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마우스로 그리는 세상 덜덜덜덜 그리는 세상< 빠큐 거짓말하고 있어 나의 일기다!!!! 세상은 나의 무대다!!!! ㅋㅋㅋㅋㅋㅋㅋ

93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3/11/04
    어제와 다른 내일, 아니 어제완 완전히 다른 내일
    뎡야핑
  2. 2013/11/01
    뎡야씨가 된장찌개 끓이는 사연은?
    뎡야핑
  3. 2013/10/09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리로 가냥께(9)
    뎡야핑
  4. 2013/09/03
    좀 그럼(2)
    뎡야핑

부자

신랑님이 뭐든 다 사준다

뭐든, 이라카면 집도 사 주고 우주선도 사주고 이런 건 아니되 뭐 사죠! 그러면 "그려" 하고 뭐든 다 사주는 것이다 -ㅁ- 지금도 그렇게 사준 타블렛 최고 싼 거 오페라 브라으저에서 글 잘 써지나 테스트중 근데 자판 치기 힘들고마이... ㅡㅡ 익숙치 않아 그런가 독수리타법..

 

피아노도 사준대는데 알아보러 갈 시간이 없네 시간 나면 집에서 퍼질러져 있구 우후후...

 

예전에 너무 소비지향(?)적인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걸 들은 아직 애인이었을 시절의 ㅁ이는 펭, 하고 비웃으며 니가 한 달에 얼마나 쓴다고, 이랬다 잘 보면 많이 쓰는 편은 아닌 것도 같고.. 평균보다는 적게 쓸 것 같은데 그 평균값은 어떻게 산출된 값이런가. 사실 나는 약간 궁상맞을 정도로 절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누구든 낭ㅂ비하는 꼴을 보면 부아가 나는 것이다. 암튼

 

우리 둘이서만 생각하면 평생 갖거 싶은 거 다 사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기가 생기면 돈도 못 버는 인구가 일 인 더 늘어나 삶이 윤택하지 않겠지 (다른 의미로 윤택할 순 있지만) 애를 키울 거란 얘긴 아님;

 

ㅁ이는 나에게 용돈 줄 생각은 단호히 없어보인다. 니가 쓸 돈 정도는 니가 벌어라,는 주의다. 만에 하나 내가 백수가 된다면 용돈도 넉넉하게 쥐어주는 그런 남자가 됐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리고 나의 만화 출판 사업에 투자하면 좋겤ㅅ다 (일천만원만) 그건 극구 거절하며 니돈으로 해라, 이 지랄떤다. 같이 밥 사먹고 내가 사줄게~ 이러면 "니돈 내돈이 어딨나" 이럼서 자기가 버는 돈이 모두 내 돈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천만원 달라면 안 주는 것ㅇㅣ다. 뭐고 뭐든 다 주지도 않는구마이

 

나는 결혼한다꼬 출판사 차리려던 자금을 다 써부렀다. 그래서 0부터 모아야 하는데 니 용돈에서 모으라, 이 지랄 떤다. 이럼 나는 딴주머니를 차야 하는데 아직 어땋게 찰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지금은 사이가 좋은데 만약 이혼하게 되면 나한테 십원 한 푼 안 주려고 들겠지 그것이 우리 신랑의 본성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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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내일, 아니 어제완 완전히 다른 내일

  • 등록일
    2013/11/04 23:33
  • 수정일
    2014/03/04 12:40
  • 분류
    출근일기

내일의 나는 장밋빛이다 왜냐하면 내일부터 동구리가 출근하기 때문이다!!!!

꺄 캬캬캬캬컄캬 캬캬캭 ㅇ<-< 좋아죽네 ㅇ<-<

 

일단 동구리님을 모셔오는 나의 이유를 (사무국 회의 때 발표<한 것을) 옮겨적어두며 나의 오늘의 아름다운 다짐을 공고히 해 두노라.

 

거절할 수 없는 제안

기획자가 왜 필요한가?

  • 지금까지 기술팀 활동 방식에 대한 문제 의식
    • 언제나 새 프로젝트에 올인 (해야) 하는 기술팀의 방식에서 빈 영역이 '운영'의 부분이었다. 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돌입하는 구조에 '운영'은 계속 공백 상태이거나 뒷전이었다. 또한 한 번 만들고 오픈하면 끝이 아닌데, 2차, 3차 후속 개발/유지/보수 기획은 기획자와 운영자가 동일인인 상황에서, 새 프로젝트에서 우선순위가 밀릴 수밖에 없었따. 혹은 재생산 업무 취급을 받아왔다. 한 번 오픈하면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이용자 없다고 버리는 게 아니라, 운영 자체에 대해서도 역량 투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1인 이상의 기획자와, 1인의 개발자가 필요하다.
  • 지금까지 정책팀 활동 방식에 대한 문제 의식
    • 사회 운동 진영의 IT 활용을 돕겠다는 진보넷의 취지가 무색하게 정책팀 활동을 통해서는 사회 운동에 IT 기술 관련된 어떤 것도 보여주지 못 해 왔다. 오히려 낙후되어 있기 일쑤다. 정책팀 활동가들이 기술팀에 기술지원을 요청할 때도 미안해하며 혹은 눈치를 보며 지원을 요청해야 했다. 기술팀에서 정책팀 활동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며, 다른 한편으로 정책팀의 기술 역량을, 최소 우리가 활동가들에게 기대하는 만큼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 활동가들 교육 문제
    •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마다 문제로 등장했던 것이 일반 활동가들의 기술역량이 매우 후진적이라는 것이었다. 진보넷이 향후 개발할 사업들에서 큐레이터 역할을 하며 선도적(?)으로 웹을 이용할 수 있는 활동가들을 이제라도 키워내기라도 해야 한다. 이 상태로 젊은 피가 수혈되어 새로운 활동가 그룹이 탄생하길 기다리거나, 새로운 기획이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
  • 새로운 사업 모델에 대한 고민
    • 기술팀은 기존 호스팅 99퍼센트 의존도의 수입원을 다양화할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얘기되는 것이 일반 서비스를 만들고, 이것을 커스터마이징해 주는 비용을 받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따오기를 언론사에 배포하면 그 언론사 컨셉에 맞게 수정해 준다는 식이다. 이럴 경우 이 자체가 따오기에 맞먹는 규모가 될 수도 있다. 현재 인원으론 무리인 것이다.
  • 기타 작업 방식의 변화
    • 프레임워크를 도입할지 말지, 미래의 트렌드까지 고려한 스타일 가이드를 어떻게 만들지, 사스로 갈지 리스로 갈지 같은 장기적 문제부터, 아이콘 폰트화하려는 기술 문제 해결까지; 새로운 걸 도입하려고 고민고민 중인데 같이 검토하고 토의할 사람 급구<

왜 동구리인가?<

  • 지금까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좀 알아봤는데 동구리만한 역량이 있는 사람도 없지만 -ㅁ- 나름 장점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ㅋㅋ< 업무역량과 이미 같이 일했던 경험으로 볼 때 더이상의 적임자를 생각하기 어렵다. (다만 이번에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기획자로 같이 일하자는 것) 추가로 자바스크립트까지 구사<할 수 있어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규만 업무도 덜어줄 것이다< 또 기존 활동을 경험으로 무엇이 부족했고 더 필요한가를 제시하고 있어 더욱 좋다.

난 뭘 더 할 건가?

  • 진보넷 전체 서비스들의 조화 도모<
  • 정책팀 역량 강화 - 특정이슈에 결합해 선도적 -ㅁ- 웹활용 모델 수립
  • 운영 업무 강화 - 특히 여러 서비스를 integration하며 조화롭고 유용하게 쓰이도록

 

본 문건은 누구도 거절할 수 없기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 제목함

 

뭔가 열심히 쓰다가 나중에 막 쓴 감이 없지 아니하여 고치려다 그냥 둔다< 마지막 부분에 원래 재정은 어캐 확보할 건지에 대한 방안이 있었으나 그것은 비밀에 부침,

 

내일 출근하면 삼실에 동구리가 뙇! 예전에는 의도한 바 아니지만 정말 귀찮게, 말도 안 되게 귀찮게 굴었다. 이번에 동구리와 사무실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게 된 바 동구리 측에는< 부려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이를 내 블로그에 공고하노라< 냐하 내일 나는 쩨일 신난 사람 세상에서 쩨일 신난 사람 >ㅅ< 꺄 꺅!!!!! 갸갸갸갹!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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