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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지드래곤♡

  • 등록일
    2011/07/07 23:44
  • 수정일
    2011/07/08 01:05
  • 분류
    기타 감상

 

기존에 지디를 딱히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입을 모아 지디를 칭찬하는구나 냐하하하 신난다 너무 좋다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디 노래가 제일 좋았다면 그건 내가 지디를 좋아해서 그런가? 그렇지 않다 엄격한 사람임 ㄱ-;; 오히려 너무 잘 해서 마음이 놓였다 다른 유명한 뮤지션들이랑 그 틈바구니에서 힘들까봐 아이구 걱정했었는데 ㄱ-;;

 

나 무한도전 안 보는데 가요제 관련한 것만 다 봤음 ㅋㅋㅋㅋ 그래도 방송에서 우리 지디를 참 챙겨줘서 다행이다 오히려 싸이가 너무 겉절이로 나왔다 -_- 싸이 노래도 좋다

 

박명수랑 짝이 되어서 좀 싫었다 박명수같이 멋대로인 사람보다 자상하게 챙겨주는.. 다른 멤버들이면(정준하 빼고;) 지디를 챙겨줄 것 같은데 하지만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그래도 음악도 잘 나오고 공연도 멋지고

 

다른 무엇보다 이번 가요제 방송을 지켜보며 내내 제발 다른 뮤지션들이랑 안면 트고 좀 친해져라는 마음이 제일 컸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어린 시절에 엄마나 선생님이 누구랑 놀지 말라고 하면 그게 그렇게 짜증나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나도 좀 그런 마음이 있다 ㄱ-;;  YG 사람들이랑만 놀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라고. 어릴 때부터 너무 YG밖에 몰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음악을 만드느지 작업 환경은 어떤지 많이 많이 접촉하고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이것이 나의 마음이다 지디야 전할 길은 없지만... 흑흑 -_-;;

 

무한도전 가요제 첫회에서 지디가 등장할 때 지디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마음이 환해지면서 동시에 스튜디오가 환해지는 걸 느꼈다 "연예인이다-ㅁ-!" 소리가 절로 나왔다 혼자만 머리도 쪼끄맣고 삐쩍 말라가지고 어찌나 블링블링한지 아이고 예뻐라 어찌나 예의도 바른지 인사도 꼬박꼬박 90도로 하고 착하기도 하지 아루루루

 

출퇴근길에 이 노래를 부르며 매우 신나하고 있다 기분 나쁠 정도로 즐거워 함 ㅋㅋ 이렇게 예쁜 지드래곤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는 건지 우리 지디 뭘 잘못 해도 엄마의 마음으로 싫어지지가 않고 오히려 잘 극복해서 성장하길 바라는 나의 진정한 마음 아 이런게 바로 누나 팬이구나...;; 가슴 아픈 일도 있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텐데 곧고 바르게 잘 하고 있어서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나도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아 정말 미칠 것 같다 하기 싫어서< 이 일이 끝나는대로 어깨쭉지 쫙 펴고 활배근으로 훨훨 날아올라 버릴 거야 엄청 높이 콧대도 쑥쑥 자라야지 피노키오같이 이 일만 끝나면...!!!! 미친 나 ㅜㅜㅜㅜ 지디같이 성실하고 근면한(!) 아이를 좋아하기에 내가 너무 비루하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 내일부터...<

 

 

+ 그러고보니 빅뱅 I hate this love song 뮤비 디게 좋다 이것도 빅뱅 팬이 아닌 친구가 알려줬던 것 ㅋㅋ 빅뱅 뮤비 항상 마음에 안 들었는데 -_- 이거 너무 좋다 어떻게 찍는 거지? 스토리보드 보고 싶다 멋있어 원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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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 파괴자 G-드래곤

  • 등록일
    2011/01/14 00:32
  • 수정일
    2011/01/14 00:32
  • 분류
    마우스일기

어제 오랜만에 지드래곤을 보았어.

으응 진짜 본 건 아니고; 무슨 예능 프로에 나온 걸 다운받아 보았어.

오랜만에 보니까 활짝 웃는 얼골에 가심이 설레고 말았어.

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거야.

 

아아 예뻐라 소복하게 웃는 까꿍한 얼굴

아잉 귀여워 털모자를 매만지는 어색한 손길

 

그도 안 좋은 시기를 겪었다.

그냥 욕을 먹으면 될 일을 과도하게 욕을 먹었다.

그래서 지디님은 많이 괴로웠나보다

알고 있었지만 하도 티비에 안 나와서 잊고 있었다 ㅜㅜㅜㅜ

 

나의 마음을 넓게 펼쳐서

랩처럼 지드래곤님을 꼼꼼하게 감싸주고파

나는 랩퍼wrapper 너도 랩퍼rapper

예~ 우리 모두 랩퍼 체키라우트★

 

 

 

그리고 라디오스타도 봤는데 보면서 일하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서 보기만 했다. 지디님도 보면서 일하려고 했는데 너무 좋아서 보기만 했다. 너무 웃겨도 좋아도 위험한 것이다. 항상 경계하며 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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