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씨와의 일일 데이틍

동희씨 그점은 미안해요. 진심이에요. 알죠? 나의 마음




지난번에 잠시잠깐 봤을 때 만취상태였기에(나) 얼굴을 잊어먹었는데 보니까 기억났다. 글구 머리를 자르셔서 아쉬웠다 짧은 머리도 예뻐효 그점은 미안해요 진심이에요 배려심없는 나같은 새끼...ㅜㅜ

묘한 기분이 있었는데 오늘 알아냈다 마치 나를 처음에 짝사랑하던 순이같은 느낌...!!!! 절 짝사랑한단 건 아니구요, 암튼 사랑하잖아??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짝사랑이 아니지만 각자가 각자의 라이프를 구가한달 때 모든 사랑은 짝사랑이지염. 나중에야 알았어염 동희씨가 나름 긴장하고 계셨던 것을. 나같은 미천한 셰끼를 만나는데;ㅅ; 디게 감동적이네염 순이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효 나와의 만남을 이토록 기다린 피플...

동희씨는 원래부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불로거였지염 알아요 알고 있어요 그런데 만나서 더 좋아졌어염. 친절하신 분. 너무너무 섬세하신 동희씨...!!!! 매일매일 보구 싶다'ㅅ' 그 섬세함이 저의 순이랑 닮으신 것도 같네연 야구도 좋아하구... 모든 사람은 아름다운 점이 있는데, 동희씨의 그 아름다운 결은 순이랑 닮았다-ㅁ-!!!! 진짜...

사실 저는 바보니까 저 만날 때 긴장하지 마세연 이라고 써봤자 앞으로 자주 보면 긴장 안하지겠지연... 쿠쿠 또 뭐랬죠?? 뭐라 그랬잖아요. 이제 만났으니 별볼일 없다 그랬나... 가물가물하네연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근데 내가 좀 그래요 막 얘기하다보면 얘기를 가르고(?) 들어가요 나도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아무 생각이 없고 나중에 보면 상대가 당황하거나 싫어하거나 그러더라구요 동희씨 중간에 졈 너무 개인적인 것도 묻고 그래서 미안해요 내가 졈 그래요 ㅜㅜ

그렇지만 우리에겐 사랑이 있으니까...!!!!!!!! 사/랑/해/요/염/둥/님!!!! 알랍 뽀에버 염둥사랑 자신있게 퐈이야!!!!

염둥님과 만나 친해진 기념포스팅이 너무 허섭해서 마음 한구석이 쓸쓸해져염... 요즘 피곤해서. 오늘은 어여 씻구 일찍 잘라 그랬는데 너무 씻기 싫은 나머지 도피성 컴터 중 마음을 가다듬고 애정을 담아... 후후후후 애정해요!!!! 꺅 !!!!!!!!!!!!!!!!!!!! >ㅆ<  >ㅆ< >ㅆ < >ㅅ<

아 그러고보니 염둥님의 애정은 오해에서 비롯됐잖아요?? 웅... ☞☜  다음엔 초특급으로 이상하게 입고 나타날게요 참 염둥님 손 작고 따뜻하더라 익명을 요구하신 일인도 참 뜨거운 손이었구요 모두모두~~~ 호호 아. 염둥님 너무 좋다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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