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술 사진

  • 등록일
    2007/06/26 22:46
  • 수정일
    2007/06/26 22:46
  • 분류
    마우스일기

하늘을 수놓은 모기떼들. 야구장 관람객 수만큼 있었던 듯. 더 되려나


순이와 야구장 인파. 두산과 엘쥐의 경기였다. 순이가 쫌 그르케 나왔꾸나 쿠쿠다스
오랜만의 야구장이라서 재밌었다. 양쪽 다 응원하고 싶지만 그러면 사람들이 공격한다고 미리 겁을 먹고 나를 제지하던 순이... 초반에 엘지 응원하다가 두산 응원 갔다. 그 뒤로 두산이 이겼다. 나의 응원의 힘?!


상미가 보여준 교향악단. 작곡가들 이름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네-_- 3곡 연주였는데 클래식 공연이 오랜만이라선지 내가 무척 성숙해선지< 굉장히 즐겁게 들었다. 연주도 참 잘해... 상미는 잤따


은주언니네 옥탑방 야경. 옥상에 돗자리 깔고 맥주 마셨다. 아... 그러고보니 초미인 이쁜이 사진을 안찍었네.
사진이 거기서 보인 것보다 어둡게 나왔다. 서울 밤은 그렇게 어둡지 않구나. 옥상에서 맥주, 로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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