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한국영화

쓰기 싫어서 모아놨다가 한 번에 쓴다

 

<클래식>

 

조승우 멋있음 정말 멋있음 강혜정이랑 사귄다고 외양상 안 어울리나 사랑으로 극복하셈

평소 조인성보다 연기 못한다고 천시받던 내게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그.. 포카리스웨트... 이름 뭐더라-_- 읍=ㅂ= 아 손예진!! 언니가 할 수 없다는 투로 "손예진 니보다 연기 못한다" 그랬음 캬하하

조승우 씨 - 상미랑 춘향전 볼 때 아우 징그럽다고 별 욕을 다 하면서 봤었는데.. 어제 전화로 얘기하는데 둘 다 좋아하고 있음-_-;; 나는 <후아유>를 이나영 씨를 좋아해서 봤었는데 조승우 씨의 기타 노래에 반하고 말았담. 아유 눈웃음>ㅂ<

 

<얼굴없는 미녀>

김혜수 씨의 가슴+_+ 탱글탱글했다. 근데 전라의 의의를 모르겠음. 원래 영화 보며 조는 게 특기지만... 쉼없이 졸면서 봐서 내용을 거의 이해 못 함. 실은 오해함-_-;;(용기가 지적해 줬음).

잘 기억 안 나고... 다운 받아서 봤는데 컴터 왕개쩝쩝브라더가 되었노라. 근데 화질이 끝내줬다.

참 김혜수... 머리 스타일이 오대수같았다 ㅋㅋ

마지막에 김혜수 씨 얼굴 부분이 고기가 된다(->스포일러 ㅋ)

 

<인어공주>

DVD 방에 갔는데 어찌나 볼 게 없던지... 아침부터 꾸리꾸리한 거 볼 수도 없고 해서 그냥 봤다. 전도연 씨는 연기를 당최 잘 하는 건지 어쩐 건지 모르겠고 나한테 전혀 어필하지 못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에 반해 박해일 ㅠ_ㅜ 싸랑해요>_< 한 번만 만나주셈~~~

박해일 씨에 대해서는 사랑의 메시지를 잔뜩 전하고 싶다. 좋아하는 배우에 다음에 써야지.

영화가 재미없어도 혼자 빛난다. 정말 대단히 빛난다. 아름답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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