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리이이이이;ㅁ;

  • 등록일
    2012/05/22 22:27
  • 수정일
    2012/05/22 22:27
  • 분류
    우울한일기
오늘 우리 동구리가 사무실까지 왔는데 내가 밥먹으러 나간 잠시잠깐 사이 고걸 못 기다리고 박카스 상자에 쪽지 한 개 꽂아놓고 사라졌다 전화를 열 통을 해도 내 전화는 절대 안 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올 때 전화하고 오라고, 그럼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맞이하겠다고 했는데 전화도 안 하고 왔다가 고걸 못 기다리고 고새 가버리다니....ㅜㅜ 전화도 한참 나중에 걸어가지고는 이따 걸으라니까 안 된다구 내일 건다구 흥 뭐야 ㅠㅠㅠㅠ 오늘 영어와 한국어 교환공부날이엇는데 그때 전화가 와가지구 나는 전화를 곰방 끊고는 이 사람이 그만 둬서 나의 일이 얼마나 힘든지 호환씨에게 왕 성토하고 말았다...ㅡㅁ ㅡ;; 우리 동구리이...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전철 갈아타러 가는데 김치 냄새랑 방구 냄새( 두 개는 때때로 구분이 안 간다), 향수냄새랑 신문냄새가 코를 찌르넹 다 싫지만 신문이랑 향수는 코가 아프다. 그래서 사실 나 향수 뿌리는 사람이랑 키 큰 사람 싫어한다 ㅋㅋ 키 큰 사람은 나를 가로막고 있는 그런 답답함이 없지 않아 있다. 좋아한 사람 중에 키 큰 사람 없음ㅋㅋ 아 첫사랑은 여자 중에 아주 컸지만 70이니까 답답하진 않았음 여튼 그 래서 우리애인이 작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나보다 크다고 잘난 척 함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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