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대재앙이란?

간츠 간츠 간츳에서 말했던 내용, 혹시 죽은 자의 데이터를 불러 와 살려내는 것이 대재앙의 씨가 되는 걸까?라는 나의 의문에 대한 나의 답변=ㅂ=

 

그렇다! 그런 것 같다.

현재 타에랑 카토우씽이 살아났다. 카토우... 막상 살아나니 기분이 그냥 그렇다. 동생한테 돌아갈 수 있는 것 정말 기쁘지만, 생각해본다.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 죽은 사람 중에 몇 명을 살려낸다. 죽은 사람 중에 살아날 사람을 선택한다.

 

!!! 자체로서 무서운 일이다.

강한 사람이 죽으면, 다음 경기(!)를 위해 강한 사람부터 살려낸다. 그리고 이들 강한 멤버들에게 외계인 사냥 경기가 일상이 된다. 일상... 역시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 "대재앙"이란 용어를 쓰기에는 약간 모자람이 있다. 그건 무얼까, 시스템을 인간이 알게 되는 걸까? 이 만화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최고야 최고...

 

 

향후 케이와 타에, 안젤리나 졸리 닮은 언니의 행방이 기대된다. 졸리 언니, 만만치 않아 보이던걸, 킥복싱도 배우고. 타에랑 결전을 벌이면... 타에는 날라가=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