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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활동하는
포스트잇 지지단 드디어 재개!!!!!!!!!! 지하철에 붙이는 게 너무나 부끄러워서 계속 안 하다가, 예쁜 펜들이 다 없어져서 안 하다가 볼펜으로 오랜만에 두 개 그렸는데 한 개는 완전 꽝... 부크러울 정도의 꽝이지만 냅다 붙였었음
싸인펜이 있으므로 싸인펜으로 앞으로는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그려야지 캬캬캬캬 라고 생각하고 계속 안 하고 있네-_- 사실 그리는 건 문제가 아닌데, 붙이는 건 참 문제다 아 나의 수줍은 성격을 고발한다 띠띠띠띠띠띠띠띠
포스트잇 지지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나도 해볼까?라고 생각이 스치는 순간 당신도 나의 포로(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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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을 나란히 놔봤다. 별생각없이 발이 보이게 찍었다는 공통점이... 물론 내발ㅇ_ㅇ
작년에 아침님께 배운 메밀국수를 드디어 해먹었다. 옘비....... ㅇ<-< 너무 늦어 근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만든 최고 맛있는 요리였으며 함께 먹은 순이도 극찬...!! 진심으로 내가 만든 걸 맛있다고 말한 건 처음이었다. 물론 감동해서 맛있다고 한적은 있지만 성의에 감동이 아니고 맛에...!!!!! 그치 맞지?? 이번엔 진짜지?? ㅇ<-<
정말 맛있다 간단한 레시피★ 메밀국수를 6-7분간 삶고 찬물로 씻궈준다. 그동안 잽싸게 각종 채소 아무거나(나는 깻잎 상추 파푸리카 양배추/양배추가 에러인듯-_-) 잘 씻어서 한켠에 두고 간장:설탕:식초=1:1:1의 비율로 2인분은 각각 약 3~4숟가락이면 됨 그렇게 소스를 만들어서 메밀/챠소/소스를 섞어 손으로 잘 버무려 맛있게 먹는다!!!!! 와 진짜 맛있어 초간편 맛있음!!!!
오늘 나
기륭 연대 미술전 갔다왔지롱~~~~ 저 오른쪽의 사진은 오늘 가서 먹은 걸 찍은 거다. 참치김밥이 너무 맛있었지만 이런 얘기를 먼저 하고 있슴미...
난 기금마련이라고 해서... 가서 어디에 나의 약2만원을 넣을 것인가 고민했는데 그게 아니고 미술품 판매였구 그건 나로선 살 수 없는 거얀...;ㅅ; 엿듣기로는 벌써 팔린 것도 있다 그러구. 그나저나 오늘 전시회에는 아닌데 잘 돌아댕기면 '저건 나도 만들어 아니 나뿐만 아니라 전 인민이 만들 수 있어'인 작품도 10만원 이상에 판매된다. 후후후후....
오늘 전시회에는 판화가 많았는데 판화 참 좋다. 참 좋아!!!! 나도 며칠내로 고무판화일 망정 사다가 맹그러보고 싶규나 목판화는 힘등께롱... 호호 근데 예전에 판화 만드는 거 다 버렸는데. 잦은 이사끝에... 휴우ㅜㅜ 그래도 조각칼은 있엄★
오픈행사이고 나만 불청객=ㅁ= 긍께 나같은 사람이잘 없응께... 여튼 원래는 그런 상황이면 뭐 안 먹고 잽싸게 행사만 보고 나오는데 오늘은 너무 배가 고프고 낯짝도 많이 두꺼워진 거같애 그보다 혼자 김밥 먹어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확신하에 맛있게 먹고 왔다 냠냠냠냠 아유 맛있어>ㅅ<
자꾸 먹는 얘기만...-_- 난 연영석씨를 처음 봤는데 이씨 니가 하라는대로 할 줄 알았냐?? 앙?? 이런 노래가 있는데 참 좋았다. 전시된 그림들보다 걸개 그림이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아아..... 글구 여러가지 하고 싶었던 일이 있는데 혼자 앉아서 생각이 많이 구체화되었다. 제대로 실행할지는 미지수지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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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언니가 나오셨다
잠깐 시청에 들렀다 왔다. 종이로 보살인지 부처인지 두 분을 맹그러놨다 하두 신기해서 창호지 뚫듯 뚫어보고 싶었지만 지키는 분들도 계시고 뭣보다 그러면 안 되지...=ㅅ= 후후 아 사진에 하늘색깔 맘에 든다
나 포스팅할 게 산처럼 밀려있어....=ㅁ=!!!!! 내일은 꼭 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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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끓였던 라면도 맛있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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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하늘색 정말 맘에 들어요^^ 메밀국수 레시피는 친구 오리에게 배운 것인데 요즘 뜨는 82쿡에서 배웠다는군요. 역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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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집회 생각만 하다가아주 잠깐 생각 해본건데....
촛불=비정규노동자삶과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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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할 게 산처럼 밀린 거 맞남?? 야트마한 언덕이랄카.. 아님 과속방지턱만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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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뿜고.
늘 기쁨을 주시는 부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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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지나고 2일째얌... 밀린포스트.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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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 맞아 근데 그건 요리가 아냐아침/ 아아... 그런 책 한 권 있으면 좋겠네요!!!! 아 요즘엔 막 요리해 먹고 싶은데 어째선지 시켜먹고 앉았네 휴우
불씨/ 다양한 촛불이 있는 걸요
순이/ 맞아 난 얕은 여자얌 얕녀라고 불럼
염둥/ 큰언니에서 뿜어주신 총 두 분 중 일인이시네연 쿠쿠 >ㅅ< 기쁨주고 사랑받는 AGBC!!!! EE!! EE!!
존/ 나한테 말도 걸지 맘 절교야 나 진짜 화났어 나를 때리고 나랑 아무일 없이 잘 지낼 줄 알았냐?? 절교야.
이렇게 쓰면 또 소심하져가지구 삐지겠지 쳇... 나 때리지 맘!!! 이 폭력시정잡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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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 그래 난 어청수같은 시정잡배([명사]펀둥펀둥 놀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점잖지 못한 무리)야...ㅠ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