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건 죽어야 되는 상은 *^^*

  • 등록일
    2016/03/22 23:52
  • 수정일
    2016/03/23 17:39
  • 분류
    쥬쥬 일기

오늘 하루... 일에선 1의 진척도 없는 채.. 나 같은 건 죽어야 된다는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에... 중드 상은의 원작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양덕 만세... 영어로 보니까 문장이 갠춘해... 영상이 펼쳐져... 아오... 배우들이 드라마 밖 비하인드씬에서 더욱 빛나... 이것들 뭐야... 하트어택... 심쿵... 오늘 일 진척이 형편 없어서 화가 나는 와중에 입가에 지어지는 이 미소는... 뭐란 말가... 나 죽겠네에... 좋아 죽겠네에...

 

내가 중국 드라마를 보다니... 게다가 내가 전혀 원한 바 없고.. 빠질 리 없다고 자신해 마지 않던 세계로... 쑤구렁 미끄러져 들어갔어... 이게 뭐지... 너희들.. 뭐 이렇게 이쁜 것들이... AㅏAㅏ 중년의 질풍노도가 몰랴온다...

 

아무튼 양덕을 다시 한 번 찬양하며 링크를 걸어둔다. 덕심으로 단결하자

http://justblthings.weebly.com/chapter-1---throbbing-youth---my-moms-getting-married.html


 

1분 10초부터...<

 

비하인드 중에 이게 제일 좋았다 둘이 넘나 즐거워 보여서 ㅎㅎㅎㅎ 뭐가 그리 즐겁니 나도 따라 즐겁구나< 뒤에 구경꾼들<이 별로 안 웃어서 더 웃김ㅋㅋㅋㅋ 누가 봐도 그렇게 재밌는 상황인 게 아닌데 지네끼리 재밌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 넘나 만면 가득 미소 짓게 만드는 것... -ㅅ-;

 

집어쳐... 다 좋아... 퍼오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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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는 ㅁ이의 소설

  • 등록일
    2016/03/18 22:25
  • 수정일
    2016/03/18 22:25
  • 분류
    쥬쥬 일기

졸려서 음악 틀어놓고 작업하려고 옛날 폴더 열었다가 ㅁ이 소설을 내가 pdf로 저장해 놓은 것을 찾았다. 웹에 연재했던 거, 거기 사용된 그림이랑 폰트 색깔까지 충실하게 갖다놨네. 역시 하면 하는 여자야< 신랑(=ㅁ이)이 예전에 소설 썼었다고 하면 어떤 소설이냐고 읽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내준 적이 있는데 그들 중 아무도 안 읽은 것 같다. 누군지 기억도 안 나고 알고 싶지도 않음<

 

오랜만에 앞뒤 읽어보니 재밌어서 올려놓는다 집에 가는 길에 다시 읽어야지... ㅎㅎㅎ

 

[말하는 벌레.pdf (499.80 KB) 다운받기]

 

말하는 벌레에 대해서 내 블로그에 적은 일이 있던가... 하고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팬아트를 그렸었다. 맞아 나 마우스로 그림 그리던 여자야... 완전 잊고 있었네... -ㅁ-;; 참고로 그림 실력은 1도 늘지 않고 맨날 똑같음 ㅜ

 

 

당시 유행하던 하얀 거탑 ㅋㅋㅋ ㅁ이는 하얀 거탑의 장과장님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담 글을 쓰곤 했는데... 하얀 거탑 노래도 올려놓음< 우리 웨딩 마치 비지엠으로 쓰였어야 하는데.. 다시금 안타깝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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