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category 내맘대로 만화 2005/04/20 01:26

굳이 비판하고 싶지도 않다. 애국자들과 여자마초들이 드글드글하는-ㅁ-;; 그런 얘기 하기 싫다.

 

순정계의 거물 작가들은 다 보수적이다. 정치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서사 흐름이 항상 중앙집권적(?)이다. 근데 별로 그런 얘기 하기 싫다-_-

 

정치적 올바름이라고는 눈을 씻고 뒤져봐도 찾아낼 수 없는 이 만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승원 쌤은 '비극'이 되기 때문이다-_-;;

 

 

이 그림이 16권 번외편 표지로 올리비아 모니카와 챠이 렌의 뇌아픈 사랑이야기... 실제로 안 울려다 뇌가 아팠다-_-

 

 

 

올리비아의 아들 스카데이 토르와 라라. 이 커플도 매우 사랑함~

스카데이나 그의 아빠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솔직하지 못하고 맨날 화만 낸다.

 

비극이 된다는 것은 강점이다. 그것이 다른 단점을 커버하진 못해도 긴 서사를 단조롭지 않게 해준다. 특히 나한테는.


 찌잉~~ 이것은 개그컷이 아니다. -_-;; 눈알 없는 컷이 진지하게 자주 나온다. 쿠헬;;


"내맘대로 만화" 분류의 다른 글

꿈-샌드맨 - 영어 만화 읽기 -1 (0)2013/11/01
검무(剣の舞) (2)2008/11/12
서울 코믹 (2)2007/02/25
서유요원전 9권 (3)2012/12/16
제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0)2004/09/28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05/04/20 01:26 2005/04/20 01:26

트랙백

http://blog.jinbo.net/taiji0920/trackback/47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ribeun 2005/04/21 12:55

    꺄악~ >.<

  2. 동동이 2005/04/22 13:16

    쿡, 그래요. 한승원쌤 만화에 눈알없는 컷이 진지하게 많이 나오죠. 전체 원고에서 볼때는 진지하게 넘어갔는데 이렇게 따로 떼어놓으니 이래 웃길수가 없네요. otz

    정치적 올바름. 순정만화계 거물작가들은 다들 보수적이라는데 동의해요. 때로는 별로 여성친화적이지도 않죠. 그래도 줄기차게 보는 이유는... 익숙한데서 즐거움을 찾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3. 뎡야 2005/04/23 02:40

    저는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요 이야기만 괜찮으면 그냥 다른 건 무시-_-하는 것 같아요. 특히 만화에는 관대한 것같아요. 어떻게 보면 만화에 기대를 안 하는 거니 만화를 무시하는 것도 같고 힝-_- 결국 익숙한 즐거움 맞네요. 머리로는 이건 아니라고 외치면서 결국 그런 거 좋아하는 이 세속성...-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