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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6
    요즘의 자연미인상황 + 질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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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4/08
    [급질] 미사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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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3/06
    [알려다구]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 추천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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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2/26
    우울증에 대한 책 추천 부탁(해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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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자연미인상황 + 질문

급질

난 씻고 나면 귀에 물이 잔뜩 들어가서 예전에 중이염에 걸려서 병원도 다니고... 그래서 특히 장시간 목욕하거나 하면 반드시 면봉으로 귓구멍을 후벼줘야 하는데, 일회용 면봉 말고 뭐가 있을까염?? 일회용이라 안 쓰려고 자주는 안 하는데... ㅜㅜ 귀에 물이 찰랑대는 게 느껴짐=_=; 뭐가 있을까염?? 특히 애기들 면봉 많이 쓰던데 자연미인 엄머니들은 어떤 수단을 취하고 계실지...

머리

비누로 감는 것도 딱히 자연미인스럽지는 않지만 사람이 각각 체질이 다르듯 나의 기름기 넘치는 머리를 주체할 수 없어 물로 감기는 예전에 집어치고 비누로 감고 있는데, 비누로 감는 것마저도 나의 기름기를 감당하지 못해서...;ㅅ; 가끔 샴푸를 쓰곤 했는데,

어리석었어!!!!!!!!!! 식초로 헹구기만 하면 되는 것을...!!!! 헹구니까 머리가 부들부들하고, 다음에 씻글 때 기름기도 쏙 빠지고 완젼 깨끗해짐 + 사과식초 덕분에 사과같은 내 헤어!!!!!!! 내 헤어=사과다!!!!!!!!! 만유인력이다!!!!! 내 헤어는 만유인력!!!!! 고만

귀찮아서 식초는 한 번도 안쓰다가 지난주에 생각나서 써봤는데 이런... 진작 쓸 것을......ㅜㅜ 지금은 비누+식초의 천상의 조합을 잘 쓰고 있담.

머리 - 머리 자르기

머리 자르고 싶은데, 머리 자르는 전용 가위(5900원)이 똑 부러졌다. 아빠가 옷의 실밥을 그걸로 자르고 있었는데 ㄱ- 손잡이 부분이 똑 부러졌다. 남은 한쪽도 아빠가 가볍게 부러뜨렸다. 니기... 이딴 걸 팔고 있어 죤내 저주다................

머리 자르는 가위를 어디가서 튼튼한 걸로 사야할까... 가발 파는 데 가서 사야 하려나?? 이따 나가봐야짐

고기

나는 채식주의자는 못되겠다는 걸 깨달았다. 얼마전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먹기 싫은데 내가 안 먹으면 버리는 음식이 되기 또래 먹었다. 맛은... 뭐 맛있긴 한데 딱히 먹고 싶지 않았다규...ㅜㅜ 그렇다 나는 육식을 안 하는 것보다 음식 안 남기는 것을 더 중시하는 마음의 소유자였엄... 그니까 음식이 남을 경우엔 먹어 버리는 것이다. 머 그래도 평소에는 안 먹으니께...

휴지

휴지는 안 쓰고 손수건을 잘 쓰고 있지만, 가끔 손수건을 빼먹고 나간 날엔 여지없이 휴지를 써댄다. 잊지맘!!!!!!!!!!!!

바느질

초딩-중딩-고딩 내내 바느질 할 일이 있었는데, 바느질 참 못한다. 왜 못하지?? 나 손재주가 없는 편도 아닌데 바느질은 잘 못한다. 암튼 이건 지금 도전중... 오늘 중에 뭔가 만들 듯 후후후...

생리대

애기 기저귀천이 형광물질로 탈색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아노미에 빠져서 일회용 생리대를 세번 사용했다. 그러고선 그냥 기저귀천 쓰던 거 썼다. 생각해보면 흰 팬티 역시 그짓을 겪었을 것이다......ㅜㅜ 자꾸 삶으면 괜찮다니까 다 삶아야지. 근데 색깔있는 팬티는 안전한 겅미?? ㅜㅜ


기타 화장품이나 여러가지는 비자연스럽게 살구 있규나.... 용서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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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미사포

  • 등록일
    2008/04/08 22:43
  • 수정일
    2008/04/08 22:43
  • 분류
    마우스일기

☞미사 코스프레☜ ☞목에맨미사포☜
ㅋㅋ


미사포 주머니

미사포를 선물로 받았는데 스카프로 써도 될까요??
미사포 너무 이뻐 ㅇ<-<
머리에 뒤집어 쓰고 돌아댕기는 건 초큼 신성모독일라나??

개인적으로 마리아님 진짜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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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즐거웠는데 밤에는 좀 쓸쓸해졌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 쓸쓸하네. 사는 것도 쓸쓸하고.
그래봤자 나의 쓸쓸함도 아닌데. 나도 쓸쓸해.
자꾸 쓸쓸 쓸쓸 하니까 웃기자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는데 쓸쓸하다.
미국에 가 있는 애송이 만나고 싶다 갑자기 막 보고 싶음 미국에 놀러오라고놀러오라고놀러오라고 그래도 안 갔자네 이젠 막 가고 싶어도 처지가 졈...ㅜㅜ 니가 들어오라고들어오라고들어오라고 했는데 갸도 돈도 없고.

애송이랑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애송이가 날 보고 계속 웃어서;; 어찌나 둘이 얼굴만 보면 웃음이 나는지. 지금도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고 근데 우리 못만난지 너무 오래 되었구나. 보고 싶으다. 오오 쓸쓸해 ㅇ<-<

애송이가 가르쳐준 욕들이 쪼다/애송이/머저리 세가진데 유효적절하게 잘 쓰고 있다. 이쁘고 웃긴 애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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