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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님의 [김프 워크샵 04 - 손으로 직접 그리자] 에 관련된 글.
지난 시간 숙제가 손으로 그림 그려와서 요고조고 하는 거였다. 뒤늦게 올림. 연필선을 진하게 만들고 색깔을 바꾸어봤다 아래 뭘 깔아도 안 어울려서 이렇게 패스~~
이것도 수업시간에 했던 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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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없다시피 하다 두둥~!
최근 신생 위니북스에서 내는 코노하라 나리세님의 신간 정도는 보고 있다. 이미 다 본 거지만 그래도 재밌다. 다만 이제는 야오지심이 많이 식어서 가심이 떨리질 않는다. 사랑에 대하여-는 아직 안 봤다 언능 사야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성인동은 짤린지 오래고, 만화 신간은 가끔 체크하지만 살 만 한 게 없고, 원서 체크는 전혀 안 하고 있다. 나중에 일본 가서 한 번에 사와야지. 메이지 카나코랑 음음
근데 도저히 출처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정권이 기독교-ㅁ-라서 호모 만화 내지 말라고 출판사 사장들을 불렀다는 루머를 들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출처는 없었다만. 확실히 전체 출판 규모가 부쩍 줄었으며, 무엇보다 대원이 이 사업을 접고 있다고... 최근에는 구간들을 50% 세일해대고 있다.
그 중 뭐 좀 살 게 있나 봤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거 외엔 살 게 없다. 요즘 나의 야오이 생활이 참으로 정지됐구나 느꼈다. 언제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이젠 시큰둥하네. 싫은 건 아니고 적절한 관심.. 너무 빠져가지구 내 자신이 너무 걱정됐었는데 ㄱ-;;
아아 비극이 읽고 싶다 가슴이 찌르르 목구멍부터 성기까지 찌르르 관통하는 설렘과 아픔을 느끼고 싶어. 뭐 물론 소설로다 실제라면 거절&반사
8월 중에 웬디가 나가는 창작 만화 회지 판매전에 갈 건데, 갈려고 거기 홍보 좀 보니까 재밌는 거 많네 소녀 곱하기 소녀는 참 비쥬얼이다 사실 야오이는 내용 파이면 못 보는데 소녀는 흥미롭단 말이지 이쪽 세상을 잘 몰라서 그램..
구리모토 카오루님의 <오와리노나이 러브송>을 릴레이 대여했었는데, 하자니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관뒀다. 근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의 귀찮음을 획기적으로 덜어버리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세월이 지나도 식지 않는 나의 공유 정신 귀찮음 앞에 무릎 꿇다
예전에는 내가 소유(!)한 비범한 야오이 만화, 특히 원서 세트를 보며 흐뭇 므흣했는데 요즘에는 다 짐이다... 정말 시간내서 한 번 정리해얄 것 같다. 비싸게 팔고 싶어 돈을 왕창 벌어서 경비행기를 한 대 사서 세계도처를 여행하며 힘든 사람들에게 팩을 떨어뜨려버리고 싶구나 만화책도 한 권 끼어서★
아랫층에 일하는 승화씨에게 도로로를 빌려주고 여행갔다 오니 반납되어, 사무실 사람들도 읽고 있었다 누구나 만화는 보는데 내가 만화인/비만화인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만화책을 사는가 여부였는데 하나 추가됐다 :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만화인이 아냐" 물론 만화인도 똥누면서 보고 특히 나는 어찌나 개그만화일화를 쳐봐대는지 집에서 똥 눌 때마다 깔깔대지만, 오직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아무리 깔깔대도 네버 에버 만화인이 아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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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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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필립 모리스"여서 담배 관련 포스팅인 줄 알았다능... 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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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담배가 있는 줄도 몰랐다능... ㅎ부가 정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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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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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긔 연락도 없이 수업에 안 나온 공긔 미워하긔부가 정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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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등이 깜빡깜빡. 백열등의 상징성 참 명확하네요! 뭔가 퍼뜩 떠올라야 할 것 같아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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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저는 김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저 배경의 그라데이션이 너무 조아요. 하트 표시를 하고 싶은데 이거 주분투에서 어캐하는지 모르겠음 -_-부가 정보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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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금 봤어요!덩야님은 그림도 잘 그리시는구나...근데 둘 다 말랐어요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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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보면 말르더라구욥...-_- 말른 게 좋아서 ㅋㅎ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