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화백

  • 등록일
    2010/02/05 02:16
  • 수정일
    2010/02/05 02:16
  • 분류
    마우스일기

 

 

 

 

그림이 너무너무 예쁘고 완전 내 스따일이야 불로그에 이런 스킨 생기면 좋겠어 ;ㅁ; 나중에 배껴서 만들어어야지 배끼되 저작권 위반은 되지 않도록...< 본인이 살아 계시면 문의드려볼텐데 아쉽당 ;ㅁ;

 

검색으로 돌아가신 정황을 읽고 좀 황망했다 화집과 전시회 추진이 안 돼서 스트레스로 자결.. 이럴 수가.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너무 안타깝다. 누군가 꼭 화집 내주면 좋겠다 무조건 살 거야 ;ㅁ;

 

 

전시메일이라는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는데, 과연 이따위로 봐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대충 스크롤을 겁나 빠르게 내리면서 그림을 순간적으로 보고 맘에 드는가를 살피고 있다. 감상하는 건 아니고 그냥 '보고' 취향에 맞는 걸 '찾는다' 어쩌다 해설글을 읽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대체로 패스한다. 작가들한테 미안하다 맴맴...ㅜㅜ

 

근데 위에 오승윤 씨는 전시메일에서 본 거 아니다; 뭐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 전시메일은 최근 전시 소식을 알려준다. 오랫동안 맘에 드는 게 있어도 시간 지나면 찾을 수 없게 되고 나중에 일괄 삭제하고 그랬는데, 최근 메일함에 보관함을 만들어서 따로 보관하고 있다. 진작 그러지...; 암튼 미술관에 갈 시간도 없는데 참 쥬타 감상은 개뿔 눈으로 훑을 뿐이지만 매일매일 작품과 함께 한다. 전시메일 메일링리스트 구독은 여기로, 오승윤 화백의 그림은 여기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단 브라우저 별로 안 보일 수 있음 I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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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여버리고 싶어 ;ㅁ;

글이 날라갔어 ;ㅁ; 다 죽여버리고 싶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차피 중요한 글도 아니고.. 그래 머... 내가 쓰는 글따위... 흐규흐규 임시저장기능이 있음 좋겠다 흐규흐규 근데 그거 어렵다구 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젠장 나의 글이....ㅜㅜㅜㅜㅜㅜ

 

사진은 몇 년 전에 천국을 향하여라는 영화가 한국에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캠페인할 때 찍은 거. 아마 내 폰이었던 듯? 영화는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 청년들, 특히 폭탄을 몸에 두른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음을 정말 단단히 먹고, 굳게 결의하고 폭탄을 두르고 갔는데, 뭔가 착오가 있어서 하루가 남은 거다. 죽기 전 하루의 시간... 좌충우돌 웃기기도 하고 너무너무 슬펐던 기억만 남았네 다시 봐야지

 

영화 배급사와 극장 측에서 흔쾌히 동의해서 극장 안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영화를 돌아가면서 보고, 영화 시작 전, 후의 잠깐 동안 캠페인을 하고, 영화 상영 내내 지루하게 기다렸었지. 그때는 팔연대 멤버들과도 그렇게 안 친했다. ㅎㅎ 오랜 시간을 두고 아주 천천히 친해졌다.

 

이런 관계가 좋다 묵은 사과같은... 왠 묵은 사과 아무말이나 막 지껄여 물론 갑자기 친해지는 관계도 좋다만.

 

저때는 지금보다 뚱뚱했다 다만 스카프를 두르는 것만은 영원히 좋아한다 ㅎ

 

아잉.. 무슨 자료 공유하는 위젯이 있길래 달아보고 내 자료도 올려봤는데 외쿡에 서버가 있어설까? 망했어ㅜㅜㅜㅜㅜㅜㅜ 한참을 업로드 하더니 페이지를 찾을 수 없대 시망 쿼억 퉤!

 

아잉은 귀여운 척 아잉이 아니고 아랍어의 글자 아잉이다 거센 콧소리로 "아잉!!!"해야 한다 그냥 이응이 아니고 쌍이응으로다가 "ㆀㅏ잉!"이다. 한국어 발음에도 쌍이응이 있다 

 

인천 사투리로 꼽히는 게 쩔어, 라는 범국민적 유행어와 '몇 요일', 글구 쌍이응이 있다. 이응 발음이 거센 거져. 근데 아랍어 아잉은 더 거셈 인간이 자기가 낼 수 있는 아잉의 거센 콧소리를 최대치로 출력하면 바로 그것이 아랍어의 아잉임 자매품으로 "거잉!!"도 있다 아잉에 점하나 찍으면 거잉이 됨 이것도 최대치로 콧소리 출력

 

아랍어 숫자는 1, 2, 3, 4,랑 다르다 아라비아 숫자란 말은 개뻥이었어..!!!! 5가 동그라미란 것과 0이 점이란 것만 기억나는군 어차피 뭐 글씨도 잘 못읽고 숙제도 안해가는 것을 후후 숙제해 이 자식아..!!! 한심한 자식 그래도 배우니까, 아랍어를 읽고 쓸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근데 나 방금 아랍어를 오타쳐서 알바어라고 쳤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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