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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활동에 대한 고민 부족===
장기간의 백수생활을 마치며 직업활동가가 되려고 진보넷을 택한 건 막연하게 "진보넷은 좋은 단체고 일하기도 쩜 좋은 단체고 정보 공유 운동과 진보넷이 운영하는 불로그에 큰 관심이 있어서"였는데 단체의 구조나 운동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기술은 모른다는 이유로 정책을 지원했다. 근데 정책 떨어지고 기술로 됐음... 뭥미;;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 운동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고, 저작권-정보공유 쪽은 큰 흥미가 있는데 진보넷과 자매단체 정보공유연대에서 하는 활동에서 내가 관심있는 퍼블릭 도메인,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생성 등은 주분야가 아니었다. 내가 전혀 모르는 의약품 특허, 저작권법을 다루는 듯. 일반인에 근접한 상식으로, 진보넷 전반의 활동에 대한 고민이 거의 없었다.
음 원래 프라이버시나 표현의 자유와 자유권 관계에 대해서는 원래도 관심이 있었는데, 가지고 있는 고민도 멈췄고.
===활동에 대한 능력 부족, 공부===
무기술로 들어와 기술 파트를 맡아 기술 공부만도 벅찼다. HTML/CSS 개념도 없이 들어와 바로 배워서 바로 일을 시작했다. 포털 독식, 국가 검열시대의 웹 기술/환경 전반에 대해서도 큰 고민이 없었는데, 진보넷에서 오해하고 뽑은 것 같다;
학원을 다니며 웹디자인을 배우고, 책도 조금 읽었다. 통틀어 5권 정도; 그것도 완독한 책은 한 권 뿐...; 웹기획에 대한 책을 대략 훑었고 웹디자인에 대한 책을 하나 완독. UI디자인에 대한 건 좋은 책이래서 샀는데 번역이 그지같고ㅜㅜ 디자인 이론서를 읽기 전에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른 책 읽느라고 중단. 포토샵 기술 배우는 책도 실습을 다 해보지 않았고, 해본 것도 안 하니까 까먹었다 뭐 이딴식. 올해는 활동 시간 내에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해야지. 학원을 다닐지도.
초반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웹서핑을 많이 했는데 나중에는 웹서핑은 커녕 신문도 못 보고. 근데 요즘엔 진보넷 첫화면을 관리해야 해서 뉴스를 좀 봐야 한다. 공부는 안 하고 사이트 만들어야 하니까 이것저것 많이 배꼈다. 배끼더라도 체계적으로 배끼려면 공부..
==상근자로서 성실성 문제==
===잦은 지각===
10시~6시 근무시간을 못 지키겠어서 11시~7시 근무를 선언하였지만 11시 출근도 맨날 10분은 늦고 심하면 30분 늦는 등 몹시 불성실한 행보를 보였다. 많은 시간 집에서도 일하였고 늦은 시간보다 많은 시간 일한다는 데에서 자기합리화를 수차례 해줬지만 잦다기보다 일상적인 지각 습관은 불성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신년 들어 다시 정시 출근의 각오를 다졌으나...
===업무 전념성===
기본적으로 노동시간에는 업무에 전념하긴 했지만 일의 효율성이 떨어져서 전념했다고 해봤자 제대로 했다고 평가하긴 힘들다. 이거하다 저거하다 이거하다말다 저거하다말다. 이랬음 왜 그럴까? 본인 성실성의 문젠 거 같다. 잘 모르겠다 짧고 굵게 빠르게 팍팍팍 해야 하는데 전화도 받고 입금도 하고 은행도 가고 우편물도 뜯고 잡일이 군데군데 섞이고 진행하는 일도 여러 개고.. 다 변명이다 좀 굵고 빠르게 팍팍팍
또한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 점에 있어서는 나는 두 단체 활동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업무 시간에 팔연대 홈피를 관리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그에 많은 시간을 투하하진 않는다(가끔 엄청 많이 투하할 때도 있었다 : 진보넷으로 홈피 이사할 때)
문제라면 진보넷 활동을 고민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든다는 것. 8시간 딱 일하면 땡인게 아니고 자기 활동을 가지고 계속 고민해야 하는데 나는 그 시간에 팔연대 활동하고 있고.. 개인 시간도 많이 줄었지만.. 개인 시간도 절대 필요하고..< 올해 활동계획은 팔연대 활동을 줄이고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발맞추어 공부 좀 한다...는 게 있음
==업무 평가==
업무 평가라... 아래에서 구체화 시켜 보자. 아래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내 스스로 궁금해서 정리해봤던 것;
다른 웹페이지 분석 + 갈취
: 기획에 대한 책을 읽으니까 내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기획했구나 하고 알겠더균 일단 재미 있는 기획을 하고 싶었는데 운동적인, 합리적 목표와 타당성이 있는 기획을 요구해서 어정쩡하게 활동했다. 올해는 안 그럴 수 있을 듯?
www 의 경우 애초에 짜여진 판에 내가 들어간 건데 기획서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했다. 물론 애초에 있던 컨셉이 있고 그 아래에서 움직였지만 그래도 아무 기록도 없고, 그때그때 얘기해서 기획 수정하고..=_=;;
불로그 개편을 기획했는데 이것도 기존의 진보불로그에서 크게 새로운 기획이 없다는 평가가 있었고 머리속에는 이거저거 있는데 운동적이라기보단 그냥 재밌는 거라서 별로랄 거고. 뭔가 있음 좋겠다, 하면 기술적으로 안 되는 것들도 있고(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녔는데 클난 것도 있음 =_=;;;)
불로거진 편집
이벤트 - 불로거 간담회, 오프모임,
진보네 불로그
메인 화면 초큼씩 바꿈
귀찮아 다 쓰기 싫다 그냥... 열심히 하는 걸론 부족하다 올해는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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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팔연대는 많은 풍랑을 겪었다. 그 와중에 나 자신의 활동 평가 - 입으로 말했던 걸 정리하는 겸. 입으로 말하기 전에 글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젠장
==옛날부터 내 활동==
조직이 굴러가는 것에 무관심했다 -> 오직 나의 활동만. 그렇다고 내 활동을 개인 활동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조직이 굴러가기 위해 필요한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완전히 무관심했다. 다들 좋은 사람들이니까(진리) 알아서 잘 하겠거니 생각했고, 조직이 굴러가는 데에 여러가지가 필요하다는 걸 모르고 살았당. 오직 언제나 내가 뭘 할지 얼마나 어떻게 할 수 있는지만 생각했댜
==올해 뭐했냐==
===인권영화제에서 <올리브의 색> 상영===
올초 인권영화제에 결합하자는 내부 제안이 있었고 내가 하겠다고! 원래 영화 꼭지를 달라고 해서 4~5편 틀고자 하는 게 우리 단체 계획이었으나 거절당하고 최대 장편1, 단편 2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섭외하는데 정말 디지게 힘들었다. 팔레스타인 쪽은 우리처럼 수시로 인터넷을 할만한 환경도 아니고... 중간에 통화까지 했는데 나의 영어를 너무 못알아들어서 마나르한테 부탁해서 얘기 다 해놨는데 메일 못 받았다고 거짓말하고... 흑흑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메일 안 가면 안 간다고 지메일에 뜬단 말야 흑흑 거짓말은 아니고 뭔가 이유가 있었겠져 배송해준 어떤 감독의 영화는 영화제 끝나고 3개월은 지나서 도착하고.. 뭥미? 기타 등등 현지와 소통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급기야 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초큼 증오하기도;;
그래서 알게 된 것이 시간을 아주 길게 두고 천천히 소통해야 한다고. 미쿡에 연락해서 돌려돌려 연락도 하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모든 메일로 메일 쏴대고 전화질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도 결국 딱 한 편 간신히 상영할 수 있었다. <올리브의 색>
영화 선정에 대해 야외상영으로 너무나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영화 자체가 별로란 의견도 있었는데 별로 동의는 안하교< 이 영화를 섭외/번역하고 줄거리작성, 인권해설도 내가 했는데 이 과정도 잘 한 건 아니다. 줄거리, 인권해설은 다른 멤버들과 나누려고 했는데 내가 일정을 착각해서 바보멍충아 결국 내가 다 했네 ㅇ<-< 멍충아!!!!
===발칙한 등 미성년자(?) 회원들과의 만남===
영화제에서 발칙한이라는 고등학생을 만났는데 자기는 중동에 관심이 있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적극적으로 모임에 나오겠다고 의사를 피력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모임에 나오는 날 모든 멤버들이 못나온다고 해서=ㅁ= 당시에 사무실 열쇠가 없던 나는(예전에 잃어버림;) 마구 뛰어다니며 간신히 열쇠를 구하고 처음 오는 발칙한과 오랜만에 오신 썸머님 두 분을 영접해야 했다ㅜㅡ 하지만 셋이 너무 유익한 시간 보냈던 게 떠오르는군< 이 과정에서 모임 준비를 다른 멤버가 안 해주니까 완전 우왕좌왕 내가 얼마나 준비된 모임에 알몸뚱이만 띡 갔던 건지 확인하게 되었규.
암튼 발칙한은 자기 친구들도 많이 데려오고 번역 자원 활동가도 많이 데려왔다 모임에 젊은 피가 드디어 수혈된 것이다 가장 젊은 피가 항상 나였던 것이 대체 몇 년인가 - (또또는 지맘대로 활동하다 말다 해서 제외; 이자식아 우리 조직원이면 더욱 조직에 충성하라< 낄낄)
===번역팀 대충 하다맘===
발칙한이 구해준 번역자가 30명 가까이 됐나? 엄청 많았다. 근데 기사를 주고 받는 관리를 체계적으로 안 해서, 꼭 필요한 기산데 번역자가 잠수타서 그냥 없어진 적도 많았다. 아니 아주 많은 번역지원자들이 잠수탔따 ㄱ-;;;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락을 안 해서 누구한테까지 연락을 했고 몇 명이 씹고 있는지 파악이 안 됐다 물론 할려면 메일함 뒤져서 할 수 있는데 개인 메일과 공동메일을 넘나들며 귀찮아서 집어침. 집어치고 발칙한에게 집어친 상태로 업무이월 ㄱ-;;;;;
소기의 성과가 있다면 번역자들을 위한 "번역매뉴얼"을 작성하면서 우리 단체가 어떤 단어들을 어떻게 번역하고 있는지 좀 모아놨다는 거. 아직 공유가 안 됐음; 조만간 공유하고 업데하고 그래야지.
모임에 나오는 회원, 의사결정권을 가진 활동회원이 명백히 아닌 자원활동가 개념이 생겼다. 번역해 주는 분들은 본인 의사로도 회원은 아니다. 이 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체계를 내년에는 세우고 말겠다(이글)
===홈페이지, 웹진 관리===
====기술면====
기존에 홈페이지 서버는 개인 서버를 가진 팔콘님이 후원해 주셨는데 잦은 해킹에 신속히 대처하실 수 없다고 이전을 권유하셔서 소통과 연대의 진보넷으로 이전했다. 해킹당할 때마다 아주 내가 속이 타서... 심지어 1주일 넘게 홈피가 불통인 경우도 있었는데 회원들에게 빨리빨리 공지가 안 됐다 아이고..ㅜㅡ
그래서 홈피 데이터를 이전만 빠르게 하고 그 뒤로는 대충 홈페이지 툴인 xe에서 제공하는 기능들 시험만 하고 전체적으로 안 만들고 있다; 바빠서...ㄱ-;;;; 그냥 바쁜 게 아니라 xe는 자체적으로 특이한 게 많아서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하기 시러ㅜㅜ 이게 진짜 이유다 ㄱ-;;;
12월까지는 홈피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몇 번 말했는데 캐망했다. 지금 다시 내년 1월로 잡고 있는데 과연...
최근 일정을 공유하기 편하게 달력을 달았다. 진보넷에서 만든 거. 달기 캐어려워서 규만씨가 해줌 ㄷㄷ 감사 근데 rss발행이 안 되고 있다 규만씨 바쁜데... 그래도 해달라고 해야지=ㅅ=
====웹진 컨텐츠 수급면====
올해 연합뉴스에서 자기네 기사를 퍼간 작은 단체들을 고소하자 우리는 벌벌 떨 수밖에 없었다 기사의 특성상 현지 뉴스는 거의 연합뉴스 퍼오고 있었는데 ㄷㄷ 그래서 예전 기사게시판을 폐쇄하고(자료로만 갖고 있고 업로드는 안 함 무셔) 새로 연 뒤, 기사 수급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 번역, 링크로만 충당해야 하는 것. 게다가 이것저것 하는 게 많아지면 급게을러져서, 기사 검색과 웹진 관리가 급소홀했다. 옘병
그래서 번역팀도 꾸렸던 건데...ㅡㅜ 컨텐츠는 내가 다 채울 필요 없고 기획을 좀 해서 멤버들과 잘 상의해서 역할을 배분할 수 있는데 내가 기획이 머리속에만 있고 기획서를 안 써서... 언제 써 언제 쓸 거야!!!!
===캠페인===
잘 안 햇다 ㄱ-;;;; 유인물을 한 번 만들었는데 너무 디자인이 그지같애 헝헝 너무 시러 헝헝헝 지금 진보불로그 메인에 걸린 배너도 그지같애 헝헝 월욜에 출근하자마자 바꿔야지 난 사진이 들어가면 디자인이 급이상해져서... 왜지??? 사진따위 넣지마<
유인물을 소량으로 그때그때 자주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결합 못 해도 시간 날 때 열심히 뿌려야 한다. 는 마음으로 27일에 유인물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내용 쓰기가... 힘들어 ㅇ<-< 고질병이다 빨리 고쳐<
===공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겁나 안 했다ㅜㅜ <팔레스타인 현대사>를 사놓고 반도 안 읽었다. 이 미친놈아...
===기타===
또 기타 등등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온 활동가들도 좀 만났는데 연대로 이어진 게 한 건도 없다. 이멜을 꼭 주고받자고 말한 아...이름 까먹었다; 그분은 언제나 내 맘속에 짐으로 남아 있다 ㄱ-;;; 일본에서 오신 정혜자 쌤, 꼭 만나고 싶었는데 인터넷을 안 하셔서 손으로 편지를 쓰겠노라 맹세한지 몇 달째냐...;
머 더 많은데 생각이 안 나. 내일모레까지 진보넷 활동도 개인 결산해야지. 이 쪽은 좀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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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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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일 많이 했구만요. 애쓰셨소그 동네가 빡세게 돌아가는거 아니까 내부 평가에 혹여 질리지 말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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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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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활동 평가는 안 하는 것 같아요 아직 모르겠음 오늘 평가회의하는데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규.. 이건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쓰다가 귀찮아서 말은 것;부가 정보
빨간뚱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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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도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기를~~~!!!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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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삼~~< ㅋㅋ 2010년도 이 타이틀로 가야겠네염 'ㅅ'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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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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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좋은데요 함께 활동해서 좋다니. 아름다운 목소리로 오프라인에서도 말해주세염 'ㅅ' ㅋㅋ 목소리 짱예쁨+_+글구 저도 재생산 노동 중요하게 생각해요. 재생산 노동이 많아서 놀라기도 했지만 대체로는 재밌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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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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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개인활동평가 잘 읽었어요. 읽으면서 동감되는 것들이있어서 웃기도 실컷 웃었네요..
저도 지각을 잘 하는 편인데....ㅋㅋ 집에서도 일한다는 생각에
머 어때 하며 넘긴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ㅋㅋ 올해는 지각 안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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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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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영님의 2010년을 바꾸는 건가요?? ㅋㅋ 전 오늘도 대빵 지각한 주제에.. 그냥 늦었길래 대놓고 늦어버림 하하-_- 내일부터는 진짜로 참말로ㅜㅜ부가 정보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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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이...사실 업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전화도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기 힘든 분위기. 그러다보니 야근이 습관이 되는 건 아닌지... 저도 고민이 많은데, 암튼 화이팅이요^^ 참 웹활동에 도움이 됐던 책 좀 갈켜주세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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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 들어올 때 각오가 정시출근/칼퇴였는데 자꾸 늦게 오니까 자꾸 야근해요 야근이라기도 뭐한 야근 단지 늦게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할 뿐인...-_-웹기획론 책이 도움이 됐는데 지금은 모르겠고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다시 읽어볼 생각도 있고. 가볍게 휘리릭 읽으면서도 중요한 내용이 다 들어있능.. 네이버 기획자가 쓴 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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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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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커리어우먼 +_+b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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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직장여성 ㅋㅋㅋㅋ님은 사장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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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xxx: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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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플후감상) 너무 관대한 평가 같아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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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ㅋㅋ부가 정보
Lovefoxxx: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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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자주 들어온 저로선객관적인 평가를 하(려고애쓰)는 앙겔님을 존경할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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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부가 정보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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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에 대한 평가도 해줘. ㅋ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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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 ㅋㅋㅋㅋ부가 정보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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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ㅋㅋㅋㅋ부가 정보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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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말 수고하셨어요. 처음에 만났을 때 일해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이 사람은 일 안 하면서 살고 싶은가 보다"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작년에 보여준 모습은 거의 워커홀릭...아무튼 뎡야핑님 덕분에 제가 여전히 진보블로그에 자주 들어오는 거 아시죠. ㅎㅎㅎ그리고 '기타'에 제 블로그 손봐준 것도 포함시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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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교육'도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ㅇ<-<따지자면 일 안 하면서 살고 싶어요 사실 활동은 일이라기보단 일단 재미가 있으니까... 그냥 일인 것도 있지만 암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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