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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7
    몰랐던 거랑(10)
    뎡야핑

몰랐던 거랑

 

일요일에 오랜만에 용산 집회에 갔다 용산 아니고 서울역이지만.

행진 때는 머지머지 하며 다가가다 보니 유족분들 곁에 섰는데 구호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 살려내라, 살려내라, 살려내라! 너무 슬프지만 울면 가오가 안 서니까 참아내었긔

 

행진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막고, 사람들은 알아서 찢어져서 행진하는 건지 많이 없어졌고 근데 화장실 갔다오니 아무도 없긔..=ㅁ= 그래서 그냥 놀았다 다다네 집에 가서 이소라씨와 손지연씨가 출연한 엠비씨 음악 방송을 봤는데 나의 우울함에 이소라씨의 노래가 딱 맞아서 며칠동안 노래에 빠져서 허우적대었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 두 개 : 핸드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광물이 콩고의 고릴라 서식지에서만 나는데 그거 캐느라고 고릴라가 멸종 위기 상태... 꺅 럴쑤 물론 핸드폰을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나이지만 지금 시시탐탐 새 핸폰 사려고 했는데 이유는 내 꺼 맛탱이가 반만 가가지긔...ㅜㅜ

 

또 하나는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검색할 때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늘어난다긔.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느라긔... 아놔 ㅇ<-< 꼭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검색해 왔는데(예를 들어 뎡야핑;)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ㅜㅜ 부크럽다 생각이 짧았엄;ㅁ;

 

요즘엔 왠지 웹과 안 친한 느낌... 불로깅을 열심히 안 해서인 것 같아 오늘도 내 팬 한 분을 마주하였다(박기범님) 굳이 팬이란 단어는 안 쓰셨지만 팬으로 간주.. 양준혁 닮은 내 사진도 보셨다니 그정도면 빼도박도 못함 호호< 오늘 대사관 앞 일인시위하셨는데 우연히(?) 청계광장에 왔던 친구분과 친구분의 제자들이 와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어린이들이 합창을 하였다. 쫌 멀찍한 곳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던 나는 재수가 좋게도 유인물을 컴플리트하고 대사관 앞에 와서 합창을 들을 수 있었다.

 

전혀 생각지 못해서일까 한층 감동적이었다 막 평화란 무엇이냐랑 모르는 노래 부르는데, 너무 좋았다 너무너무 근데 나 미처 영상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ㅜㅜ 아쉽다

 

어쨌든 내 팬 분이 내 불로그에 대해 말씀하셨기도 하고 이왕지사 유명한 마당에 열심히 불로깅하자. 우후후 세계로 뻗어나가는 내가 되자. 날아오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아오르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웹상으로만 아주 친하게 지내던 효리사마가 웹을 접었다. 그러고보니 그거 때문에 좀 웹이 미워진 감이 있군. 오프로 만나고 싶었지만 거절하길래 웹으로만 2년이나 친하게 지냈는데, 엄청나게 친했는데 1월에 바빠서 네이버에 로그인 안 했던 때에 돌연 접었다. 너무 서운하고 웹의 인연이 이런 거구나... 뭐 원래 그인간은 언제든 사라질 듯 했지만

 

그래가지구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통화 눌렀다가 1초만에 끊었다. 아무래도 사라졌으면 사라진대로 존중하는 게 낫겠지. 했는데 쫌 있다 전화가 왔다. 이것도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그냥 전화해서 약 3초까지는 신호를 울려도 전화가 안 걸린다. 3초 후에 걸린다. 그래서 난 전화가 꺼졌나 켜졌나 알아보려고 2초만 벨 울리고 끊은 경험이 많다.

 

근데 1초 울렸는데도 전화가 걸린 건 효리언니가 통화중이라서였다. 이것도 새로 알게된 사실 3이다. 즉 통화중일때는 1초만 울려도 대기통화로 전화가 걸린다. 헐... 그래가지구 짧은 대화를 나눴다 옛날엔 목소리가 되게 예뻤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그냥 그렇더군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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