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씨네필을 향한 정열의 폭주열차 * 비고 : 시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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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11
    달콤한 인생, 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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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0/11
    녹색 의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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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10/11
    차가운 찬장Buffet Froid,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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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10/01
    비텔로니I Vitelloni,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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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2005


 

보는 내내 왜 신민아를 캐스팅했을까 숭당과 곰곰히 고민하고 나라면 누굴 캐스팅했을까 곰곰히 고민했다. 잘 만든 외국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그런 느낌은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닌 건 내가 감독한테 기대를 많이 해선가 본데 마지막에 사실 흔하디 흔한 마지막인데도 그게 왜 그렇게 좋은지?

 

깡패의 리얼한 모습도 재미있다. 일에는 프로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평범하다. 그런 점까지 놀랍도록 꼼꼼히 꿈꾸는 딱가리 영화 속 현실 속 이병헌 캐릭터에게 경배~~

 

 

이제와서 새삼스레 자세한 건 별로 쓸 게 없누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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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의자, 2004

 


 예쁘다
 예쁘다

 

내가 비디오로 봐서 그런가 화면 질감이 조명이 너무 안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스틸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암튼 우리 동네 비됴 가게 후졌어 정말 흥!

 

생각을 초월하는 영화였다. 마지막에 다같이 토론하는 거 재미있다.

금기같은 주제를 다룬 건지 별로 그 쪽은 관심없고 여자의 감정이 엉키면 남자가 풀어주는 게 너무 좋았다. 심지호 씨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한 것 같다. 분명히 하이틴스타(라는 말은 요즘 안 쓰지;;)가 될 수 있었는데 오래 숨어 있다가 이런 영화로 나타나다니 배우로서의 욕심이 놀랍다. 작년에 놀랐어야지 이제 와서 놀라냐!

 

친구의 망상같은 것도 흥미롭다. 이건 뭔가 알 것만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전혀 편하게 볼 만한 영화는 아니었는데 다보고나서는 편안했다. 그건 어떤 힘인가요 오오 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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