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냐;ㅅ;

  • 등록일
    2008/03/17 23:30
  • 수정일
    2008/03/17 23:30
  • 분류
    마우스일기

너무 이쁘게 그린 거 아닌가.

며칠 전 순이는 지가 3, 4백 벌면 내가 일을 안 해도 되겠지라며 나를 인간 만들기 위해 8년간 지가 쌓아온 투쟁과 훈육의 시간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ㅁ=;;(*말을 그렇게 했단 거지 그러겠따는 게 절때 아님=ㅁ=;; 누가 오해하길래;)

내가 어디 들어가서 일하는 게 맞지 않는다며 자영업을 하라고 독촉하다가-ㅁ- 내가 화내니까 놀지 말고 공부하라며 취직 정보 싸이트 들어가라고 말을 바꾼 순이...ㅜㅜ

몹시 고맙고도 착한 나의 친구 너 얼굴 그리는데 7분도 안 걸렸어 너무 쉽게 생기셨심 ㄷㄷ

나보다도 나를 걱정하는 친구 내 영혼의 오점까지 사랑해주는 친구 아놔 나의 친구여.. 가끔은 너의 느끼함에 소스라치게 놀라곤 하므로 나도 느끼하게 포스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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