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01/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
- AI 기계번역을 통한 비용 절감? 남의 ...
- 뎡야핑
- 2023
-
- 유튜브 4년 차, 구독자 3800명 유튜버...
- 뎡야핑
- 2023
자동차 아래 새끼 고양이 터져 죽었다
오토바이로 내가 친 듯 아찔,했다
다음날 가보니 고양이 없고
비에 씻긴 핏물이 발에 스며들어왔다
발바닥을 움츠렸지만 핏물이 발목을 적셨다
젖은 발을 끌고 집에 돌아오니 오른발이 저렸다
무심코 잘라내었다
왼발도 저렸다 내버려두었다
왼발을 타고 올라온 핏물이 목까지 차올라
끄억끄억 왼발을 자를 걸, 후회할 때
핏물이 된 고양이가 인사하였다 지구에서 이사온 거라고
나도 따라 인사하였다
갑자기 오른 발목이 비명을 질렀다
세포 단위의 사랑 | 2022/03/27 |
반영구적으로 안아줘 | 2020/10/05 |
야오이 소설 읽는 여자 | 2016/04/10 |
신랑 냄새 | 2015/12/08 |
중년의 시 | 2015/04/29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