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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디가 되어주신 분
중학교 때 공연윤리위원회가 시대를 유감하는 앨범을 판금조치했었다.
전국의 동지들과 사서함의 지령을 받아 공윤의 조치에 반대하는 서명을 전교...적으로는 챙피해서 못하고 학년에서만 받아서 공윤에 등기로 부쳤다. 정말 조악하게 내가 쓴 장문의 규탄 편지와 함께 종이 몇 장 접어서 이름 쓰고 인주에 지장 찍어서(지문날인 반댈세!).
그때 뭔지 모르지만 시한이 있어서 다음날까지 보내야했고 학교 수업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아침조회 끝나고 존나 우체국에 달려가서 보내고 택시 타고 학교에 돌아왔는데 1교시 수업에 늦어서 못들어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뒤지게 맞았음 학교에 부모님 불려오고...
추억담을 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다. 너무 추억이 많아서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안녕이다!
그래도 너무 좋아했었으므로 가시는 걸음에 저주는 않겠음-_- 마지막 남은 팬심으로...
앞으로 아이디 만들 일 있으면 새로운 거 만들겠다. 항상 이 아이디에 숫자만 바꿨지만... 근데 그건 생각만해도 귀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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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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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궁금하다.아..나 말야 어제밤에 말야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는 좀 곤란하고 안게로 출동해야겠다.부가 정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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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다 읽고 왔다 그냥 그거같애 공공장소에 불지르는 사람들 있잖아 자기 좀 봐달라고... 무섭지도 않고 불쌍하다 남자잖아 그러니까 네이버 블로그랑은 관계 없을 꺼야 메이비...<왜??왜??진짜 궁금햄?? 님 아직도 듀스 좋아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울 것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이번에 씨에프 보니까 새롭긴 커녕 허구헌날 이미지 우려먹고 우려먹고 더러워서 쳐다보지도 못하겠어 근데 이거 쓰고 자는데 이분만 그런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은 했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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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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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꼈어? 나도 그냥 욕지꺼리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텐데...고작 낚시질하려고 일반인은 이름도 주소도 알기 힘든 것들을 조사해가면서..
보통 그렇게까지 할까? 모르지 머...ㅋㅋ 하여튼
듀스 좋지~ 그치만 볼수도 없으니까... 님아는 배부른 투정이야.ㅋㅋㅋㅋ
아니 사실은 나도 소시적 좋아했던 가수들 보면서 수치스럽다고 느낀적도 많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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좝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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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그러고 보니까 미보소 한질 더 들어왔다!!! 근데 님아 정말 미안해. 님아한테 넘기고 싶지만 나 처음으로 20만원짜리 세트하나 질르고 낱권처리가 무척 힘든 상황이라.........우흑 ㅜㅜ부가 정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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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렇게까지 안 하지! 그니까 그거라고 공공장소에 불지르는 사람... 아주 심각하지-_-;;;;뭐 그걸 보고하고 그러냐... ㅎㅎㅎㅎ 괜찮아;ㅅ; 우정에 초큼 금 갔어 아주 초큼이야 ㅋㅋㅋㅋㅋ 그니가 책 좀 작작 사!!!! 아오... ㅎㅎㅎㅎ 아냐아냐 나 새책 사려고 그때도 안 샀는 걸 뭐... 새책에 싸인받을테야!!!!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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