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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누우면 잘테지만 잠이 안와 미치겠다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프고 마구 할퀴어진 것 같고
그런 와중에도 무지 뛰어난 두 권의 만화책도 읽고
포스팅도 하고 싶은데 하기 그렇고
낮에는 동대문 상가에 가서 다리 아픈데도 몇 시간을 정신줄을 놓고 반짝이는 것들을 구경하고
내일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애인과 통화하고
웃고 떠들고
그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음.....
무척 무척
항상 항상 불로그에 쓰지 못했지만
항상 게다가 나뿐만이 아니고 정말 많은 사람이
같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게 아니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음.... 그냥 그렇다고 무척 무척
무척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처입지 말라고 말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상처입지 마시라고... 너무 구태의연하지만 그래도.
라고 썼는데 이거 읽고 누군가 다시 상처입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고
이 글의 목적이 뭐냐?? 음 모르겠다
딴 얘기 오늘 논쟁을 좀 할까 했는데 논쟁해서 뭐하냐?? 내가 저 사람 생각을 바꿀 것이냐??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치명적인 잘못도 아니고. 왜 논쟁을 하려고 하지??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관뒀다. 이 글도 목적을 모르겠네. 그래도 쓴다 용감하게 누르자 등록 버튼..!!!! 계속 못 누르겠네..
댓글 목록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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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찰했을 때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와중에 치는 개그나 웃음은 즐거운 거나 비아냥, 난 멀쩡하다는 조롱이 아니고 자학/자조적인... 뭐 그렇다. 도피도 있고. 여튼 진정한 즐거움, 조롱은 아니다부가 정보
l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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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왜 하냐고?여기서 미끄러지면 도저히 갈 곳이 없기 때문이야.
심지어 내가 명백하게 그릇되었더라도 그릇된 나 역시도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과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기 때문이야.
그건 존나 슬퍼. 존나 울부짖어야해. 그리고 꺾이면 안되.
그래서 부처님은 '등록'버튼을 눌렀자나.
부처님 짱이야.
이건 진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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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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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밝은 모습인데...혹시 시간이 있으면 고궁(창덕궁/경복궁)을 한번 둘러보죠
(지금은 일하러 갑니다.언제/)
앵겔의 애인이 이해하겠지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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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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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다시안볼라규?부가 정보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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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궁에 가면 이전에는 박물관이 있었다.경북궁 주변으로 불교의 역사적 유물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그리고 박물관이 있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봤다.
왜 경복궁 주변으로 또한 그 안에 불교의 유물과 탑 비석등이 그렇게 많은가?
경복궁이라면 조선왕조사의 역사적 유물이 더욱 중요한 곳이 아닌가?
하지만 600년의 조선왕조사가 한반도의 반만년 역사의 근본이 불교를 멀리하고는 조선왕조사나 경북궁의 유물은 빈약하다는 것이 아닐까?
조선왕조사의 유물의 빈약함을 묵언으로써 경북궁 주변에 배치되어 경북궁이 위엄을 더할수록 침묵으로 반만년의 미소를 머금고 비석으로써 탑으로써 묵묵하게 지켜내던 경북궁 주변의 불교 유물들 이번에 경북궁 주변을 돌아보면서 광화문을 새롭게 공사하는 것과 아울러 박물관도 이전 하였고 불교의 여러탑과 유물들을 제대로 볼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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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높은 담은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의 서울 한양의 본토의 사람들이 궁궐이 들어서기전 즉 참 평화롭게 살았을것 같다.그러나 조선의 건국과 왕실이 위엄의 궁궐이 들어서면서 경북궁의 담은 신분사회의 계급구성으로써 그 상징의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를 경복궁의 담이 그 높이로써 역사적 화석으로써 남아있고 지금도 자유주의의 대한민국에서 경복궁의 담을 수리하는 공사는 너무도 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경복궁은 화석화된 역사적 유물일 뿐이지만 유교의 성리학등 정말 새롭게 해석되고 인간위에 인간이 있을수 없음의 그 사람존중의 미학이 유교의 내용일수도 있는데 어쩌면 경복궁 하나의 위엄의 보존을 위해 왕조사 밖의 민중사는 서울에서 이렇게도 세월속에 묻혀 있을까?
경복궁 시간을 내어서 한번 가보기를 바래봅니다.
궁궐을 나와서 먹어보는 국수맛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서울래기들은 주로 열무국수를 즐기는 것 같고 바닷가에 살은 사람들은 멸치국물 국수를 즐깁니다.
국수집에서 열무국수를 먹는이들을 보면 그야말로 고추가루 열무한조각 들 들어가면 그야말로 난리가 아닌듯 하구요 바닷가의 우리는 멸치국물이니 건데기와는 별로 입니다.
열무국수는 값도 멸치국물국수보다 비싸더라고요
비오는날 궁궐을 나오면서 열무국수를 먹을까 멸치국수를 먹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서울래기들의 열무국수를 먹으면 혹시라도 이웃하는 서정조차 바닥이 날까 두려워서 남쪽을 보고 멸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열무국수는 4500원 멸치국수는 4000원
덩야핑은 순이랑 열무국수당......
궁중국수도 먹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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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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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런/ 우음 그런 거 말구 그니까 별것도 아닌데 뭐하러 하냐는 심정이었다규요ㅜㅜ염둥/ 염둥 말고-_ - 모르는 사람;
불씨/ =ㅁ=;;;;;;;;;;;;;; 경복궁 예전에 많이 가봤어요 이명박 공약 중에 공공시설(?) 무료화가 있었다는데 언제 되는 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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