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 바르다 영화 번개

Lovefoxxx: 라브♡님의 [아녜스 바르다 번개 공지!] 에 관련된 글.





오늘(금) 서울에서 영화 같이 봐요!!
아이공에서 6시 반, 8시 20분 영화 보렵니다
둘 중에 한 개만 볼 사람도 오세욤 아무나 와요!!
티켓은 회당 5천원,
전화번호는 raputer@jinbo.net 으로 보내주세염 5시반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TITLE(K)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TITLE(E) One Sings, the Other Doesn’t
DIRECTOR 아네스 바르다
ADDITION 프랑스 | 1976 | 120' | 35mm | color
CATEGORY 작가기획전 상영 2009
LINK
SYNOPSIS
영화 속에 등장하는 두 여성 수잔과 폴린. 1962년부터 77년까지  걸쳐진 그녀들의 우정은 68혁명 이후의 여성운동의 발전 과정과 함께 묘사된다. 낙태의 두려움, 부모와의 갈등, 피임, 성교육, 임신에의 욕망등과 같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들을 두 여자는 거쳐 간다.
INFOMATION
이 작품은, 그러한 과정에서 여성이 어떤 방식으로 종속과 억압을 받는지, 여성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관습적인 구성물에 불과하며, 가족을 둘러싼 전통적 통념이 얼마나 이데올로기적인지를 폭로하는 훌륭한 페미니즘 영화이다.

TITLE(K) 행복
TITLE(E) Happiness
DIRECTOR 아네스 바르다
ADDITION 프랑스 | 1964 | 82' | 35mm | color
CATEGORY 작가기획전 상영 2009
LINK
SYNOPSIS

제1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1965)  동곰상  


젊은 목수 프랑수아는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만 우체국에서 일하는 에밀리와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 그 사실을 아내에게 고백하자 아내는 자살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에밀리는 죽은 아내의 자리를 대신해 다시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 나간다.

INFOMATION
<행복>은 여성감독으로서의 바르다의 영화세계를 확립시킨 영화라고 평가받는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며 냉정한 거리를 두는 이 영화는 미묘한 심리 변화에 따라 화면이 노란색과 붉은 색으로 물드는 바르다만의 ‘팔레트’ 색채 상징주의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혼제도의 불안한 토대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는, 잔잔하지만 충격적인 영화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