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306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24
    [급질] 데보라가 뭐라고 하는 거져=ㅁ=?
    뎡야핑
  2. 2007/12/24
    나는 최고만 결산(8)
    뎡야핑
  3. 2007/12/23
    처녀처럼~ 예!
    뎡야핑
  4. 2007/12/23
    콜미 위드 인형밴드
    뎡야핑

캐완고한나

  • 등록일
    2007/12/30 12:38
  • 수정일
    2007/12/30 12:38
  • 분류
    마우스일기

BAAAC
사랑과 눈물의 모노드라마 타입

▷ 성격
재미있는 인생의 견본과 같은 타입입니다. 가끔씩 탈선을 하기도 하지만 어느 지점에서 계산을 잘 맞추어 무사태평하게 살아가는가하면, 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흥을 내고 있는 천진난만한 타입입니다. 매우 높은 이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억제하기 어려울 만큼 감정이 풍부해 애정이나 호기심에 좌우되기도 합니다. 또 마음 한구석에 쾌 완고한 면과 반항적인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세상과 마찰을 일으킬 것을 알면서도 위험수위에 다가갈 때까지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구조로 보면 스트레스에는 대단히 강한 타입이며 일에 따라 맺고 끊음, 적응, 흡수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상적인 가정인의 전형에 가까운 타입입니다. 시끌벅적한 가정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물론 당신이 암울한 성격 탓에 자주 눈을 흘기는 일이 없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거래처고객 - 실질적인 것보다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상대.

상사 - 은근히 무례하게 구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꾸미거나 남을 의식하는 행동은 삼가고 실패를 해도 감추지 않고 정직하게 대하면 단지 그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해줄 상사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기업전사로서 유망한 캐릭터입니다. 신입 때부터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겨졌던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일에 쓰여진 예가 없습니다. 다소 지나치게 덤벼들거나 들떠 있는 것쯤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에고그램테스트하기

 

이걸 적어놓는 이유는 "쾌 완고한 면"이라는 오타가 웃겨서... 캐완고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캐완고 캐완고 ㅋㅋㅋㅋㅋㅋ 오비완 캐노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셔럽 너만 웃는다 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블론디ㅜㅜ

Rip her to shreds를 열창하는 모습을 내가 캡쳐했어... 어쩜 이렇게 잘 캡쳐했을까? 훈늉한 나

 

미치겠다. 뭐 꼭 필요한 거 있어서 컴퓨터를 하면 꼭 동영상 한 개만 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그렇지 뭐 몇 시간을 보는지......ㅜㅜ

역시 최근 영상들은 음질이 좋아서 인터뷰 봐도 소리도 막 거의 들리고ㅜㅜ 그러니까 더 신나서......ㅡㅡ

 

정말 놀랍지 아니한가....!!!!!! 70년대에는 록음악 가사를 남자 뮤지션만 썼다고 한다...!!!! 우리 데보라 해리 사마가 거진 최초인 것이다!!! 그러고보니 누가 데비 해리라고 부르면 싫어한다고 했는데 방금 본 최근 인터뷰에서 데비 데보라 아무 거나 상관없다고 하네-_- 썅 누구야 유언비어 퍼뜨리지 맘!!!!!

 

저번에 본 인터뷰에서.. 아마 그때 데비가 40대였을 거다. 80년대 인터뷰니까. 인터뷰어가 여잔데 이 여자가 당신이 나보다 나이 많을 거란 게 상상이 안 간다고 지는 32세라고 대체 몇 살이냐고 존나 추궁해서 데비를 곤란하게 한데다가 난 올드 걸이야라고 말하게 만들었다. 나이 꼭 말해야 해요?라고 말하게 했다 썅!!!!!!!!! 왜 남의 나이는 추궁하고 난리야

 

작사작곡을 하고 노래도 잘 하고 얼굴도 이쁘고=ㅁ= 홍일점으로 밴드를 이끄는... 그런 역사적인 여자 뮤지션이 역사로 안 남고 현재도 계속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아니한가...!!!! 블론디 해체기간 17년 동안도 잠적해서 과거의 영화를 누리지 않고 계속 솔로 활동했다. 물론 중간중간 쉬기도 했겠지만-_-;;

 

이번에 발표한 새 앨범 네써서리 이블의 투 타임즈 블루라는 노래는 아침에... 헉 방금 봤는데 기억이 안 남-_- 암튼...< 요 몇년간 블론디가 진짜 왕성하게 활동했으므로 지금은 블론디를 잠시 쉬자고 하고 솔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요몇년간의 왕성발랄한 활약은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아 아름다운 세상이야 인간들이 자기가 본 공연 영상 올려주는데... 물론 걔중 대부분은 너무 시끄럽고 흔들리게 찍고 이상한 데 찍어서=_= 못 보겠지만 가끔 굉장한 게 있다~~!! 방금도 2005년 공연에서 무대 퍼포먼스를 초콤씩 잔뜩 올려준 걸 봤는데... 아우ㅜㅜ 누가 객관적으로 블론디 해설 좀 해줘 난 누에 뭐가 씌어가지구 다 잘나 보여 다 최고로 보인다규

 

rapture라는 노래는 랩을 대중화시켰다규... 난 이 노래 첨엔 랩이 별로라고ㅜㅜ 좀 맞자.. 

rapture riders 라고 짐 모리슨 노래 라이더스 머시기..;를 랩쳐랑 합친 노래가 있는데 그거 참 좋다. 아까는 아토믹을 리믹스 버젼으로 들었는데 참 좋다.

 

리메이크송도 몇 개 들어봤는데 난 원곡이 좋으면 리메익은 별루? 듣고 싶지가 않다. 이러면서 난 막 리멕하고 싶음 ㅋㅋ

 

참 블론디 음악이 참 여러가지로 굉장하지만 지금은 계속 드럼에 홀릭... 진짜 나는 드럼 미친듯이 치는 걸 좋아해서 무슨 음악을 들어도 내 머리속에서는 드럼이 막 미친듯이 울리는데-_-;;; 블론디 거의 전곡에서 드럼이 미친듯이 울린다. 근데 드럼이 너무 많이 울리면 음악 밸런스가 안 맞고 마치 드럼이 주인공이라는듯이 참 이상한데 블론디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다. 엄청 막 울려도 튀지 않는다. 아 이거 참... 여러모로 대단해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게음악을 참 싫어하는 나이지만 the tide is high는 정말 좋다. 

마지막으로< 노 엑시트를 쿨리오랑... 누구지 유명한 힙합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부른 게 있는데 굉장히 풍성.. 참 난 블론디의 연주가 뛰어나다고는 생각 안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런 건 잘 모름-_-; 근데 거의 매공연마다, 요즘에 말이다 매공연마다 곡의 구성이 달라지는 걸 보면 진촤 대단하다. 언제나 현역인 것. 얼마나 어렵냐규ㅜㅜ

 

멤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어서(웃음=ㅁ=), 서로에 대해 신뢰하고 우정으로 계속 밴드한다는 우리 블론디...!!!! 또한 기타리스트 크리스 스타인과 데비가 사귀었었는데도 영구히 친구로 동료로 지내는 것도 참 신기하다. 이런 사례 나는 처음 봤심. 그냥 친구가 아니고 가족만큼 혹은 그 이상 시간을 보내는 파트너..

 

아 나 너무 미친듯이 적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떤 사람의 약 30년을 며칠간 간파한 건 처음이다...-_- 약32년? 암튼 그쯤을 보니까..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특히 데보라 해리사마를 보며, 웃는 얼굴이나 노래할 때의 표정, 몸짓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는 사람이 그런 건지 원래 인간이 그런 건지... 아무렇든지간에 데보라 해리님의 몸짓 어쩔 ㅜㅜ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