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사랑Wild At Hear, 1990

이 노래 러브 미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로라 던에게 직접 불러준 노래다.

 

아아.. 가슴 설레여라-ㅅ- 니콜라스 케이지 너무 멋있어;ㅁ; 이 영화를 보고 단숨에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니콜라스 케이지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광팬이었지! 그랬지! 이 영화에서 엘비스를 많이 흉내냈지! 엘비스보다 멋있었지!!

 

조금만 잔인해도 다 잘라버리는 옛날 비디오판으로 봐서, 다시 보고 싶다.

오늘 데이비드 린치의 단편을 한 개 봤더니 갑자기 생각나서. 아주 가슴이 설렘.

이거 니콜라스 케이지가 죽었다가 요정 덕에 살아나는 말도 안 되는 결말이 떡하니 자리잡은 속세초월적 영화면서, 내 생애 최고의 로맨스 영화다. (두 번째는<트루 로맨스>. 패트리샤 아퀘트가 정말 끝내주게 귀여웠다. 두 영화 다 마구 가슴이 설레;;)

 

마지막 자동차를 점프하며 노래하는 씬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최고의 씬.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 또 본 적이 있을까?

실은 영화가 너무 많이 잘려서. 도저히 제대로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윽? 저게 뭐야? 그러면서 봤지만.



by Nicholas Cage

 

Treat me like a fool,
Treat me mean and cruel,
But love me.

Wring my faithful heart,
Tear it all apart,
But love me.

Well, if you ever go,
Darling, I'll be oh so lonely
I'll be sad and blue,
Crying over you, dear only.

I would beg and steal
Just to feel your heart
Beatin' close to mine

Well, if you ever go,
Darling, I'll be oh so lonely
I'll be sad and blue,
Crying over you, dear only.

I would beg and steal
Just to feel your heart
Beatin' close to mine

Well, if you ever go,
Darling, I'll be oh so lonely
Beggin' on knees,
All I ask is please, please love me
Oh yeah

 


 

예전에 블루 벨벳에서

로라 던이 참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멋진 표정을 갖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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