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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8
    비욘세(7)
    뎡야핑
  2. 2007/05/26
    절/대/마/녀(2)
    뎡야핑
  3. 2007/05/07
    BAd gIrL bY BeyoNCe anD uShER(2)
    뎡야핑

비욘세

 

제목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끝나고 백댄서들이 춤추는데 미치겠네 하이힐 신고 날라다닌다-_-;;;

 

내한공연 소식을 듣고 계속 망설였는데 너무 비싸고 무엇보다 체조경기장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중학생 때 더 늦기전에라고... 무슨 환경콘서트에 태지 오빠님 보러 갔다가 오빠의 점만 보고 왔는데=ㅁ=

 

나는 그녀에게 점이 되고 싶지만 그녀가 내게 점이 되는 건 참을 수 없어-_-

그동안 못본 동영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신난다 아아 비욘세ㅜㅜ

그러나 위의 영상은 옛날에 봤던 거 저 옷도 이쁘고... 이 공연 진짜 신났겠다

ㅋㅋㅋㅋ 공연 초반에 머리 싸매고 있는 남자 존나 웃겨 ㅋㅋㅋㅋ 내 마음이 그와 꼭 같다...;;

 

아프리카에서 공연한 것도 좋았다 근데 아직도 크레이지 인 러브가 최고히트곡이네

이런... 그에 필적할 노래가 안 나오는 건가 암튼 노래가 심지어 황일지라도

공연 포스가 장난 아니잖아 May the Force be with you 욘세 사랑 꺄오오오옷

 

뮤비에서는 이쁜 척을 많이 하는데 공연에서는 오나전 쌩뚱맞은 표정 ㅋㅋㅋㅋ 표정 봐 웃겨 죽겠따

역시 인간세계 최고 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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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마/녀



음... 얼굴과 몸 빼고는 모든 것을 리메이크한 거였구나.
최초만이 의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초만이 갖는 의미가 있긴 하지. 진짜 놀랍다. 지금 봐도 이렇게 쇼킹한 걸 이렇게 옛날에 만들었다니!! 진짜 욘세씨가 파워풀하고 사랑하고 어쩌고 한 게 립서비스가 아니었규나....

특히 데자뷰가 거의 다 따와서 그렇지만... 내가 데자뷰 보면서 감동했던 모든 요소가 티나 터너 씨 거였다니 ㅇ<-< 쫌 그르타. 난 정말 예뻐 보일 생각 없는 그 퍼포먼스들 고개 쳐박고 돌리고 진짜 싸우냐? 싶을 정도의 강한 안무와 능청스런< 표정, 지치지 않는 라이브에 감동했던 건데;ㅁ;





Tina Turner, Elton John, Cher at Divas Live


PROUD MARY


내가 어릴 때부터 갖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생각 하나는 셰어는 마녀라는 거다.
늙지 않아... 아무리 화장술이 발달하고 성형술이 난무해도 세월이 있는 건데 셰어는 늙지 않는다.
난 셰어가 되게 무섭다-_- 실제로 보면 까무라칠지도... 진짜 목소리도 너무 무섭고 ㅠㅠ 예전에 노래 처음 들었을 땐 남잔 줄 알았음 ㅇ<-< 자세히 들으면서 남자야? 여자야? 남자다! 그랬는데.

그냥 솔직히 셰어는 마녀일 거라고... 셰어가 늙어서 죽는다고 해도 늙어 죽었다는 것만은 믿기 힘들 것 같다. 어딘가로 가버린다거나. 진짜 마녀같다

이 마녀에 필적할 절/대/마/녀가 나타났다. 욘세씨가 프라우드 메리를 불러서 바치는 클립에서 티나 터너씨는 가장 늙게 봐줘도 40대...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써효 님께 절/대/마/녀의 칭호도 예술상의 부록으로 드리는 바입니당...

위 클립보다 티나 터너씨 젊을 때 부른 게 더 맘에 들었지만 위에 마녀 셰어도 나오고 귀염둥이계의 상층부에 속하는 엘튼 존///ㅅ/// 아 엘튼 존 노래 귀여워>ㅆ< 얼굴도 짱 귀여워>ㅆ<




아 이쁘다규
나 욘세씨 말은 잘 들린다. 누구나 그러한가? 원래 외국인이 저렇게 막 말하면 거의 안 들리는데 욘세씨는 거의 들린다. 토크쇼에 나와서 얘기하는 것도 거의 다 들렸다. 그건 사랑의 힘? 정확한 발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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