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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 등록일
    2008/01/01 09:51
  • 수정일
    2008/01/01 09:51
  • 분류
    시
오 베베
아름다운 아침이야
아름답다규
창문을 열어봠
찬바람 쌩쌩
우리들은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
보름을 달려왔지만
아무도 안 반겨줬어
흥
아직은 춥고 엉성한 계절
너도나도 오 베베
우리는 은하수 건너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서서서
누추한 수레를 끄는
참신한 양떼
벼룩에 물릴 때면
소스라친 신음소릴 내었지
매애~~~~~
매애~~~~~
매애~~~~~
양들이 원래 그래



좀 겹치는 게 있지만 내가 원래 그래
신년맞이 아무런 시를 써봄
+ 초콤 고침=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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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지펴라


불을 지펴라 보기
오늘까지 상영인데 오늘 봐부렀구놔 너무 재밌어;ㅅ;

원래 영화를 보고 당장은 할 말이 없는데 일단 일 명이라도 더 봤으면 하는 맴으로 적어봄.

소년이 연기도 잘 하고... 여왕은 진짜 웃겼다. 정말 북한에선 그러나??
아우.. 너무 재밌다 신난다 신나는 얘긴 아니지만; 재밌어서 신남

몇년전부터 좌파들도 북한 인권 얘기해라~?라고 하는 사람도 많고 인권운동사랑방에서는 열심히 북한인권 얘기도 하는데... 앞으로 더욱 북한시장개방으로 대/한/민/국 자본에 종속될 것도 뻔히 보이고...ㅜㅜ 느므 복잡한 맴이다. 그런 와중에...라고 해도 평소에 북한에 대해 별로 고민은 안 하지만 이런 영상을 보니께 참으로 맴이... 거시기... 참 좋다=ㅁ=;;;;

자세한 건 나중에 보충+수정 요망 님들아 꼭 보셈 신년을 훈늉한 영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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