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진보블로그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8/04
    비비씨 아라빅(5)
    뎡야핑
  2. 2010/11/26
    블로그 교육 사업
    뎡야핑
  3. 2010/07/22
    불로거진 추천 기능이 필요할까?
    뎡야핑

비비씨 아라빅

나는 이엠의 마악스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데 거기서 잠깐 한국에 온 박군님을 첨으로 만났다 +_+ 첨 만난 박군님은 사실 작년부터 이엠 편에 나에게 선물을 보내셨는데 1년만에 받았다 여러 사정은 생략하리 암튼 선물하신지 1년만에 받은 것은 퐥트다

 

>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ㅅ<

 

비비씨 퀵스타트 아라빅 >ㅅ< 대충 보니까 완죤 회화 위주다 아랍어 스크립트가 없고 다 영어로 소리나는대로 써있써 하지만 괜찮아 난 괜찮아 난 아랍어 쓸 줄 아는 여자야 대충 쓸 수 있어 >ㅅ< 난 아랍어 사전도 있어 <스<

 

사실 작년 팔레스타인 갔을 때 나의 영어 실력도 절망스러웠고 아랍어 실력은 말해 무엇하리...; 스피킹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아랍어 공부에서 손을 놓아 버렸다 그만큼의 깊은 절망이었어 ;ㅅ; 영어는 팔연대에서 일상적으로 써야 해서 그 뒤로 좀 늘었는데 아랍어는 진짜 대박 글자도 버벅대며 읽고 자빠졌음 =ㅅ= 그렇게 생각하면 나 옛날에 중국어도 엄청 잘 했었고(진짜 잘 했었다 -ㅁ-) 독어나 불어도 배웠는데 하나도 몰라 제기럴 뭐 이런 인생이...

 

그러고보니 최근에 뭔가 전문적인 글을 쓰는데도, 원래 그런 글을 안 쓰잖아 맨날 엄청 스트레스 받고 한 개 쯤 쓰고 나자빠지고 근데 그걸 좀더 전문적으로 쓰려니까 막 내 스스로 나를 위해 자료 조사를 하고 아카이빙하는데 완전 개똥 바빠서 조사하다가 몇 주간 텀이 있으면 그뒤에 그 자료들을 보면 대체 엉망진창임 날짜가 빠졌거나 제목이 빠졌거나 출처가 빠졌거나 수치가 빠졌거나 가끔은 검색이 안 되는 내용 중에 있는 것도 있고 할튼 엉망진창 다 다시 찾고 그 짓거리를 계속 반복 -_- 완전 미친놈 제발 누가 자료 정리하는 것 좀 가르쳐줘ㅜㅜㅜ 이런 상태였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 자료 다 엉망진창임 글을 다 쓴 것들은 부분부분 지워버린 게 있는데 아놔... 필요하면 다시 또 찾아야 함 이 짓거리를 몇 번을 하는 거야

 

암튼 =ㅅ= 난 팔레스타인에 매년 가고 싶은 여잔데 거기서 영어를 잘 하는 엘리트들이야 나보담 훨씬 영어 잘 하니까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는데 영어를 못 하는 압도적 다수와 대화할 수가 없어서 속이 터질 것 같았다 나는 항상 생각한다 나는 나의 의견을 영어로 충분히 표현할 수 없잖아. (근데 한국어로도 잘 못 해-_-) 그렇다고 내가 바본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텐데도 나는 영어로 문서화된 것만 참조하고 있잖아 그래서 꼭 아랍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쪽이 내가 주력하는 필드니까 꼭 꼭 해야 하는데 실제로 일본어도 내팽개치고 있으면서...< 개인적으로 외국어는 1순위 일어 / 2순위 아랍어 / 3순위 불어라서 1순위도 안 하는데... 아 올해는 JPT지 뭔지 꼭 칠려고 했는데 망했어 내년에 꼭 쳐야지...ㅜㅜ

 

암튼 이러다 사전 찾는 것도 까먹겠다 아랍어 근데 이렇게 생겼으니 나 글쎄 스마트폰도 생겼잖아 >ㅅ< 거기에다 담아두고 들어야지 근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는 지원이 안되네 아이폰/팟은 지원되는데 누가 나에게 남는 아이폰 좀..< 암튼 mp4라서 잘 꾸워서 핸펀에 넣고 들으면 됨 ㅇㅇ

 

이거 유명하다고 옛날에 아랍어 처음 공부하기 시작할 때 들었던 거다 그런 소중한 영국에서 파는 씨디를 선물해 주시다니 ;ㅅ; 퀵스탓하고 퀵스탑하는 건 아니겠지=ㅅ= 열심히 해야지 손발이 마르고 닳도록

 

박군님 고마워열 나랑도 쫌 닮고 그보다 문소리랑 왕닮은 박군님 ㅋㅋㅋㅋ 빨리 영국 가버려< 빨리 갔다 오세요~~라고 말해도 금요일에 또 만날 사이 ㄱ-;;; ㅋㅋㅋ 오늘 낮에 모님;ㅅ;이 엄청나게 비싸고 맛있는 연어 스테이크도 사줬는데 ㅎㅎ 오늘 횡재했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블로그 교육 사업

  • 등록일
    2010/11/26 18:49
  • 수정일
    2010/11/26 19:06
  • 분류
    진보불로깅

오늘 낮에 지각생이 주최하고 진보넷 상근자가 3/8과 기타< 4분이 더 참석한 "움직이는 NGO IT 교육장"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고민해 보는 초동 모임에 갔다. 지각생은 최근 까지 쓰고 지각생 블로그에서 최근 교육한 사진을 찾아보았는데 없네, 글이 있었는데 지웠나보구??

 

지각생은 최근에 이화여대 청소노동자들과 홈플러스 월드컵지부 노동자들과 함께 컴퓨터 기초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윈도우나 IE의 일반적 사용법과 워드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ㄹㄹ

 

그래서 지각생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움직이는 IT 교육장을 어떻게 함께 꾸릴지 기획단을 구성하자는 논의를 하였다. 나는 지각생의 얘기를 들으며 블로그 강좌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워드는 사무직이나 노조에서 성명서 쓰기 업무를 맡은 사람이 아닌 이상 평소에 별로 쓸 일이 없지 않나?? 워드를 배우는 것보다 블로그에 글쓰는 방법, 즉 블로그 에디터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블로그를 운영하면 재밌을 것 같다 나만 재밌나? ㅋㅋ

 

교육 내용도 막 생각남;;;; 할지 어쩔지도 모르는데 일단은 암튼 하고 싶다;;;;

 

  1. 파이어폭스에서 진보블로그 읽기 + 블로그홈 간단 설명
  2. 파이어폭스에서 진보블로그 개설하기
  3. 글쓰기 : 에디터는 기초만
  4. 인테리어 : 스킨 꾸미기
  5. 덧글 달기, (덧글에 답글 달렸는지 확인하기)
  6. 트랙백 오오
  7. 글쓰기 중급자: 에디터 배우고  알라딘 책검색 삽입
  8. 태그 : 블로그홈 같이 설명
  9. 블로그 관리하기 : 방문자수, 검색어, 검색해서 내 블로그 와보기(블로그 태그)

 

뭐 대충 이 정도의 스케쥴이 쫙 떠올랐다.

블로그를 개설해서 서로 글쓰고 덧글 달고, 진보블로그 안팎이슈란이나 배너를 통해서 지난 이랜드 투쟁 혹은 청소노동자들의 노조 운동을 소개하고, 블로거들에게 덧글 달아달라고 광고하고, 트윗터 많이 달아주구 그래서 블로그를 계속 쓸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

 

뭐 이런 생각이 좌르륵 떠올랐지만 실제로 하려면 좀더 제약이 있겠지 더불어 4인 이상만 모이면 어디든지 출장 가서 진보블로그 이용법을 알려주는 출장 서비스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것을 정말로 해볼까? 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추워....< 개편하고 매뉴얼 쓰다가, 누가 읽는지도 잘 모르고 얼마나 유용한지도 잘 모르겠고 바쁘기도 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매뉴얼 기껏 쓰는데 오류난 기능이고;;;; 그래서 매뉴얼을 최근 잘 안 쓰고 있는데, 교육 사업을 하게 되면 별도로 매뉴얼도 당연히 잘 쓰게 되겠지 바로바로 이용하고 가치를 찾을 수 있잖아

 

머 그런 생각이 전광석화로 들었어염 '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