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요정뎡야핑

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23
    [미련한 소] 소녀에서 요정으로(2)
    뎡야핑
  2. 2008/03/27
    얼빠진 앨리스(13)
    뎡야핑
  3. 2008/02/22
    눈물(2)
    뎡야핑
  4. 2008/02/07
    엔엘과 피디(7)
    뎡야핑

[미련한 소] 소녀에서 요정으로

몇 년 전에 웬디에게 뎡야는 소년데 나는 소녀가 아니야!!란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뭐 별 생각 없었는데 올들어  내가 소녀가 아니란 걸 확실히 깨달았다 겉으로 얼마나 늙었느냐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야 난 이제 소녀지심을 확연히 잃었어 ;ㅁ;

 

어제 샤랄라한 치마를 입었더니 홍지가 요정같다고 했다 요정이란 건 아니고 요정같다는 거지만 아. 이게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이구나 하고 깨달았다 소녀 좀 아니면 어때 요정하자 요정지향

 

뻥이지만 암튼 소녀가 아니라서 속상해...ㅜㅜ 소녀를 보면 질투나=3

 

 

미련한 소

 

 

미련한 소동지 만나고 싶다고 비밀 덧글을 달자 비밀덧글을 달아주셨으나 현재까진 진보불로그 자기 불로그에 남겨진 비밀덧글은 불로그 주인만 볼 수 있는 관계로 =ㅅ= 못 보았긔 덧글 다시 달아달라니까 안 만나겠다고......ㅜㅡ

 

안 만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왜 안 만나고 싶은 건지 내가 싫어진 건지< 너무 궁금하고 나는 이렇게 만나고 싶은데 왜 튕겨!!!!!!! 라는 맴이 그득하며 안 만나고 싶을 수야 있지만 그 이유는 뭔지 내게 도통 알려다구..라는 맴이로다.

 

미련하신 분!!!!!!!!!!!!!!!!!!!!!!!!!!!!!!!! 쳇 나도 이제 소녀가 아니라규,.. 소동지는 소녀 시절의 나밖에 모르쟌하 만나죠 만나고 싶어 마지막으로 만난 게 4년 전인가?? 쥐가 지나다니는 신촌의 막걸리집에서 맛있는 전을 먹었던 게 생각나 같이 대방에서 꼬치집 갔던 것도 생각나긔ㅜ 대학로 커피숍에서 권력에 대해 얘기했던 것도.. 강남의 비싼 술집에 갔던 것도.. 무슨 외대 나왔다는 사람이랑 같이 술마셨던 것도...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고싶당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얼빠진 앨리스

  • 등록일
    2008/03/27 15:34
  • 수정일
    2008/03/27 15:34
  • 분류
    마우스일기
요즘 정신을 소량씩 흘리고 다닌다는 자각은 있었으나 오늘은 좀 놀라웠다. 한달에 최소 한번 이상 어떨때는 매호 자주 약 삼년간 다닌 도서관을 못찾았다. 이쪽으로 가면 되려나 하고 계속 걷다가 어? 어? 여긴 농협이 없었는데 어? 우체국은 위쪽인데 어 어 이러면서 잔뜩 걸어간 후에야 반대방향임을 알게 됐따.

빠꾸하다가 도로변의 길이 싫어서 대충 방향을 아니까 마을길로 들어섰는데 마을길이 막혔다. 막힌길 끝에 성당이 있었다 성당을 지나면 될 것 같아서 마침 등교(?)중인 아주머니들을 따라 입장했는데 복도가 아니고 입장하자마자 큰 방에 사람들이 있었다. 당황해서 돌아나왔다가 마지막으로 입장중인 분께 밖으로 나갈 수 없냐고 물으니 한 층 더 올라가면 된다며 안내해 주셔서 다시 그 연회장같은 곳에 입장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올라갔다.

내가 와본 성당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가서는 다행히도 아는 길이 끝쪽에 보였다. 겨우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었다. 왜이러셈... 얼을 챙겨야햄 얼과 혼과 백과 육과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