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비보잉 뎡야... 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

1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22
    비보잉 대위기(4)
    뎡야핑
  2. 2007/06/18
    비보잉계의 진상이라 불러다구(12)
    뎡야핑
  3. 2006/04/25
    글로버, 그리고 포터와 레비의 탭쇼
    뎡야핑

비보잉 대위기

비보잉 수업은 월/수/금이다.

 

수요일은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갔다.

프리즈를 집에서 연습해도 역시 안 돼는 것이다. 될라는 찰나 고개가 뿌러질 것 같다.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됐어. 강의 동영상도 여러번 봤는데. 모르겠다.

 

수요일은 일단 순이와 함께 물구나무 서기를 연습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최초로 해보는, 그러니까 나는 물구나무 서기계의 아기 사슴이었다. 아기 사슴에게 스파르타식으로 훈련시킨 순이 셰끼..

 

나는 내가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발이 공중에 뜨는 것이 무서울 뿐이다. 그렇다.

 

그걸 깨닫고 보니 더 무섭다-ㅁ-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개랑 귀신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이건 더더욱 극복하기 힘들다.

 

우선 물구나무 서기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검색해봤다. 죽도록 하래...;;;;

 

그래서 일단 시도했다.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순이가 내 다리를 잡아줄 것을 믿고 임했다. 방구석에 쳐박히고 목이 꺾이고=ㅁ= 그랬지만 어쩌다 성공했다!!

 

만화에서 보면 한 번 성공하면 일사천리잖아? 근데 나는 가슴이 더 떨리고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_- 그래서 오랜 시간 여러번 시도했지만 3번 성공... ㅇ<-<

 

전날 밤에는 권교정 만화 <어색해도 괜찮아>에서 귀여운 주인공들이 물구나무 서기 했던 걸 반추하면서 그렇게 해야지 결심했는데, 막상 실전은 무섭다.

 

암튼 여러번 연습하니까 팔이 후달려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 프리즈도 좀 연습하고... 학원에 가도 프리즈 못 하면 어차피 진도 안 나가고, 거기서 추하게 연습하기도 싫어서 학원 안 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집에서 혼자 벽에 물구나무를 도전해 봤으나 심장이 쿵쾅 거리고 식은땀이 났다.;;;;;;

자신과의 대화를 수십 차례 시도하고 옆에 쿠션도 다 깔고 방에 쓸데없는 물건 다 밀어넣고 완벽히 셋팅했는데 자, 마음먹고 팔을 위로 쳐들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_-;;; 어쩌라고~~~ 제기

 

만화를 보면 이럴 때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다. 일단 시도하면 어렵지 않은 것이다. 더더군다나 성공한 경험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팔만 쳐들면 심장이 떨어지고 미친듯이 뛰고... 괜찮아 괜찮아 그러면서 사소한 것들도 생각하고 죽도록 슬픈 것도 생각하며 공포를 달래고, 다시 손만 번쩍 들면 가슴이...;ㅁ; 왜 이러는 거야 새가슴 셰끼

 

암튼 물구나무는 포기하고 목으로 서는 거 진짜 오랜만에 했더니 목이 뿌러질 것 같았다... 적당히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나 하고 자버렸다. 아 짜증나

 

아침에도 할까 생각은 했는데 도저히 기분이 안나서 안 했다. 어제는 기분이 났지만 심장이 자꾸... 팔만 올리면 떨리길래 팔을 쭉 올리고 딴생각하다가 시도하려고 몸 조금만 움직이면 쿵. 쿵.

 

프리즈 자세는 좀 안정되게 되었지만, 역시 다리를 쳐서 들면 고개가 꺾이는 아픔이...;;; 오늘은 그냥 학원 가서 죽도록 연습해야겠다ㅠㅠ 다시 가르쳐달라 그러고. 아 근데 쪽팔려 왜 빨리빨리 못하는 거야... 왜케 겁나는 거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비보잉계의 진상이라 불러다구

부제 : 벌써 10년


10년도 전부터 브레이크 댄스를 배우고 싶었다.
대학가면 배울라 그랬는데 비싸서 안 했다. 첨에 악기도 잠깐 배웠었고, 연애하느라 느므 바빴심

지난달에 비보이 공연을 보고... 완전 삘받아서 검색했는데 가까운 곳에 학원이 있다.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갔다. 진작에 갈 것을...

역시 예상한대로 모두 젊은이들...; 대다수는 중학생이고

강사가 기본 스탭(탑락) 가르쳐주고 나이트 좀 다녔냐고 했다. ㅎㅎㅎ 집에서 좀 췄는데... 그런 말은 못함< ㅋㅋ
글구 물구나무 설 수 있냐 그래서 벽에 대고요? 그랬더니 그러면 누구나 서죠. 공중에서요. 못하면 곤란한데... 일단 다음 거부터하라고 ... 이름 까먹었다;;; 어려운 거 했심.

몹시 어려웠지만 몇 번의 연습 끝에 잘 하게 되었다.
잘은 아니고; 괜찮았다. ㅎㅎ 의외로 잘한다 그랬다.
... 머야 머냐규 무시하냐규 ㅋㅋㅋ

그리고서 프리즈... 프리즈 진짜 ㅠㅠ 30분 넘게 해도 안 돼서 서서 하는 거부터 하면 안 돼냐구 했는데 걸음마부터 배워야 한다고 안 된다 그랬다.

내가 뚱뚱하고 팔힘이 없어서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말은 안 했고..; 중학생 여자애들도 한다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1초라도 가능하다 그러면서 연습하라 그랬다.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까 존내 어려운 거 맞네 ㅠㅠ 난 내가 바본 줄 알고 ㅠㅠㅠ

할 수 있다고, 내가 발을 공중에 드는 걸 너무 무서워한다고 그랬다. 듣고보니 그렇다. 옛날에 자이로드롭 타다가 기절할 뻔 했는데. 발판이 없으니까 미칠 것 같았다. 내가 그 뒤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게 됐다.

여러모로 그렇단 걸 느꼈다.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을 것 같고. 암튼 노력해야지. 벽에 대고부터 해야겠다.


계속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격하게 운동하니까 내일이 느므 걱정되네. 수욜에 또 배우러 갈 수나 있을까. 샥신이 쑤실텐데.

일단 살을 빼고 힘도 길러야지.
숙제 : 아령 100번
팔굽혀펴기 15번
윗몸일으키기 30번
매일 아침 줄넘기 15분

언니 달려~ 존내 비보잉계의 진상이 돼보는 거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글로버, 그리고 포터와 레비의 탭쇼

출처 : http://www.tapkun.com

 





다음은 Savion Glover 가 Bring in da Noise, Bring in da Funk 공연 중 Rhythm Tap 과 옛 선배 탭댄서 Green, Chaney, Buster, Slide를 소개하는 대목.

Hollywood, they didn't want us or something.
They wanted to be (like) entertained,
see - that's the difference.
Chuck and Slide was more like education.
They was education people, not entertain.

Hoofin' in Rhythm Tap is (like) music. (You know what i'm sain')
If you can do eight bar phrase with your feet,
another person, not a dancer, can understand (like) what you just did,
you hit, you expressed yourself.
You made a statement.

.
.
.

I did Black and Blue in Paris, over there with (like) Slyde, Chuck, Ralph Brown.
I was (like) 12, maybe 13, or something.
Anyway, my style was changing.
I just started doing all their steps and changing my style.

I had (like) lost all the (like) big wings and all that.
I just started (like) hitting ,reaching for rhythms.
Reaching for (like) different tones, different tones in my taps.

Macking Music.

I was (like) finding out, (You know what I am sain')
This is this (You know what I am sain') this is that, All Music.
I would say (like) around 2,3 years ago is when I first started really hitting.

I never, I never did go back to (like) flap-flap-shuffle-step.
There was nothing there for me since i was (like) 13.
That's not even tap dancing.
It's (like) now that I know what Hoofing is.
I don't see how people would wanna see that old school or (like) old style of tap dancing
when they know there's some hitting going on over here.

Bring the Noise with it.....Hit it. Hit it. Hit it.

 

 

 

아까 이거 보는데 가슴이 막 두근두근

지금 또 봐도 두근두근

뒤에 두 사람 공중제비 도는 거 정말... 고탄력 흑인이 좋아;ㅁ;

 

오늘 동영상을 보면서 알게 된 건데 내가 처음 탭댄스를 알게 된

<코스비 가족>은 탭댄스의 모든 걸 담고 있었다

 

아빠랑 아들의 탭댄스 선생이랑 대결하는 장면이었는데 둘이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실수로 작은 소리가 나서 조금씩 소리를 내다가 미친듯이 탭댄스 배틀 돌입

 

그러면서 의자에다가 발을 마구 긁기도 하는 둥 마구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낸다.

정말 재미있었다. 코스비 가족은 그거만 생각난다. 우리 언니도 기억함

 

오늘 여러가지 탭댄스 동영상을 봤는데 위의 거가 제일 좋았다.

스티비 원더랑 누가 공연한 것도 좋았다, 리드믹 탭이라고 완전 마구 미친듯이

콩볶듯이 딱딱대는데 처음에는 너무 오두방정이라서 싫다가 나중에는 역시 가슴이 두근두근하였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