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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9/04
    호모 노벨리쿠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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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야오이 생활

거의 없다시피 하다 두둥~!

 

최근 신생 위니북스에서 내는 코노하라 나리세님의 신간 정도는 보고 있다. 이미 다 본 거지만 그래도 재밌다. 다만 이제는 야오지심이 많이 식어서 가심이 떨리질 않는다. 사랑에 대하여-는 아직 안 봤다 언능 사야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성인동은 짤린지 오래고, 만화 신간은 가끔 체크하지만 살 만 한 게 없고, 원서 체크는 전혀 안 하고 있다. 나중에 일본 가서 한 번에 사와야지. 메이지 카나코랑 음음

 

근데 도저히 출처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정권이 기독교-ㅁ-라서 호모 만화 내지 말라고 출판사 사장들을 불렀다는 루머를 들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출처는 없었다만. 확실히 전체 출판 규모가 부쩍 줄었으며, 무엇보다 대원이 이 사업을 접고 있다고... 최근에는 구간들을 50% 세일해대고 있다.

 

그 중 뭐 좀 살 게 있나 봤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거 외엔 살 게 없다. 요즘 나의 야오이 생활이 참으로 정지됐구나 느꼈다. 언제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이젠 시큰둥하네. 싫은 건 아니고 적절한 관심.. 너무 빠져가지구 내 자신이 너무 걱정됐었는데 ㄱ-;;

 

아아 비극이 읽고 싶다 가슴이 찌르르 목구멍부터 성기까지 찌르르 관통하는 설렘과 아픔을 느끼고 싶어. 뭐 물론 소설로다 실제라면 거절&반사

 

8월 중에 웬디가 나가는 창작 만화 회지 판매전에 갈 건데, 갈려고 거기 홍보 좀 보니까 재밌는 거 많네 소녀 곱하기 소녀는 참 비쥬얼이다 사실 야오이는 내용 파이면 못 보는데 소녀는 흥미롭단 말이지 이쪽 세상을 잘 몰라서 그램..

 

구리모토 카오루님의 <오와리노나이 러브송>을 릴레이 대여했었는데, 하자니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관뒀다. 근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의 귀찮음을 획기적으로 덜어버리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세월이 지나도 식지 않는 나의 공유 정신 귀찮음 앞에 무릎 꿇다

 

예전에는 내가 소유(!)한 비범한 야오이 만화, 특히 원서 세트를 보며 흐뭇 므흣했는데 요즘에는 다 짐이다... 정말 시간내서 한 번 정리해얄 것 같다. 비싸게 팔고 싶어 돈을 왕창 벌어서 경비행기를 한 대 사서 세계도처를 여행하며 힘든 사람들에게 팩을 떨어뜨려버리고 싶구나 만화책도 한 권 끼어서★

 

아랫층에 일하는 승화씨에게 도로로를 빌려주고 여행갔다 오니 반납되어, 사무실 사람들도 읽고 있었다 누구나 만화는 보는데 내가 만화인/비만화인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만화책을 사는가 여부였는데 하나 추가됐다 :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만화인이 아냐" 물론 만화인도 똥누면서 보고 특히 나는 어찌나 개그만화일화를 쳐봐대는지 집에서 똥 눌 때마다 깔깔대지만, 오직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아무리 깔깔대도 네버 에버 만화인이 아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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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속/우리밖

이 불로그에는 다만단지 호모 만화/소설 이야기를 읽으러 들어오는 분들이 있었다. 그냥 눈팅하는 분들이 있었다. 규모는 파악되지 않으나...; 진짜 있었음. 그 분들은 얘가 이제 호모랑은 멀어졌구나 실망하고 개탄하고 이 불로그를 안 찾을 것 같다. 어차피 눈팅이니 알 순 없지만!

마치 호모에서 멀어진 듯 했으나 실로 그랬다. 필요한 과거의 작품들을 구하러 장터에 가는 외엔 호모 커뮤니티에도 절라 소극적이고... 재미있는 호모소설을 못 봐서 그래. 아 조만간 웬디발삼님께 소니님의 데드/윈터 빌려 읽을 것임. 웹으로 읽다가 지쳐떨어진. 근데 결말이 너무 궁금해 ㅜㅜ 데드에선 무슨 일이 있던 거얀?!!!!

요즘 아름다웁게도 코노하라 나리세님의 소설도 나오고... 돈도 없는데 언니한테 돈을 빌려서 샀다-_-;; 근데 젠장 돈도 없는 나인데 박스세트를 샀더니, 박스값이 1500원이나 플러스되잖아?! 젠장 몰랐다긔... 알았어도 샀겠지만; ㅠㅠ 원래 초판 박스는 사은품 아닌가염? ㄷㄷ

조은세상이라는 좋은 만화출판사가 BL 라르고 시리즈를 내고 있다. 첫타자가 아스미코님의 동급생!!!! 무려 아스미코사마라니, 세상 참 좋아졌넴. 근에 오늘 돈 없어서 못샀어;ㅁ; 다음달에 사야지. 근데 다음 타이틀 예고 보니 나랑 너무 무관하더라 ㅜㅜ 그러고보니 절대교감에서 낸 것도 체크를 못했네.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서. 무엇보다 또 돈;

하지만 요즘 그런 걸 사기엔, 시공사에서 내는 만화책들 조낸 사고 싶어!!!!!!!!! 내가 시공사 나름 불매라서-_-;;;; 중고로 구입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 오네. 글구 비즈앤비즌가 거기 만화에 대한 책들이랑 토버모리님;이 추천한 만화 보고 싶어ㅜㅜㅜㅜ 너무 비싸아 ㅜㅜㅜㅜ

왜 만화 얘기를 하느냐!!!! 버럭

관심있는 호모 만화보다 비싼 만화가 더 많다는 것이다 ㄱ-;


코노님의 상자속 우리밖... 근데 이거 왜 쓰는 거지... 아직 안 읽었긔;;;;

내가 읽은 모든 로맨스물 중에 이 분은 단연 나랑 감성이 맞아서, 슬픔으로 가득한 호모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호모계의 거성... 의외로 개그도 좋지만, 역시 비극!~!!!!! 아 누가 이처럼 애절하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가 있을까! 사랑은 위대햄

뭐 두 사람이 꼭 잘 되어도, 그래도 너무너무 슬펌. 아름다운 것이 다음달에 발매가 된다니...ㅜㅜ 아 내가 젤 좋아하는 건 안녕,하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인데 근데이건 한국에 나왔나-_-? 너무 훌륭하신 번역자님들이 온라인으로 공유해 준 것만 읽다보니 모르겠긔. 근데 그거 외전은 안 봤다. 도저히 쇼타는 참을 수 없어 어린이를 상대로 그러지 마 ㅜㅜ

뭔가 낮에 쓰고 싶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다음에 다시 써야지 여기다가 지우고 아일비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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