 엄청 정리하고 있다. 어느 정도 1500권 정도로 규모를 유지하는 게 합당한 듯 하다... 사실 아무 관심 없는데 역사와 추억이 있는 만화들... 어쩜 좋아?? -_- 글고 좋아하는 작가의 좋아하지 않는 작품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도 마음 못 정함;; 물론 모로호시 다이지로님 정도면 좋아하지 않는 작품도 당근 소장해야 하거늘, 아사쿠라 죠지같은 경우엔 우짤지 아리까리하노라.

 

앞으로도 살 거 많으니까 좀 정리해야만 해. 위에 쓴 거 말고도, 원래부터 남을 주기 위해 목록에 넣지도 않았던 것도 100권도 넘는다 팔기도 하고 갖다 주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데 시집 가기 전에 다 처분해야지....<

 

조만간 정리를 다 끝내고 만화책을 사진찍어서 올리고 싶규나 아직 얼마 전 북새통 세일 때 사온 (쥬로) 양키 만화들은 업데이트 못 했따. 심지어 신혼 여행 다녀와야 읽을 수 있을 듯... -_- 나랑 만화 얘기하는 모든 이들이 볼 줄 알았는데 심지어 우리 애인은 존재조차 모르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만화 목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g44sI6vxNi0dGNON3VJcEF6eDk0eXUyRVBZWVlyclE#gi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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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올모스트 파라다이스]라는 마츠오 마아타 선생의 신작에 대해

 

이렇게 영혼 없는 야오이를 그리다니... 첫작품 [거짓말은 신사의 첫걸음]을 보고 너무 기대했었나 마츠오 마아타 선생이여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 쓴다

 

약간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발전하는 마츠오님이 될 것을 믿었는데 이게 뭐야 이 영혼 없는 야오이는 대체. 스토리 자체도 썩어빠진 흔해빠진 문제가 있지만 구성이라도 바꾸면 모를까. 대체 이게 뭐 사랑에 빠지는 계기도 없고 맥락도 없고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치 모임에서 처녀 총각 있으면 무조건 사귀라고 찍어붙이듯이 이건 뭐 그냥 -_-

 

그래도 모에모에할 수 있는 것을 힘써 찾아보았다 그만큼 첫 작품이 강렬했던 것이다. 그나마 ㅅㅅ컷에서 엉덩이를 든 모습이 괜찮았고 *-_-* 안경을 벗지 않는다거나...< 그거 두 개밖에 없었어 -ㅁ- 세상에 이게 도대체... 너무 실망해서 적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혼 없는 작품은 가라 껍데기는 가라. 아 마츠오 선생에게 이런 말을 하게 되다니 내가 더 쇼크 -_- (덧붙여 현대지능은 대체 표지 안에 후기 만화는 왜 쌩까는겨? 작가 후기에는 또 버젓이 표지 안에 후기 만화 보라는 말은 번역해 놨음. 정말 여기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느라 이런 건 무시하는 건지. 현재 야오이 번역출판하는 국내 출판사 중 해적판 말고, 내가 알기로 표지 안 보너스 만화 번역 안 하는 데는 여기밖에 없다. 껍데기는 가라 두 번 가라 제발 내가 보는 책은 여기서 안 나오면 좋겠다.)

 

헉헉헉헉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마츠오 마아타 검색했다가 엄청 훌륭한 블로거분 발견★ http://blog.naver.com/taffycandy/40182826072 섹스피스톨즈 드디어 연재 재개했네 -ㅁ- 이 ㅁㄴㅇ러 ㅂ;ㅈ돌 ㅏ니울; 욕밖에 안 나오는 연재중단 -ㅁ- 완전 뇌리에서 사라졌었는데 흑흑흑흑

 

또 쓰리야홈이 거의 닫았다는 것도 마츠오 마아타 찾으러 갔다가 알게 됐다. 흐음.. 어떤 작가들에게 홈을 닫을 기분이 들 만큼 실망하신 걸까 한국 야오녀들의 대모 싸이트가 닫힐 것 같아 아쉽다 예전엔 나도 댓글도 쓰고 그랬는뎅. 암튼 검증된 사이트가 없으면 앞으로 신작을 보는 나의 손구락은 더욱 보수적이 되겠구나 아오...

 

 

+ 일전에 삼국지 만화 영어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봤는데, 마츠오 마아타 선생의 대작< [거짓말은 신사의 첫걸음]도 있넹. 현재 시간 있으면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소설) 읽느라 언제 볼지 몰겠다만 일단 링크: http://www.mangatraders.com/view/file/106038 보다 보면 회원가입하라고 강요할 것 같은 포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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